[CES 2026]한국 중심에 서다...역대 최대 한국관·혁신상 석권, 'Next K-Wave EnterTech Forum'

세계 최대 글로벌 혁신 플랫폼이자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오는 1월 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린다. 매년 이맘때, 전 세계 주요 테크 기업, 정책 전문가, 스타트업, 각국 정부 관계자들이 이곳에 집결해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논한다.

올해 CES의 중심에는 한국이 있다. CES 혁신상 최다 수상국 지위를 3년 연속 지키며 전체 수상 기업의 59%를 차지했고, 통합 한국관 규모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이 사상 최고조에 달한 지금, K-콘텐츠 기업, 엔터테인먼트 테크 스타트업, 크리에이터들까지 CES 현장에 집결한다는 사실이다.

이들을 위한 전용 행사도 마련됐다. 1월 7일 시저스 팰리스에서 열리는 'Next K-Wave EnterTech Forum'은 AI·XR·몰입형 미디어 시대, K-콘텐츠가 나아갈 방향을 집중 조명하는 자리다. CES를 방문하는 미디어·콘텐츠·스튜디오 관계자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행사다.

1. 역대 최대 통합 한국관, 숫자로 보는 위상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CES 2026 통합 한국관에는 38개 기관과 470개 기업이 참가한다. 혁신기업관(유레카 파크)에 298개사, 국가관(글로벌 파빌리온)에 171개사가 배치되며, 대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을 포함한 전체 한국 참가 기업은 약 1,000개사에 달한다.

이는 2024년 32개 기관·443개사, 2025년 36개 기관·445개사에서 대폭 확대된 수치로, 명실상부 역대 최대 규모다. 전시 분야별로는 AI(인공지능)가 2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디지털 헬스(16%), 스마트시티·스마트홈(11%), 지속가능성·에너지(10%), 모빌리티(9%) 순으로 나타났다.

2. CES 혁신상 석권, AI 분야 '최고 혁신상' 3개 독식

개막에 앞서 발표된 'CES 2026 혁신상'에서 한국은 압도적 성과를 거뒀다. 전체 수상 기업 284개사 중 168개사(59%)가 한국 기업이다. 미국(54개사), 중국(34개사), 대만(13개사)을 큰 격차로 따돌렸으며, 3년 연속 최다 수상국 지위를 굳건히 했다.

더욱 의미 있는 점은 한국 기술 생태계의 저변 확대다. 수상 기업 중 80% 이상(137개사)이 중소기업이며, 올해 핵심 테마인 AI 분야에서 수여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3개를 한국 기업이 모두 휩쓸었다. AI 분야 혁신상 28건 역시 최다 비중을 기록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AI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CES는 우리 기업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보여줄 기회"라며 "혁신 역량이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3. K-콘텐츠의 다음 10년, CES에서 시작된다

한류의 다음 10년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작된다.

K-POP, K-드라마, K-영화로 대표되는 한류(K-Wave)는 이제 K-게임, K-웹툰, K-버추얼 아이돌 등 디지털 콘텐츠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넷플릭스, 디즈니+ 등 글로벌 스트리밍에서 한국 콘텐츠의 점유율은 꾸준히 상승 중이며, FAST(무료 광고 기반 스트리밍 TV) 시장에서도 K-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단순 콘텐츠 수출을 넘어 '기술 융합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진화가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AI 기반 더빙·번역, XR(확장현실) 기반 몰입형 콘텐츠, 버추얼 프로덕션, 클라우드 기반 제작 인프라 등 엔터테인먼트 테크(EnterTech)가 K-콘텐츠의 다음 도약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CES 2026은 AI·XR·몰입형 미디어가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본격적으로 융합하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한국은 이미 기술 혁신 역량에서 세계 최정상급임을 증명했고, K-콘텐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이 두 축을 어떻게 융합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것인가다.  라스베가스에 열리는 'Next K-Wave EnterTech Forum'은 바로 그 해답을 찾는 자리다. K-콘텐츠 기업, 미디어 스튜디오, 엔터테크 스타트업 관계자라면 이번 CES에서 반드시 참석해야 할 행사다.

'Next K-Wave EnterTech Forum'

행사명: Next K-Wave EnterTech Forum @ CES 2026

일시: 2026년 1월 7일(수) 14:00~18:30

장소: Caesars Palace, Milano Room I (3570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09)

주최: K-EnterTech Hub, 3stripe Venture Studio

후원: SBS, Sinclair Broadcast Group, DRI, Nevada Governor's Office of Economic Development(GOED), Kocowa, KSEA Nevada Chapter, Mega Exhibit Inc

참가 규모: 80~100명 (엔터테크 전문가, 투자자, 기업 임원, 학계, 미디어)

언어: 한국어/영어 (허드슨AI, 동시통역 제공)

상세 행사 일정


문의 및 참가 신청

담당: K-EnterTech Hub, Jung Han

연락처: +1 812 837 7424

이메일: existen75@kentertechhub.com

웹사이트: www.kentertechhu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