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드인도 이제 ‘영상’으로 간다, 뉴프런츠 첫 참가, B2B크리에이터 전략 발표(LinkedIn Goes "Video," Debuts New Fronts, Announces B2B Creator Strategy)

링크드인(LinkedIn)이 역사상 첫 뉴프런트(NewFronts) 행사에 참여했다. “B2B(기업 간) 마케팅의 미래는 비디오 중심”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밀레니얼·Z세대 비중이 높아진 B2B 구매 결정권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링크드인은 크리에이터가 주도하는 오리지널 비디오 쇼부터 커넥티드TV(CTV) 광고까지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실제로 링크드인은 이번 행사에서 밀레니얼·Z세대의 비중이 높아진 B2B 구매 결정권자(전체의 71% 이상)를 겨냥해, 크리에이터가 주도하는 오리지널 비디오 쇼, 커넥티드TV(CTV) 광고 등 다양한 비디오 중심 마케팅 솔루션을 공개했다.

LinkedIn Makes Its NewFronts Debut, Emphasizes Video-Driven Strategy for B2B Marketing

LinkedIn participated in the NewFronts for the first time in its history, proclaiming that “the future of B2B marketing lies with video.” With the proportion of Millennial and Gen Z buyers on the rise—now accounting for over 71% of B2B decision-makers—LinkedIn introduced a variety of video-focused marketing solutions, from creator-led original video shows to Connected TV (CTV) advertising.

주요 내용 요약

B2B 스트리밍 허브로 변신
링크드인은 자사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터 주도 비디오 쇼를 론칭하며, 이를 B2B 광고주들에게 새로운 마케팅 무대로 제공하고 있다.

‘크리에이터’가 B2B 핵심 화두
링크드인 마케팅 솔루션 부사장(VP) 매트 데렐라(Matt Derella)는 100여 명 이상의 B2B CMO들과 논의한 결과, 모두가 “크리에이터”를 가장 주목해야 할 요소로 꼽았다고 밝혔다.

CTV(Connected TV), FAST 광고로 확대
밀레니얼·Z세대가 개인 소비 행태와 유사하게 B2B 구매 의사결정에도 관여하면서, 로쿠(Roku), 파라마운트(Paramount) 등 파트너 플랫폼을 통한 CTV 광고가 새로운 기회로 부상했다.

Transforming Into a B2B Streaming Hub

During its presentation, LinkedIn positioned itself as a new “B2B streaming hub,” rolling out creator-driven video shows on its platform as an innovative marketing avenue for advertisers. Matt Derella, LinkedIn’s VP of Marketing Solutions, told the audience he has spoken with more than 100 B2B CMOs, and nearly all of them said they see “creators” as central to their future strategies.

B2B 마케팅의 판도 변화: 왜 ‘비디오’인가?

최근 포레스터(Forrester)의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의 B2B 구매 의사결정권자 중 무려 71%가 밀레니얼(Millennial)·Z세대에 속한다. 이들은 흔히 틱톡(TikTok), 유튜브(YouTube) 등 SNS에서 대량의 비디오 콘텐츠를 소비하는 층이다.

“5년 전과 같은 방식의 B2B 마케팅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
— 매트 데렐라, 링크드인 마케팅 솔루션 부사장

과거에는 화이트페이퍼나 케이스 스터디 자료를 통해 기업 간 거래를 촉진했다면, 이제는 **‘영상 콘텐츠’**가 풍부해야 젊은 층의 이목을 끌 수 있다는 것이다.

Why Video? The Changing Face of B2B Buyers

A 2024 Forrester report reveals that 71% of today’s B2B buyers belong to the Millennial or Gen Z cohorts—demographics known to engage heavily with video on social platforms such as TikTok and YouTube.

“What worked for B2B marketing five years ago doesn’t necessarily work today,”
Matt Derella, VP, LinkedIn Marketing Solutions

Where companies once relied on whitepapers or case studies to sway business decisions, video content now appears critical for capturing younger buyers’ attention.

새로운 광고 프로그램: ‘브랜드링크(BrandLink)’

링크드인은 기존 ‘와이어 프로그램(Wire Program)’을 재정비해, ‘브랜드링크(BrandLink)’라는 이름의 비디오 광고 솔루션을 소개했다.

와이어 프로그램: 블룸버그(Bloomberg), 포브스(Forbes) 등 기존 언론사 영상 콘텐츠에 집중된 광고 기회.

브랜드링크: 레베카 밍코프(Rebecca Minkoff), 스티븐 바틀렛(Steven Bartlett) (The Diary of a CEO 진행), 게리 바이너척(Gary Vaynerchuk) 등 링크드인에서 활동하는 B2B 크리에이터들의 전용 쇼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기회까지 확대.

이를 통해 광고주는 크리에이터 주최 쇼프리롤(Pre-roll) 동영상 광고를 삽입할 수 있고, 쇼 단위로 업종 독점 스폰서십을 협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데렐라는 “B2B 업체 입장에서 특정 쇼 카테고리에 독점 광고를 진행한다면, 높은 브랜드 연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ntroducing ‘BrandLink’: LinkedIn’s Revamped Video Ad Program

LinkedIn also spotlighted its newly renamed video ad solution, BrandLink, which replaces the earlier Wire Program.

Wire Program: Focused on advertising opportunities within publisher content (e.g., Bloomberg, Forbes).

BrandLink: Expands these opportunities to LinkedIn-exclusive shows hosted by influential B2B creators, including designer Rebecca Minkoff, “The Diary of a CEO” host Steven Bartlett, and marketing entrepreneur Gary Vaynerchuk.

Advertisers can now run pre-roll video ads on these shows, with the added option of negotiating category exclusivity for greater brand impact.

‘세로형 비디오 피드’와 링크드인 B2B 크리에이터 생태계

링크드인은 작년에 틱톡과 유사한 세로형 비디오 피드를 선보이며, B2B 크리에이터(인플루언서)들을 대거 끌어모았다. 그 결과, 영상 콘텐츠 소비량이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고 한다.

후트스위트(Hootsuite), 노션(Notion) 등 B2B 브랜드들이 크리에이터 마케팅에 투자를 늘리면서, 링크드인 내 인플루언서 캠페인이 활발해졌다.

이처럼 B2B 크리에이터 시장이 커지자, 링크드인은 단순한 ‘비즈니스 인맥 플랫폼’을 넘어 ‘B2B 영상 미디어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B2B 마케터들이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영향력 높은 영상 콘텐츠를 생산하는 일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 매트 데렐라, 링크드인 마케팅 솔루션 부사장

Vertical Video and the Rise of B2B Creators

LinkedIn’s introduction of a vertical video feed last year—similar to TikTok—has fueled rapid growth of B2B-focused creators. As a result, the platform has recorded a 36% increase in video consumption within the past year. Brands like Hootsuite and Notion have accelerated their investment in LinkedIn influencer marketing campaigns, further transforming the site from a professional network to a “B2B video media platform.”

“Tapping into creators to produce high-impact video content is becoming critical for B2B marketers.”
Matt Derella, VP, LinkedIn Marketing Solutions

CTV 광고로 더 넓어지는 B2B 범위

뉴프런트 현장에서 링크드인은 커넥티드TV(CTV) 광고를 차세대 전략으로 강조했다. 젊은 층 B2B 의사결정권자들이 집에서 로쿠, 파라마운트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적극 활용한다는 점에 주목해, 파트너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B2B 영상 광고’ 노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CTV Advertising: Reaching Younger Decision-Makers

LinkedIn also underscored the potential of Connected TV (CTV) ads for B2B marketers, referencing partnerships with platforms like Roku and Paramount. As Millennial and Gen Z professionals increasingly use streaming services at home, LinkedIn sees an opening for B2B brands to engage these viewers through targeted video campaigns beyond the LinkedIn platform itself.

“영상은 링크드인 성장의 핵심”

데렐라는 “영상 콘텐츠가 플랫폼 내에서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라, 우리가 뉴프런트에 참여해 ‘이 분야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알리는 것이 적절했다”며, 유튜브·메타·틱톡 등과 함께 이번 IAB 주최 행사 라인업에 오른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해 스포티파이(Spotify)도 첫 뉴프런트를 열어 자사 오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에서의 ‘비디오 콘텐츠’ 성장세를 강조했으며, 올해 역시 뉴프런트에서 추가 발표를 이어간다.

“Video Is at the Core of LinkedIn’s Growth”

Derella said the surge in video consumption motivated LinkedIn to join the IAB NewFronts roster, standing alongside other social media powerhouses such as YouTube, Meta, and TikTok. In a parallel move, Spotify presented at its own NewFront last year to showcase the emergence of video on its audio streaming platform and is back again this year with further announcements.

B2B 동영상 마케팅의 미래

링크드인은 이번 발표에서 “B2B 마케팅도 크리에이터와 비디오 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젊은층 B2B 의사결정권자를 사로잡기 위해, 오리지널 쇼, 세로형 피드, CTV 연동 등 다각적인 비디오 전략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 기반 마케팅 행사(5월 22일)를 포함해, 업계 전문가들은 영상·크리에이터를 어떻게 B2B 고객 확보에 연결할 수 있을지를 화두로 삼고 있다.

뉴프런트에서 한층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링크드인이, 과연 B2B 마케터들의 ‘영상 파트너’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The Future of B2B Video Marketing

LinkedIn’s overarching message is clear: “B2B marketing also needs to be driven by video and creators.” This includes an array of tools, from original shows and vertical feeds to CTV integrations, all designed to attract younger B2B buyers.

As data-focused marketing events (such as the upcoming May 22 session) approach, industry observers are paying close attention to how creators and video can amplify B2B customer acquisition. With its NewFront debut, LinkedIn is making a bold bid to become the go-to video partner for B2B marketers.

영상이 필수가 된 시대

링크드인은 처음으로 뉴프런트에 참여하며, “B2B 마케팅 역시 영상과 크리에이터가 필수인 시대가 왔다”고 선언했다.

‘브랜드링크’ 등 새 프로그램을 통해 B2B 광고주들이 크리에이터 주최 쇼CTV 영역에서 적극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외 B2B 기업들은 젊은층을 타깃으로 삼을 때, 더 이상 기존의 전통적 방식만 고수해서는 안 되며, 영상·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앞으로 링크드인이 비디오 중심 크리에이터 전략으로 어떻게 B2B 마케팅 지형을 재편해 나갈지, 그리고 한국 기업들이 이 흐름에 얼마나 빠르게 대응할지 주목된다.

Implications for Global and Korean B2B Firms

Global trends suggest that video-first approaches are no longer optional. In particular:

Rising Influence of Young Decision-Makers: Even in Korea, a growing number of Millennial and Gen Z professionals lead B2B purchasing decisions.

Creator-Led Storytelling: B2B storytelling must now rival consumer marketing in terms of engagement, incorporating influencers and high-value video narratives.

CTV & FAST: International expansion strategies increasingly require harnessing platforms like Roku and Paramount, where younger decision-makers spend their viewing time.

Moving forward, it remains to be seen whether LinkedIn can fully capitalize on its new video-centric, creator-focused strategy. One thing is certain: B2B brands worldwide—Korea included—must adapt rapidly to a landscape where video content is no longer a “nice-to-have,” but a must for market success.

링크드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새로운 주역으로 부상

비디오 증가와 함께  링크드인(LinkedIn)이 단순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을 넘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Creator Economy)의 유력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링크드인으로 유입되고 있고, 그 뒤를 잇는 브랜드들의 마케팅 예산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폭발적인 B2B 인플루언서 마케팅 수요>

Creator Match(2024년 초 설립)

개설 이후 전체 매출의 80%를 최근 몇 달 사이에 달성

이 기간 링크드인 크리에이터에게 100만 달러(약 13억 원) 이상을 지급

The Wishly Group(B2B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2024년 8월: 링크드인 크리에이터 6명 → 2025년 4월: 30명

같은 기간 월간 캠페인 수: 20건 → 75건

Cherry Lane(B2B 인플루언서 마케팅 에이전시)

2024년에는 링크드인 광고 예산이 수만 달러 수준이던 클라이언트들이, 2025년에는 수십만 달러 이상 지출

Creator Authority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300~400% 증가 전망

이처럼 전문 B2B 인플루언서 마케팅 에이전시들이 링크드인 중심 캠페인으로 고속 성장 중이다. 한때는 링크드인에서 진행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실험적 예산 정도로 취급됐지만, 이제는 별도의 전용 마케팅 예산을 확보하여 진행하는 브랜드들이 늘었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테스트 삼아 해볼까’ 정도였는데, 이제는 ‘이미 예산이 마련돼 있으니 당장 진행하자’라는 식입니다.”
— 브렌던 가한(Brendan Gahan), Creator Authority CEO

링크드인 인플루언서 유형 세 가지

메인스트림 셀럽

일반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진 스타가 링크드인에서 특정 브랜드를 홍보

예: 스눕 독(Snoop Dogg)이 노션(Notion)에 대해 포스팅

타 SNS 출신 크리에이터

인스타그램·틱톡 등에서 이미 팬덤을 구축한 뒤, 최근 1년간 링크드인으로 진출

대표 사례: ‘코퍼릿 내털리(Corporate Natalie)

링크드인 오리지널 크리에이터

임원, 전문가, 업계 종사자가 꾸준한 활동으로 팔로워를 모아 브랜드 딜을 진행

예: 비즈니스 코치, CEO, 전문 컨설턴트 등

브랜드들은 이 세 유형 모두에 관심이 있고, 실제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운영 시 목표와 대상에 따라 셀럽·크로스오버·네이티브 크리에이터를 적절히 선택하는 추세다.

크리에이터 사례: 에이프릴 리틀(April Little)

링크드인 팔로워 약 25만 명

지난 2년간 링크드인 브랜드 파트너십으로 약 15만 달러(약 2억 원) 이상 벌어들임

  • “팔로워의 1%를 단가(usd)로 잡는 것이 일반적이나, 작지만 높은 참여도를 가진 채널은 더 높은 단가도 가능하다”고 전함.

왜 링크드인인가? '브랜드 안전성'

비디오 콘텐츠의 부상

링크드인이 최근 비디오 형식 지원을 강화하면서, 기존에 글·이미지 중심이던 피드가 한층 역동적으로 변했다.

미국 내 틱톡 규제 가능성, X(과거 트위터)의 브랜드 안전 문제 등 외부 요인도 링크드인으로 시선이 몰리는 배경이다.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링크드인은 2021년부터 Creator Accelerator Program을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크리에이터를 유치하고 있다.

전반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확대 흐름과 맞물려, 대기업·스타트업 할 것 없이 링크드인을 통한 프로모션을 시도.

기업(브랜드)와의 자연스러운 연결

B2B 콘셉트가 강해, 전문적인 기업·비즈니스 콘텐츠를 만들기 용이함.

최근 유니레버(Unilever) 등 대형 광고주들도 인플루언서 마케팅 예산을 늘리는 추세에 맞춰, 링크드인을 주목하고 있다.

링크드인 내 브랜드 지출 확대 사례

B2B SaaS(소프트웨어) 분야인 허브스팟(Hubspot): 전체 인플루언서 예산 중 10%를 링크드인에 배정(전년 대비 큰 폭 증가)

생산성 앱 노션(Notion): 2024년 약 25% 수준 → 2025년에는 40~45%까지 비중 확대

광고 대행사 덴츠(Dentsu), 오길비(Ogilvy) 등: 링크드인 마케팅 지출이 전년 대비 지속 상승

특히 B2B 기업이 많긴 하지만, “기업 커뮤니케이션”이나 “브랜드 PR” 차원에서 링크드인을 활용하려는 사례도 늘고 있다.

링크드인의 새 광고 상품: ‘브랜드링크(BrandLink)’

와이어 프로그램(Wire Program)에서 확장

기존에는 블룸버그(Bloomberg), 포브스(Forbes) 등 퍼블리셔 콘텐츠에 주로 광고 제공.

이제는 “링크드인 쇼(LinkedIn Shows)”라는 독점 비디오 콘텐츠에도 15초 분량의 광고를 삽입 가능.

크리에이터 개별 수익화 지원

“AI, 여성 리더십, 기업가 정신” 등 주제별로 크리에이터와 언론사가 협업하는 쇼를 제작하는 경우.

광고주가 특정 주제나 크리에이터를 선택하면, 링크드인이 적절히 매칭해주는 방식

공식 론칭은 6월 2일부터 가능하며, 현재는 일부 스폰서 기회만 열려 있음.

대표 크리에이터 라인업

게리 바이너척(Gary Vaynerchuk), 레베카 밍코프(Rebecca Minkoff), 캔디스 넬슨(Candace Nelson), 가이 라즈(Guy Raz) 등

“The CEO Playbook,” “AI in Action,” “Lead Like Her,” “The SaaSy Hour with GaryVee” 등

광고주 입장에서 브랜드링크는 “미디어 바잉”에 가깝다는 평가다. 기존에 크리에이터와 직접 맺던 심층 파트너십(인플루언서 마케팅 예산)과는 별도로, 디스플레이·영상 광고 예산을 배정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상호 보완적 광고 생태계

대형 에이전시나 링크드인 전문 인플루언서 마케팅 업체들은, 브랜드링크 출시가 기존 인플루언서 수익을 잠식할 우려는 적다고 본다.

브랜드링크: “(크리에이터 콘텐츠 옆에) 15초 광고” 형태, 주로 미디어 예산

인플루언서 파트너십: 브랜드 협업 게시물·제품 체험 등, 별도 인플루언서 마케팅 예산

덴츠 크리에이티브(Dentsu Creative) 제시카 탐세지(Jessica Tamsedge) CEO는 “광고주 입장에서 Paid-Own-Earned 미디어를 통합적으로 보게 되면서, 실험할 수 있는 옵션이 늘어나는 것이 오히려 전체 파이를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링크드인, 크리에이터 중심 플랫폼으로 거듭나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붐 + 링크드인의 비디오 기능 강화 + 브랜드 안전·틱톡 규제 이슈
→ 링크드인이 B2B는 물론, 다양한 업계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새로운 무대로 급부상.

크리에이터–브랜드 매칭 전문 에이전시 성장과 함께, 링크드인 내 인플루언서 캠페인 건수와 지출 규모가 폭증.

브랜드링크(BrandLink) 출시 등 링크드인이 직접 마련한 새 광고 프로그램이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함께 상호 보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

향후 링크드인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핵심 장으로 자리 잡을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국내외 B2B·B2C 기업들이 어떻게 링크드인을 활용할지가 업계의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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