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6엔터테크 전문 투어 프로그램(자료집 제공)
CES 2026 현장에서 엔터테크·미디어·콘텐츠 기업과 함께 ‘넥스트 K-웨이브’의 방향을 찾는 맞춤형 투어 프로그램. 생성 AI·XR·스트리밍·FAST 등 K-콘텐츠 비즈니스에 직결되는 글로벌 혁신 사례를 한 번에 살펴보는 심층 현장 라운드. 참가 기업 전용 브리핑 자료와 트렌드 리포트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홈페이지에서 관련 자료를 순차적으로 다운로드 가능하도록 지원
CES 2026서 ‘넥스트 K-웨이브’ 찾는다…엔터테크·미디어·콘텐츠 기업 대상 현장 투어 론칭
K-엔터테크 허브가 202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기간 중 엔터테크·미디어·콘텐츠 기업을 위한 전문 현장 투어 프로그램 ‘넥스트 K-웨이브를 찾아서’를 선보인다.
세계 최대 혁신 테크 전시회 한복판에서 K-콘텐츠의 다음 성장 동력을 찾고, 글로벌 파트너십과 투자 기회를 직접 발굴하려는 기업들을 겨냥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CES 2026과 K-콘텐츠 기술
CES 2026은 인공지능, 로보틱스,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등 전통적인 혁신 분야에 더해 엔터테인먼트·미디어·콘텐츠 기술이 핵심 축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생성형 AI, 에이전트형 AI, 몰입형 영상, XR 기반 가상 제작,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등은 K-콘텐츠 산업과 직접 연결되는 분야로, 한국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 최근 CES 혁신상 수상 비중에서 세계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기술 한류’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어, CES 2026 현장에서 K-콘텐츠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프로그램 개요와 특징 '한국 유일의 엔터테크 전문 투어'
이번 현장 투어는 CES 2026 공식 개최 기간(1월 6~9일)을 중심으로 1~2일 코스로 운영되며, 한국 참가단과 국내 엔터테크·미디어·콘텐츠 기업의 일정에 맞춰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행사 장소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를 비롯한 CES 2026 전시장과 인근 호텔·컨퍼런스 공간 등으로, 전시 관람과 세미나·네트워킹을 한 번에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프로그램은 소규모 그룹 중심으로 운영해 부스 담당자·투자사·플랫폼 사업자와의 심도 있는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투어 동선: ‘넥스트 K-웨이브’를 향해(변경 가능)
투어 동선은 K-콘텐츠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 엔터테크·스트리밍: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FAST 채널, 광고·데이터 기반 수익화 솔루션을 소개하는 부스를 집중 방문해 K-콘텐츠 유통·수익 모델을 벤치마킹한다.
- 콘텐츠 제작·가상 프로덕션: 가상 스튜디오, 리얼타임 엔진, 모션 캡처, AI 기반 편집·후반작업 솔루션을 다루는 부스를 연결해 제작 공정 혁신 사례를 살펴본다.
- AI·로컬라이제이션·팬 경험: AI 더빙·번역, 팬 데이터 분석, 인터랙티브 팬덤 플랫폼 등 글로벌 팬 확장을 위한 기술을 체험하고 실무 담당자와 연결한다.
각 지점에서는 한국 기업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과 협업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현장 해설이 제공되며, 참가 기업의 산업 분야와 관심 시장에 따라 일부 코스는 개별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공식 세션·미디어데이 연계
K-엔터테크 허브는 CES 주최 측이 발표한 공식 미디어데이와 컨퍼런스 프로그램 중 엔터테인먼트·미디어·AI 분야 세션을 선별해 단체 참석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글로벌 빅테크와 통신사, 콘텐츠·플랫폼 기업이 제시하는 전략 발표를 한 번에 들을 수 있으며, 세션 전·후로 핵심 포인트를 정리하는 브리핑이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단순 정보 수집을 넘어 한국 기업의 전략 수립에 바로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네트워킹·비즈니스 미팅
현장 투어는 전시 관람뿐 아니라 실제 사업화를 겨냥한 네트워킹과 미팅을 중점에 둔다.
- 글로벌 파트너 연결: 플랫폼·디바이스·콘텐츠·AI 솔루션 기업 등과의 사전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고, 필요 시 통역과 미팅 전략 코칭을 지원한다.
- 투자·공동 프로젝트 발굴: 글로벌 VC, CVC, 액셀러레이터와의 만남을 통해 K-콘텐츠 기술 스타트업의 투자·조인트벤처·PoC 기회를 모색한다.
- K-콘텐츠 협력 라운드테이블: CES 기간에 라스베이거스 인근에서 열리는 혁신상 수상 기업 미트업, 한국 관련 네트워킹 이벤트 등과 연계해 공동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과 신청 안내
이번 프로그램은 K-팝·K-드라마·웹툰·게임·애니메이션 등 K-콘텐츠 IP를 보유한 기업은 물론, OTT·FAST·광고·팬덤 플랫폼, AI·XR·가상 프로덕션 솔루션 기업, 투자사·정책기관·지자체 등 엔터테크·미디어 생태계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은 K-엔터테크 허브 공식 홈페이지와 향후 공지될 온라인 신청 페이지(링크 제공)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구성과 비용, 일정 등 세부 내용은 개별 안내된다.

'2026 엔터테크 트렌드 자료집' 제공
K-엔터테크 허브는 투어 참가 희망 기업을 위해 ‘CES 2026 엔터테크·미디어·콘텐츠 트렌드 브리핑’, ‘글로벌 파트너 발굴 체크리스트’, ‘K-콘텐츠 기술 해외 진출 가이드’ 등 사전 학습용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 자료는 K-엔터테크 허브 웹사이트 내 전용 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투어 참가가 어려운 기업도 회원 가입 후 열람·활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투어 종료 후에는 현장 주요 인사이트와 글로벌 사례를 정리한 리포트도 발간해, CES 2026을 기점으로 한 ‘넥스트 K-웨이브’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레퍼런스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