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컬 1분 드라마, 글로벌 시장 판도 흔든다… 8월 라스베이거스서 첫 전용 마켓 개막
스마트폰 세로 화면에 최적화된 ‘버티컬 마이크로드라마(Vertical Microdrama)’가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1분 내외의 초단편 서사 구조를 특징으로 하는 이 포맷은 모바일 시청 환경에 최적화되며 기존 OTT 플랫폼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모바일 시청 시간 기준 버티컬 마이크로드라마는 넷플릭스(Netflix), 디즈니플러스(Disney+),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등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콘텐츠 소비 패턴이 ‘짧고 빠른 몰입형’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