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미디어 CEO 보수 패키지: 높아만 가는 ‘고공행진’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최근 몇 년간 격변을 겪고 있다. 미국 내 영화·TV 제작 편수는 작년에 비해 18% 증가했지만, 산업 추적기관 ProPro에 따르면 2022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극장 티켓 판매 역시 2024년에 3.3% 하락했으며,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25% 가까이 감소한 상태다. 미디어 대기업들은 스트리밍 시대에 부합하지 못하는 케이블 채널을 잇따라 매각하거나 분사하고 있다. 아마존, 애플 등 콘텐츠 시장에 뛰어든 테크 공룡들조차, 소비자들에게 생필품이나 스마트 기기를 파는 것만큼 간단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