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북미 박스오피스, 팬데믹 이후 최고 출발… 스트리밍 시대에도 '극장의 귀환' 현실화
미국 전문 미디어 악시오스에 따르면 2026년 1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북미 박스오피스 누적 수익이 약 20억 달러(약 2조 7,000억 원)를 돌파하며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스트리밍 플랫폼이 시청 습관을 근본적으로 재편한 가운데 나온 수치로, 극장 산업의 구조적 회복력이 실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할리우드 스튜디오와 배급사들은 이번 흥행 흐름을 바탕으로 극장 단독 상영 기간(theatrical window) 유지에 더 강한 협상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