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 시청 참여도 상승의 메커니즘, FAST 시장 데이터로 본 현주소, 그리고 캐러셀을 만든 두 사람

AI가 만든 편성물이 FAST가 오랫동안 풀지 못했던 원가 구조의 한계를 처음으로 현실에서 증명하고 있다. 컴퓨팅 비용 하락과 소비자 기대를 충족하는 콘텐츠 품질이라는 두 조건이 동시에 충족되면서, 그동안 대형 SVOD의 전유물이었던 ‘오리지널 제작’이 광고 기반 서비스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무료 광고 기반 스트리밍 TV(FAST)는 시청 시간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규 이용자 유입은 정체되고, 조회수 상승이 곧바로 광고 매출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
여기에 매출의 상당 부분이 플랫폼에 귀속되면서 채널 파트너의 재투자 여력은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AI 기반 편성은 콘텐츠 제작의 핵심 비용 구조, 즉 ‘분모(denominator)’ 자체를 재정의한다. 페어그라운드 엔터테인먼트의 플랫폼 캐러셀(Carousel)은 그 변화를 입증한 첫 사례로 주목된다.
카탈로그를 ‘채널’로 바꾸는 기계
페어그라운드 엔터테인먼트(Fairground Entertainment)가 AI 기반 편성 플랫폼 캐러셀(Carousel)의 전면 시장 출시를 발표했다. 캐러셀은 스트리밍 라이브러리를 아바타 진행자가 이끄는 완성형 방송 편성물로 전환하는 솔루션으로, 기존 FAST 채널 운영 방식의 구조적 한계를 겨냥한다.
이 플랫폼은 콘텐츠 카탈로그와 메타데이터를 입력하면 카운트다운(Countdown), 하이라이트 릴(Highlight Reel), 신작 쇼케이스(New Release Showcase) 등 방송 포맷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자동 생성한다. 다국어 AI 호스트가 가상 세트에서 진행을 맡으며, 결과물은 90초, 12분, 22분 등 다양한 길이의 포맷으로 제작된다. 제작 과정은 자동화 기반으로 운영돼 전통적 방송 제작 대비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초기 개념 검증은 유럽 FAST 사업자 러브TV채널스(Love TV Channels)를 통해 이뤄졌다. 러브TV채널스는 삼성 TV 플러스(Samsung TV Plus), 타이탄 OS(Titan OS), 아마존(Amazon) 등 주요 플랫폼에 채널을 공급하는 사업자로, 캐러셀을 활용해 프로그램 〈Check Them Out〉을 공동 제작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AI 진행자가 스트리밍 신작을 카운트다운 형식으로 소개하는 콘텐츠로, 러브TV채널스의 ‘트레일러(Trailers)’ 채널을 대표하는 핵심 타이틀로 자리 잡았다.
성과 지표도 유의미하다. 2025년 9월부터 2026년 4월까지 해당 채널의 평균 시청 참여도는 148% 증가했으며, 이는 AI 기반 편성이 실제 시청 행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러브TV채널스는 이를 바탕으로 파일럿 단계를 종료하고 페어그라운드 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확대했다.
이번 사례는 AI가 단순 제작 보조를 넘어, FAST 채널의 편성 구조 자체를 재편할 수 있는 도구로 기능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148%가 가리키는 ‘FAST의 풀리지 않던 문제’
러브TV채널스(Love TV Channels)의 시청 참여도 148% 상승은 단순한 성과 지표를 넘어, FAST가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구조적 한계를 건드린 사례로 평가된다. 그 핵심은 ‘연결 조직(connective tissue)’에 있다.
FAST 채널 사업자는 콘텐츠 라이선싱 비용을 낮추는 데에는 비교적 성공해 왔다. 그러나 채널을 ‘채널답게’ 만드는 요소, 즉 진행자가 등장하는 세그먼트, 카운트다운 형식의 구성, 큐레이션된 인트로와 같은 방송 문법은 여전히 높은 제작비 장벽에 가로막혀 있었다. 단순 재생 목록을 넘어 시청 경험을 설계하는 이 영역은 기존 비용 구조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주간 12분 분량의 호스트 프로그램은 전통적인 제작 방식 기준 회당 최소 수만 달러 수준의 비용이 발생한다. 반면 FAST 플랫폼의 광고 단가(CPM)는 유럽 기준 3~5달러, 미국 약 10달러 수준에 머문다. 이 구조에서는 콘텐츠 투자 대비 수익 회수가 성립하기 어렵고, 결과적으로 채널의 차별화도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 캐러셀(Carousel)은 바로 이 지점, 즉 비용 구조 자체를 재정의한다.
이 문제는 현재 FAST 시장의 성장 국면과 맞물리며 더욱 부각되고 있다. 시장은 신규 이용자 유입보다 기존 이용자의 시청 시간 증가가 더 빠른 ‘내부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 이는 기존 이용자의 만족도는 유지되지만, 신규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동력은 약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조회수는 증가하고 있음에도 광고 매출은 하락하는 역설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수익 배분 구조까지 더해진다. 광고 매출의 상당 부분이 플랫폼 사업자에 귀속되면서, 채널 파트너의 재투자 여력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상황이다. 반면 광고주와 미디어 바이어는 더 높은 품질과 브랜드 세이프티를 요구하고 있어, 채널 사업자는 비용과 품질 사이에서 구조적인 압박에 직면해 있다.
페어그라운드 엔터테인먼트(Fairground Entertainment)는 이러한 교착 상태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캐러셀을 통해 기존 카탈로그 콘텐츠를 재가공해 프로그램 인트로로 활용하거나, AI 진행자가 이끄는 독립 포맷으로 확장하고, 광고 슬롯이 비어 있을 경우 즉시 투입 가능한 보조 콘텐츠로도 운영할 수 있다. 이는 기존 하우스 광고를 대체하는 동시에, 보다 정교한 타깃팅과 브랜딩이 가능한 형태로 진화한 모델이다.
특히 러브TV채널스 사례에서 확인되듯, 이러한 AI 기반 편성은 단순한 비용 절감 효과를 넘어 콘텐츠 발견 가능성(discoverability) 개선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FAST 플랫폼이 직면한 핵심 과제—시청 시간 확대를 넘어 신규 이용자 전환과 광고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문제—에 대한 하나의 실질적 해법으로 주목된다.
FAST 시장의 현주소 — 공급 폭증, 세대 쏠림, 크리에이터 이주
캐러셀이 겨냥하는 빈틈은 FAST 시장 데이터에 그대로 드러난다. 먼저 채널 공급이다. 2020년 1분기부터 2026년 1분기까지 모든 장르에서 채널 수가 늘었지만, 증가 속도와 포화 시점은 장르마다 갈렸다.

장르별 FAST 채널 공급 추이(2020–26) · 출처: FASTMaster Intelligence Analysis
성장은 라이선싱이 싸고 재고가 풍부한 장르로 쏠렸다. 뉴스는 23개에서 290개로 가장 가파르게 늘었고, 비대본 시리즈는 202개에서 572개로 절대 규모가 가장 컸다. 대본 시리즈(41→275), 스포츠(38→115)도 빠르게 불어났다. 반면 키즈는 2022년 64개에서 2024년 66개로 거의 멈췄다가 2026년 73개에 그쳤고, 영화는 2024년 142개에서 2026년 153개로 증가폭이 둔화했다. 권리 비용이 비싸거나 제작 난도가 높은 장르가 먼저 포화에 닿은 셈이다.
채널 수는 폭증했지만, 늘어난 것의 상당 부분은 ‘라이브러리를 묶은 재생 목록’이다. 진행자·큐레이션 같은 연결 조직은 그만큼 늘지 않았다. 캐러셀이 노리는 자리가 바로 여기다.
두 번째는 세대 구성이다. 아래 표는 2026년 1분기 플랫폼별 채널이 어느 세대에 소구하는지를 콘텐츠 구성 기준으로 추정한 값이다(측정 시청률이 아니다).

플랫폼별 FAST 채널 세대 소구(2026년 1분기) · 출처: FASTMaster Intelligence Analysis
거의 모든 플랫폼에서 밀레니얼(46~60%)과 X세대(33~44%) 소구가 지배적이다. 베이비부머는 25~50%로 폭이 넓다. 반면 Z세대는 5~14%, 알파세대는 0~7%에 머문다. 삼성 TV 플러스가 젊은 층 소구가 가장 높고(알파 7%·Z 14%), Peacock은 가장 고령에 치우쳤으며(부머 50%·알파 0%), Tubi는 밀레니얼 쏠림이 가장 강하다(60%).
이 표가 가리키는 것은 FAST의 콘텐츠 구성 자체가 30~50대에 맞춰져 있다는 점이다.
세 번째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이주다. FAST가 약한 젊은 세대와 ‘개성’을 보강하는 또 다른 경로다. 다만 구독자 규모와 FAST 배급 폭은 비례하지 않는다.

FAST에 진입한 유튜브 크리에이터(2026년 1분기) · 출처: FASTMaster Intelligence Analysis
MrBeast는 구독자 4억6,900만 명으로 압도적이지만 FAST 플랫폼 탑재 수는 4개다. 그보다 구독자가 적은 Like Nastya(1억3,100만)·Stokes Twins(1억2,000만)·Mark Rober(7,000만)는 각각 한 개 플랫폼에 그친다. 반대로 폭넓게 실리는 쪽은 반복 가능하고 편성에 맞는 포맷이다. 키즈·가족 콘텐츠인 Ryan and Friends·Ninja Kidz가 각 4개, Super Simple Songs가 3개 플랫폼에 올랐고, 정형화된 쇼 포맷인 Mythical 24/7가 4개, Hot Ones가 3개로 뒤를 잇는다.
FAST에서 멀리 퍼지는 기준은 구독자 수가 아니라 채널로 묶을 수 있는 개성과 반복 포맷이다. 이는 앞의 세대 데이터와도 맞물린다. FAST가 약한 알파·Z세대를 겨냥하는 키즈·크리에이터 콘텐츠가 가장 넓게 유통되고, 선형 편성에 어울리는 포맷형 콘텐츠가 우대받는다.
종합하면 FAST는 신규 전환자, 특히 젊은 세대를 끌어오기 어렵다는 구조적 문제와, 채널화할 수 있는 포맷이 우대받는다는 두 신호를 동시에 보낸다. 진행자 기반의 개성 있는 포맷은 그 세대 간극을 좁히고 발견성을 끌어올리는 지렛대가 될 수 있다. 캐러셀이 제공하는 진행자·큐레이션 레이어는 크리에이터를 직접 영입하지 않고도 기존 라이브러리 콘텐츠에 그 ‘채널화’를 입힌다. 러브TV채널스의 148% 상승이 그 첫 증거다.
FAST를 넘어 AVOD·SVOD로
함의는 FAST에 머물지 않는다. 작품이 재생되기 전 AI 진행자가 90초간 그 작품을 맥락화하는 짧은 인트로 포맷은 AVOD든 SVOD든 모든 플랫폼 안에서 ‘제품 레이어’로 작동한다. 카탈로그 타이틀 앞에 붙는 90초 인트로는 단순 마케팅이 아니다. 광고 기반 플랫폼에서는 광고 인벤토리가 되고, 구독 기반 플랫폼에서는 구독자 이탈을 부르던 구작에 대한 몰입을 끌어올리는 도구가 될 수 있다. 크라이테리언 채널(Criterion Channel)은 바로 이런 큐레이션에 시청자가 기꺼이 비용을 지불한다는 것을 증명해왔다. 캐러셀은 중견 플랫폼이라면 정당화할 수 있는 원가 구조로 그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FAST와 AVOD는 같은 시장이 아니다
FAST의 경제성을 따질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시장 규모 논쟁이다. 업계 내부에서 FAST는 편성 기반 선형 송출, AVOD는 이용자가 직접 호출하는 온디맨드로 정의가 갈린다. 그러나 외부 분석가들은 둘을 하나의 포괄적 마케팅 용어로 묶곤 한다. 라이선싱 계약이 선형과 VOD 권리를 엄격히 분리하는 만큼, 기술 인프라 사업자나 콘텐츠 라이선서에게 이 구분은 회계의 문제다.
정의가 흐려지면 숫자도 부풀려진다. 2025년 미국 FAST 매출 추정치는 기준에 따라 크게 엇갈린다. 거대한 AVOD 라이브러리까지 포함하는 TVREV는 약 338억 달러로 잡지만, 더 엄격한 정의를 쓰는 기관들의 추정은 현실에 더 가깝다. Omdia는 2025년 후반 전망을 하향 조정해 미국 시장을 60억 달러로, S&P 글로벌은 75억 달러로, 디지털TV리서치는 50억 달러(2029년 65억 달러 도달 전망)로 본다. 순수 선형(pure-play) 시장만 떼어내는 FASTMaster Intelligence의 추정치는 2025년 기준 35억 달러다. 이 ‘진짜 시장’의 크기를 전제로 봐야 캐러셀이 바꾸는 원가의 의미가 드러난다.
2025년 미국 FAST 매출 추정치 비교

FASTMaster Intelligence 35억 달러 · 디지털TV리서치 50억 달러 · Omdia 60억 달러 · S&P 글로벌 75억 달러 · TVREV 338억 달러

인터뷰 ① 콜린 페트리-노리스 — 페어그라운드 창업자·CEO
페어그라운드를 이끄는 콜린 페트리-노리스는 초기 대표 FAST 플랫폼 중 하나인 Xumo를 창업한 인물이다. FAST마스터 인터뷰
AI 진행 편성이라는 발상은 전에도 있었지만 경제성이 맞은 적이 없었다. 구체적으로 무엇이 달라졌나.
광고 기반 서비스에 맞는 경제성, 그리고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품질, 이 둘이 함께 필요했다. 지금 그 두 지점에 모두 도달했다. 컴퓨팅 비용이 타산이 맞는 수준까지 내려왔고, 동시에 제품을 매력적이고 쓸모 있게 만들 수 있게 됐다.
캐러셀은 FAST에 초점을 맞춰 출시했지만, 만들어 둔 포맷은 AVOD·SVOD 안에서 진행자 인트로 레이어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 같다. 로드맵에 있나, 얼마나 빠른가.
맞다. 거의 모든 환경에서 작동한다. 다만 FAST가 내게 각별하다. 큰 플랫폼에 즐길 만한 좋은 콘텐츠가 정말 많고 FAST 채널은 엄청난 라이브러리를 갖고 있는데, 정작 소비자는 그것을 찾기 힘들어한다. 캐러셀 같은 새로운 기법으로 사람과 콘텐츠를 더 잘 연결할 수 있다면 모두에게 이득이다.
Xumo를 맨손으로 초기 대표 FAST 플랫폼으로 키웠다. 캐러셀이 지금 가능케 한 것을 보면, 그때 이 도구가 있었다면 무엇을 다르게 했을까.
큰 FAST 플랫폼이나 광고 기반 서비스라도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의 경제성을 정당화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었다. 지금까지 그건 대형 SVOD의 영역이었다. 캐러셀 같은 서비스가 그 운동장을 평평하게 만들고 있다. 광고 기반 서비스가 자기 고객만을 위한 고유한 것을 만들고, 특정 관객에게 공명하는 편성을 구축하고 다듬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콘텐츠가 시작되는 지점이라고 본다. 그 점이 무척 흥미롭다.
인터뷰 ② 테레사 로페스 — 러브TV채널스 공동 창업자·CEO
러브TV채널스는 첫 도입자로서 실제 리스크를 졌다. 기술이 준비됐다고 판단한 순간은 언제였고, 실패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우리 FAST 채널 Trailers는 본래 영화·시리즈 최신작을 보여주는 창으로 설계됐다. 다가오는 콘텐츠를 알기 쉽고 흥미롭게 발견하도록 돕는 채널이다. 어느 시점에 트레일러 쇼케이스를 넘어 더 개성을 입힌 정기 프로그램으로 포맷을 진화시킬 기회를 봤다. 거기서 〈Check Them Out〉 아이디어가 나왔다. 내레이터가 시청자를 최신작 사이로 안내하는 큐레이션 카운트다운이다. 페어그라운드가 이 구상을 혁신적이면서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구현해줬다. AI 기반 기술이 최선이었던 이유는, AI 호스트가 이끄는 더 서사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어서다. 우리에게 실패란 참여도의 부재를 뜻했을 것이다. 이번 시즌은 다분히 테스트였다. 새 포맷과 AI 생성 호스트에 관객이 어떻게 반응할지 보고 싶었다. 결과는 놀라웠고, 성과에 만족한다. 그래서 이미 시즌2를 제작 중이며, 머지않아 새 지역으로 포맷을 확장하고 방영 빈도를 늘리려 한다.
148%는 인상적인 숫자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 광고 매출, 플랫폼 캐리지 계약, 구독자 유지 — 실제로 무엇을 뜻하나.
더 많은 사람이 채널을 보고 콘텐츠와 교감하고 있다는 뜻이라 의미가 크다. 시청자가 큐레이션되고 개성 있는 포맷에 긍정적으로 반응한다는 증거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시청 증가는 수익화할 광고 인벤토리의 증가를 뜻한다. 동시에 비슷한 포맷으로 자기 콘텐츠의 발견성을 높이려는 콘텐츠 파트너, 스트리밍 플랫폼과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전략적으로 〈Check Them Out〉은 AI로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면서도 채널 참여도를 끌어올릴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핵심 사례이고, 우리 채널 포트폴리오 전체로 확장할 수 있다.
서유럽 전역에 배급하고 있다. 지금 유럽에는 AI 생성 콘텐츠 규제를 둘러싼 잡음이 많다. 마찰이 있었나, 아니면 AI 호스트 발견 포맷이 오히려 더 잘 맞나.
AI 생성 콘텐츠 규제는 아직 논의 단계지만, 우리는 미래 규제의 방향으로 보이는 것 — 시청자에게 AI 생성 콘텐츠임을 투명하게 알리는 것 — 을 선제적으로 택했다. 그 외의 소음은 그저 소음이라고 본다. 관객은 〈Check Them Out〉과 그 AI 호스트를 아주 잘 받아들였다.

만든 사람들, 그리고 다음 단계
페어그라운드는 스트리밍 업계에서 가장 이르고 영향력 있던 FAST 플랫폼 중 하나인 주모(Xumo)를 만든 콜린 페트리-노리스가 설립했다. 러브TV채널스는 바르셀로나에 기반을 두고 EU 미디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으며, 테레사 로페스가 공동 창업해 서유럽 전역에 프리미엄 테마 채널을 공급한다.
페어그라운드의 캐러셀은 스트리밍 플랫폼·OEM·콘텐츠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금 이용할 수 있다(fairground.tv/carousel). 러브TV채널스는 삼성 TV 플러스, 타이탄 OS, 아마존 등 유럽 CTV 플랫폼에 배급한다(lovetvchannels.com).
출처: Gavin Bridge, FASTMaster, 2026년 5월 13일·20일. 채널 공급·세대 소구·유튜브 크리에이터 데이터: FASTMaster Intelligence Analysis(2026년 1분기). 시장 규모 추정치: Digital TV Research(2023), Omdia(2025), S&P Global(2022), TVREV(2023). 이미지: 페어그라운드 엔터테인먼트, FAST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