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Venture Capital Challenges Silicon Valley's Dominance with Complete 'Investment-Growth-Exit' Ecosystem (LA VC, 실리콘밸리에 도전장... '투자-성장-회수' 완전체 생태계 조성)


로스앤젤레스(LA)가 미국 벤처캐피털 지형도를 재편하고 있다. 네보야, 바우딧 등 혁신 스타트업들이 수천만 달러 투자를 연이어 유치하며 유니콘 후보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플라사캐피털부터 머커캐피털까지 LA 기반 벤처펀드들은 지역 경계를 넘나들며 전국구 딜메이킹에 나서고 있다.

동시에 헬스-에이드 콤부차, 엑스베러스 미디어 등 성숙 기업들의 대규모 M&A 엑시트가 연이어 성사되면서, LA는 '투자→성장→회수'의 선순환을 완성한 서부 최대 벤처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LA Venture Capital Challenges Silicon Valley's Dominance with Complete 'Investment-Growth-Exit' Ecosystem

Los Angeles is reshaping America's venture capital landscape. As innovative startups like Nevoya and Vaudit secure tens of millions in funding and emerge as unicorn candidates, LA-based venture funds from Plassa Capital to Mucker Capital are transcending regional boundaries to engage in nationwide dealmaking.

Simultaneously, mature companies like Health-Ade Kombucha and Exverus Media are achieving major M&A exits, establishing LA as the West Coast's largest venture hub with a complete 'investment→growth→exit' cycle.

LA 소재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유치 러시

LA 지역 스타트업들이 벤처캐피털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끌어모으며 급성장 궤도에 올랐다.

네보야(Nevoya)

AI 기반 전기 트럭 운송업체, 로워카본 캐피털 주도 투자로 친환경 물류 시장 선도

샌프란시스코, 2025년 7월 22일 - 차세대 전기 트럭 운송업체 네보야(Nevoya)가 로워카본 캐피털(Lowercarbon Capital) 주도로 93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플로팅 포인트(Floating Point), LMNT 벤처스(LMNT Ventures), 기존 투자자인 써드 스피어(Third Sphere), 스텝체인지(Stepchange), 네버 리프트(Never Lift)가 참여했으며, 어플라이드 인튜이션(Applied Intuition) 창립자 겸 CEO 카시르 유니스(Qasir Younis) 등 전략적 엔젤 투자자들도 함께했다.

네보야는 AI 오케스트레이션과 전기차 우선 운영을 통해 기존 디젤 트럭 운송의 경제성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기존 디젤 운영에 전기차를 끼워 맞추는 방식이 아닌, 처음부터 전기차 운영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이 핵심 차별화 요소다.

사미 칸(Sami Khan) 네보야 공동창립자 겸 CEO는 "우리는 단순히 화물을 운송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운영에 깊이 관여하여 다른 업체들이 놓치는 인사이트를 발굴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고객 중심 접근법이 우리의 기술 개발을 이끌며, 무공해 트럭 운송으로의 전환을 매끄럽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네보야의 핵심은 전기차 운영에 특화된 독자적 AI 기반 운송관리시스템(TMS)이다. 이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기능으로 무공해 트럭 운송의 복잡성을 경쟁 우위로 전환한다:

  • 지능형 오케스트레이션: 차량 활용도, 경로 최적화, 화물 분산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
  • 예측 운영: 동적 충전 스케줄링, 배터리 관리, 에너지 인식 경로 설정으로 운영 마찰 제거
  • 실시간 가시성: 고객에게 배출량 분석, 비용 분석, 성과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전략적 의사결정 지원
  • 지속적 최적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운행 거리가 늘어날 때마다 시스템 전체 성능 개선

전 세계 전기 트럭 시장은 2030년까지 1,2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물류업계 리더의 61%가 AI 투자를 우선순위로 두고 있으며, 지능형 최적화를 통해 최대 30%의 배송 시간 단축을 달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네보야는 출시 6개월 만에 포춘 500 기업들과 주요 3PL(제3자 물류) 업체들을 고객으로 확보하며 빠른 시장 견인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네보야는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 지리적 확장: 입증된 고객 수요가 있는 새로운 운송 구간과 시장으로 확장
  • 기술 개발: 예측 기능 강화와 고객 통합 기능을 갖춘 독자적 운송관리시스템 개발
  • 파트너십 가속화: 차세대 물류 비전을 공유하는 주요 화주, 3PL, 기술 제공업체와의 협력 확대
  • 팀 확충: 규모 확장 시에도 서비스 우수성을 유지하기 위한 영업, 고객 성공, 엔지니어링, 운영 팀 확대

로워카본 캐피털의 션 쉬(Shawn Xu) 파트너는 "네보야는 이미 기존 디젤 트럭 운송의 경제성을 뛰어넘는 AI 오케스트레이션 기반 전기 우선 화물 운송업체이며, 더 빠른 규모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네보야는 AI 기반 운영과 고객 중심 우수성을 통해 미국 물류업계를 변혁시키는 차세대 전기 트럭 운송업체다. 회사의 독자적 TMS 플랫폼은 차량 활용도, 경로,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여 무공해 트럭 운송이 기존 디젤 운영 대비 우수한 경제성과 서비스 신뢰성을 제공함을 입증하고 있다. 효율성, 혁신,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우선시하는 네보야는 화물 운송의 새로운 표준을 확립하는 동시에 미국의 지속가능한 물류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LA 벤처펀드들의 전국구 투자 행보

LA를 거점으로 한 벤처펀드들이 지역 경계를 넘나들며 공격적 투자에 나서고 있다.

파인그로브캐피털파트너스(Pinegrove Capital Partners)

파인그로브캐피털파트너스(Pinegrove Capital Partners)는 샌프란시스코 엣지컴퓨팅 기업 아르마다(Armada)의 1억3100만 달러 시리즈B에 참여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신규 투자자인 파인그로브(Pinegrove), 베리텐(Veriten), 글레이드 브룩(Glade Brook)과 기존 투자자인 파운더스 펀드(Founders Fund), 럭스 캐피털(Lux Capital), 실드 캐피털(Shield Capital), 8090 인더스트리즈, M12(마이크로소프트 벤처 투자 부문), 오버매치, 사일런트 벤처스, 펠리시스, 말린스파이크 등이 참여했다.

댄 라이트(Dan Wright) 아르마다 CEO는 "이번 투자로 총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이 2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아르마다는 2022년 설립된 엣지 컴퓨팅 전문 기업으로, 재해 지역이나 전쟁터 등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한 극한 환경에서도 AI와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대부분의 AI 모델은 클라우드를 통해 중앙 집중식으로 처리되고 있지만, 안정적인 네트워크 연결이 어려운 환경에서는 이런 방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아르마다의 핵심 제품인 '갤리온(Galleon)'은 선적 컨테이너 형태의 모듈형 데이터센터다. 회사는 통신을 위해 스타링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세컨드 프론트와 함께 엣지 환경에서 AI 기반 도구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아르마다는 다양한 규모의 갤리온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브리프케이스 크기의 '비콘(Beacon)' ▲3개 랙 규모의 20피트 컨테이너형 '크루저(Cruiser)' ▲5개 랙 규모의 40피트 컨테이너형 '트리톤(Triton)' ▲이번에 새로 공개된 대규모 '리바이어던(Leviathan)' 등이다.

라이트 CEO는 "리바이어던은 트리톤보다 10배 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며 "기존 데이터센터 구축 비용의 극히 일부만으로도 구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리바이어던은 두 개의 45피트 컨테이너(컴퓨팅용과 전력 분배용)와 20피트 냉각 컨테이너로 구성된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제품들이 AI 모델 실행(추론)에 특화된 반면, 리바이어던은 AI 모델 훈련까지 가능하다는 점이다.

아르마다의 기술력은 이미 미 국방부에서 검증받고 있다. 지난 2월 회사는 미 해군정보전센터 대서양 지부와 협력연구개발협정을 체결하고 갤리온 장비를 납품했다. 라이트 CEO는 "해당 장비들이 원격지의 적대적이고 연결이 끊긴 환경에서 드론 등 자율 시스템으로부터의 데이터를 엣지에서 실시간 처리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한 노스다코타부터 웨스트버지니아까지 전국의 에너지 기업들과 협력하여 AI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리바이어던은 연료, 원자력, 태양광 등 다양한 에너지원에서 작동 가능한 '에너지 독립형' 설계가 특징이다. 라이트 CEO는 "리바이어던을 에너지원 근처에 배치하면 즉시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AI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다"며 "분산형 네트워크 구조로 인해 단일 공격 지점이 없어 보안성도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Rebel Fund

영업팀을 위한 AI 미팅 플랫폼을 만드는 라이라(Lyra)가 600만 달러 투자를 받았다. 468 Capital이 주도하고 Rebel Fund, Y Combinator 등이 참여한 이번 투자로 회사 가치는 4,000만 달러가 됐다.라이라는 기존 화상회의와 다르다. 일반적인 미팅 대신 참가자들이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실시간 협업 공간을 만들어준다. AI가 자동으로 회의 내용을 정리해 요약 노트도 만들어준다.

라이라는 Y Combinator X25 기수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회사다. 6주 동안 월 매출이 2만 달러에서 70만 달러로 35배나 증가했다. 지금은 매주 200시간 넘는 통화를 처리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영업 성과를 최대 12배까지 늘려주고 있다.

회사의 플랫폼은 모든 영업 통화를 실시간 화이트보드처럼 만들어 고객과의 모든 대화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지금까지 영업팀들은 여러 도구를 따로따로 써야 했다. 이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중요한 정보를 놓치기 쉬웠다. 제품을 사려는 고객들도 이메일과 자료들을 이곳저곳에서 찾아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라이라 CEO 코트니 말랜드는 "회사들이 제대로 된 후속 조치를 못 해서 엄청난 매출을 놓치고 있다"며 "라이라는 통화 중에 보이지 않게 도와주는 AI 비서 같은 역할을 한다. 고객이 결정을 내리는 순간을 알아채고, 해야 할 일들을 자동으로 처리해서 놓치는 고객이 없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라이라의 특별한 점은 화면 공유나 파워포인트 없이도 영업 통화를 실시간 협업 공간으로 바꿔준다는 것이다. 4K 고화질 영상에 숨겨진 AI가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알아서 가져다준다.

영업 담당자들은 모든 제품 정보를 외울 필요가 없다. AI가 상황에 맞는 정보를 바로바로 보여주기 때문에 기존에 3개월 걸리던 업무 적응 기간이 2주로 줄어든다. 지금 Helix, Relate, Context, Educate 같은 회사들이 라이라를 쓰고 있다.

라이라를 만든 두 창업자는 각각 다른 전문 분야를 가지고 있다. CEO 코트니 말랜드는 17살 전에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어 팔았고, 마케팅회사를 7자리 매출 규모로 키워 인수시킨 경험이 있다. CTO 헨리 권은 HackMIT 2024에서 상을 받은 개발자로, 빠른 속도로 작동하는 AI 시스템을 만드는 전문가다.

투자한 468 Capital의 필립 자이페르트는 "라이라가 실시간 통화에서 바로 효과를 보여주는 게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이렇게 뛰어난 기술력과 명확한 고객 효과를 초기 단계에서 보는 건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받은 투자금은 시스템을 더 튼튼하게 만들고 더 많은 고객을 찾는 데 쓸 예정이다. Rebel Fund를 비롯한 투자자들은 라이라가 화상회의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lassa Capital

암호화폐와 바이오테크 분야에서도 LA 펀드들의 존재감이 두드러진다. 플라사캐피털(Plassa Capital)은 마이애미 크립토 트레이딩 커뮤니티 블룸(Bloom)의 160만 달러 프리시드에 참여했다.

블룸은 분산된 암호화폐 거래 경험을 하나의 사용하기 쉬운 애플리케이션으로 통합하는 소비자급 프론트엔드 플랫폼을 제공한다. 기존에 트레이더들이 10개 이상의 연결되지 않은 도구들을 여러 탭, 체인, 대시보드, 지갑, 애그리게이터에서 사용해야 했던 복잡하고 불투명한 암호화폐 환경을 해결하고자 한다.

찰리 바를리(Charlie Varley) 블룸 CEO는 "블룸을 '크립토 트위터', 지갑 제공업체, 거래소 기능을 모두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연결하는 허브로 생각하면 된다. 여러 탭이나 애플리케이션을 열어서 좋아하는 거래를 찾고, 지갑으로 자금을 이체하고, 거래소에서 실행하는 대신,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즉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블룸은 알파 생성을 위한 소셜 디스커버리 도구, 시장 인텔리전스를 위한 온체인 분석, 원활한 거래를 위한 탈중앙화 거래소 기능, 통합 포트폴리오 뷰를 하나의 소셜 앱에 결합했다. 검증된 온체인 행동의 실시간 피드를 통해 사용자들을 신뢰할 수 없는 인플루언서 신호로부터 보호하며, 신뢰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의 트렌딩 거래를 원클릭으로 복사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와 KOL을 위해서는 성과 기반 평판 레이어 역할을 하여, 다른 사용자들이 거래를 복사할 때 수수료를 얻을 수 있는 수익화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번 투자금은 7월 내부 출시와 올 여름 얼리 액세스 런칭에 앞서 플랫폼을 완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더리움, 베이스, 아비트럼, BNB체인에서 테스팅이 진행될 계획이다.블룸은 또한 엔지니어링, 제품, 디자인 팀을 확장하고 성장 캠페인 및 KOL 파트너십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Embark Ventures

자율 해충 및 식물 병해 방제에 특화된 TRIC 로보틱스가 550만 달러(약 76억 원)의 시드 펀딩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가장 노동집약적이고 농약 의존도가 높은 작물 중 하나인 딸기를 시작으로 특수 작물 농업용 자율 로봇의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TRIC 로보틱스의 창립자 겸 CEO인 아담 스테이거(Adam Stager)는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 지역 수백 에이커에서 우리의 로봇 플리트가 화학물질 사용을 줄이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자본 투입으로 성장을 가속화하여 핵심 팀원들을 영입하고, 이번 여름 출시 예정인 새로운 지역과 기능으로 빠르게 확장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자동화는 농장에서 더 큰 효율성을 실현하는 핵심으로, 농부들이 지구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것을 기를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TRIC 로보틱스에 따르면 농부들은 화학물질 사용 감소, 인건비 관리,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다. 캘리포니아 샌루이스오비스포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자사의 로봇 플리트를 기존 농약 살포와 수작업의 대안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TRIC은 기존 화학 스프레이를 대체할 트랙터 규모의 로봇 '루나(Luna)'를 개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완전 자율 필드 로봇은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자외선을 이용해 해충과 질병을 방제하고, 농약 없이 진공 기술로 곤충을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TRIC은 농부들이 화학물질 무사용 농산물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면서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풀 서비스 솔루션으로 자사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또한 반복적인 수익을 창출한다. 회사는 초기에 가장 노동집약적이고 농약 의존도가 높은 작물 중 하나라고 언급한 딸기 재배에 집중하고 있다.

이 로보틱스 서비스형(RaaS) 제품에는 비전 시스템과 실시간 필드 분석이 포함된 데이터 기반 플랫폼이 포함되어 있다. TRIC에 따르면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농약 사용량을 최대 70%까지 줄이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TRIC은 2023년 로보비즈니스에서 열린 피치파이어 경쟁에 참여하여 로보틱스 투자 커뮤니티에 처음으로 노출되는 기회를 얻었다.

버전 원 벤처스(Version One Ventures)가 TRIC 로보틱스의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다. 개러지 캐피털(Garage Capital), 토드 앤 라훌 캐피털(Todd and Rahul Capital), 발러 에쿼티 파트너스(Valor Equity Partners), 루카스 벤처 그룹(Lucas Venture Group), 스페이스캐딧(Spacecadet), 레드스틱 벤처스(Redstick Ventures)도 참여했다. 이 스타트업은 또한 클리어패스 로보틱스(Clearpath Robotics)와 뉴 리더 매뉴팩처링(New Leader Manufacturing)의 창립자들을 포함한 전략적 엔젤 투자자 그룹으로부터도 펀딩을 받았다.

언디터드 캐피털(Undeterred Capital), 엠바크 벤처스(Embark Ventures), 사운드보드 벤처 펀드(Soundboard Venture Fund), 센트럴 코스트 벤처스(Central Coast Ventures) 등 기존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TRIC은 이번 시드 펀딩을 로봇 플리트 확장, 옥스나드와 왓슨빌 등 캘리포니아의 새로운 농업 지역으로의 운영 확대, 추가 자동화 및 분석 기능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1년간 로봇 플리트가 두 배로 증가하여 현재 9대의 로봇이 운영 중이고 3대가 추가로 생산 중이라고 보고했다. TRIC은 상용 서비스로 수백 에이커를 커버했다고 밝혔다. 루나가 화학물질 무사용 농산물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면서 고부가가치 작물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스테이거는 "우리의 사명은 농부들이 지구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것을 기를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펀딩은 캘리포니아의 주요 특수 작물 재배 지역 전반에 걸쳐 농부들에게 화학물질 무사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우리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렉산드리아벤처인베스트먼트(Alexandria Venture Investments)는 샌디에이고 면역치료 플랫폼 디스패치바이오(Dispatch Bio)의 1120만 달러 시드 라운드에 각각 참여했다.

디스패치 바이오(Dispatch Bio)가 전 세계 암의 약 90%를 차지하는 고형암에 대한 범용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공식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고형암은 종양 특이적 표적의 부재와 면역 억제적 종양 미세환경이라는 두 가지 주요 문제로 인해 면역치료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디스패치의 세계 최초 플레어(Flare) 플랫폼은 이 두 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

이 플랫폼은 '플레어'라고 불리는 새로운 범용 항원을 운반하는 바이러스 벡터를 전달하여 고형암 세포를 정확히 표적화하는 동시에 종양의 억제 환경을 분해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플레어 항원이 자리잡으면 신호등 역할을 하여 면역 시스템이 건강한 조직을 해치지 않으면서 암세포를 찾아 제거하도록 유도한다.

디스패치의 CEO 사바 오네이(Sabah Oney) 박사는 "디스패치에서는 환자의 종양 세포에서만 발현되는 이상적인 종양 표적을 활용하고, 세포 치료 엔지니어링과 면역 시스템 활성화 기술의 발전을 통해 적절한 장소에서 적절한 시간에 암에 대한 깊고 지속적인 반응을 얻고자 한다"고 말했다.

디스패치는 파커 암 면역치료 연구소(PICI)와의 핵심적인 협력을 통해 설립되었으며, 앤디 민(Andy Minn) 박사, 칼 준(Carl June) 박사, 크리스 가르시아(Chris Garcia) 박사, 콜 로이발(Kole Roybal) 박사의 실험실에서 나온 혁신적인 기술들의 융합으로 이루어졌다.

PICI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숀 파커(Sean Parker)는 "PICI 전반의 실험실에서 나온 혁신적인 기술들의 융합으로 우리는 암 치료법이 구상되는 방식을 바꿀 준비가 되었다"며 "이제 최첨단 방식을 사용하여 대부분의 고형암에 대한 범용 치료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추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2년 창립 이후 디스패치는 세계적 수준의 리더십 팀 구축과 광범위한 프로그램 파이프라인 실행에 집중해왔다. 디스패치는 창립 이후 현재까지 총 2억 1,6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시리즈 A 투자에는 창립 투자자인 아치 벤처 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와 PICI를 비롯해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ristol Myers Squibb),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스탠포드 대학교, 알렉산드리아 벤처 인베스트먼트(Alexandria Venture Investments)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금은 회사의 치료 후보물질을 최초 인체 임상시험 단계로 진전시키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첫 번째 프로그램은 2026년 임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치 벤처 파트너스의 전무이사이자 디스패치 이사회 멤버인 스티브 길리스(Steve Gillis) 박사는 "우리는 디스패치의 종양 무관 면역치료 접근법과 같은 혁신이 대부분의 고형암을 치료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암 치료 혁명의 물결 위에 있다"며 "디스패치 팀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2년에 설립된 디스패치 바이오는 모든 암 환자가 치료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대담한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회사는 세계 최초의 플레어 플랫폼을 활용하여 고형암에 대한 범용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 새로운 접근법은 면역치료의 장점과 종양 특이적 바이러스 벡터를 결합하여 정밀하고 강력하게 종양 세포를 제거하도록 설계되었다. 디스패치는 필라델피아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운영되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진들과 협력하고 있다.

Mucker Capital

머커캐피털(Mucker Capital)은 AI 기반 미디어 감사 솔루션 바우딧(Vaudit)의 730만 달러 시드 투자를 주도하며 광고비 실시간 검증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바우딧은 이번 시드 라운드를 통해 73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기존 프리시드 투자 125만 달러를 포함해 총 85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에는 구글이 7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한 애드몹의 창립자 오마르 하무이와 소셜미디어 분석업체 클라우트의 공동창립자 빈 트란 등 애드테크 업계 베테랑들이 참여했다.

회사는 현재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5억 5,800만 건 이상의 광고 이벤트를 감사했다. 작년 말 출시 이후 연간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광고비를 감사하고 있으며, 일부 고객의 경우 실제 청구된 트래픽과 비교했을 때 월 최대 30%의 과다청구를 발견하기도 했다.

바웃딧은 광고 캠페인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AI 감사 엔진이다. 청구 이상 징후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기업이 낭비된 광고비를 회수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유효한 감사 증거를 생성한다. 구글이나 메타 같은 광고 플랫폼의 실제 청구 내역과 보고된 광고 지출을 대조하여 불일치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액센츄어, HP, 화웨이, 파나소닉, SAP, 폭스바겐 등 주요 기업들이 브오딧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VPN 랭크스에 따르면 작년 미국에서만 광고 사기로 인한 손실이 286억 달러에 달했다. 디지털 광고 업계의 복잡성과 불투명성이 증가하면서 광고주들은 예산 효율성을 입증해야 하는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브오딧은 향후 AI 모델을 더욱 정교화하여 사기 탐지 정확도를 높이고, 현재 구글과 메타 중심인 서비스를 틱톡, 아마존 등 다른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을 위해 광고 지출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기능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불투명한 디지털 광고 생태계에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영역인 '감사 인텔리전스'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Morpheus Ventures

캘리포니아 팰로알토에 본사를 둔 xLight가 4천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초기 단계 벤처캐피털 펀드인 Playground Global이 주도했으며, 고성장 기술 분야 전문 투자사인 Boardman Bay Capital Management가 참여했다. LA지역 펀드인 Morpheus Ventures를 비롯한 기타 투자사들도 이번 라운드에 동참했다.

xLight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극자외선(EUV) 자유전자레이저(FEL) 개발을 통해 첨단 반도체 제조를 혁신하고 경제 및 국가안보 분야의 핵심 응용 분야를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icholas Kelez xLight CEO 겸 CTO는 "xLight는 현재 업계가 직면한 핵심 과제인 비용, 성능, 생산 능력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반도체 제조용 광원 개발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로 확보한 자금을 통해 상세 설계를 완료하고 실규모 프로토타입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xLight 이사회 의장이자 Playground Global 제너럴 파트너인 Pat Gelsinger는 "xLight는 반도체 산업의 가장 중요한 기반 기술 중 하나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회복할 수 있는 한 세대에 한 번 올 기회를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기존 기술 대비 10배 향상된 에너지 효율적인 EUV 레이저를 제공함으로써 xLight는 무어의 법칙의 다음 시대를 이끌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Playground Global 공동창업자이자 제너럴 파트너인 Peter Barrett는 "AI가 더욱 강력하고 복잡한 칩에 대한 전례 없는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는 생산성의 획기적 변화가 필요하다"며 "xLight의 EUV FEL 플랫폼은 보다 효율적인 생산뿐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장치도 가능하게 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xLight는 코넬대학교 가속기 기반 과학교육 연구소(CLASSE),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LANL), 페르미 국립가속기연구소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도 연구기관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년간 회사는 서브시스템 프로토타이핑과 초기 제품을 포함한 핵심 시스템 설계를 완료했으며, ASML의 기술 리더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Boardman Bay Capital Management의 Will Graves CIO는 "반도체 제조업계가 다음 주요 변화의 기로에 서 있으며, xLight가 이러한 변화를 활용할 완벽한 위치에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Morpheus Ventures의 Howard Ko 파트너는 "xLight는 시장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가능한 것의 경계를 근본적으로 재정의하는 혁신적 기술을 대표한다"며 "Nicholas의 리더십 하에 개발된 놀라운 기술과 경험 풍부한 팀이 결합되어 향후 몇 년간 초고속 성장을 위한 독특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2021년 설립된 xLight는 캘리포니아 팰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의 경제 및 국가안보 분야 핵심 응용을 위한 입자가속기 구동 자유전자레이저(FEL) 상용화를 사명으로 하고 있다. 회사는 복잡한 기술 시스템 구축에 오랜 경험을 가진 숙련된 기술자들과 반도체 업계 베테랑들로 구성된 팀이 이끌고 있다.

마그니파이 벤처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알릭스(Alix)가 2천만 달러(약 27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마그니파이 벤처스(Magnify Ventures)를 포함한 여러 투자사가 참여했다. 알릭스(Alix)는 가족과 전문가를 위한 디지털 상속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복잡하고 번거로운 상속 절차를 간소화하고 디지털화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자금은 서비스 고도화, 인력 확충, 시장 확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그니파이 벤처스 측은 “Alix가 상속 절차의 혁신을 통해 가족들의 부담을 줄이고,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lix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급증하는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더 많은 고객과 전문가들이 편리하게 상속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초의 부의 이전 플랫폼인 앨릭스(Alix)가 에이크루 캐피털(Acrew Capital), 찰스 슈왑(Charles Schwab), 에드워드 존스 벤처스(Edward Jones Ventures)로부터 2천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기존 투자자인 이니셜라이즈드 캐피털(Initialized Capital), 스크리블(Scribble), 매그니파이(Magnify), 지글러 링크에이지 펀드(Ziegler Link•age Funds), 캐머런 벤처스(Cameron Ventures)도 이번 초과 모집된 시리즈 A 라운드에 참여했다. 이번 추가 자금은 AI 기반 상속 정산 서비스를 더 많은 가족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회사의 성장 전략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앨릭스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알렉산드라 미수르(Alexandra Mysoor)는 "단 2년 만에 앨릭스를 아이디어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이제 더 큰 임팩트를 위해 비즈니스 확장에 집중할 준비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주요 투자자들의 지원은 가족들의 세대 간 자산 관리 파트너가 되겠다는 우리의 비전을 입증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후 상속 정산을 위한 더 나은 방법을 찾는 상대적으로 미개척된 시장의 가족들을 전략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앨릭스는 상속 정산 과정을 단순화하도록 설계된 최초이자 유일한 자동화된 부의 이전 솔루션이다. 오늘 발표와 함께 앨릭스는 총 3,065만 달러를 조달했다. 지금까지 회사는 개념 증명, 고객 확보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그리고 미국 전역의 유통 파트너들을 통해 앨릭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십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왔다.

신규 자금은 앨릭스의 에이전틱 AI 전략을 가속화하여 제품 확장과 새로운 유언 집행자들의 더 빠른 온보딩을 가능하게 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원활한 경험을 제공하며, 상속 정산을 금융 가치 사슬의 나머지 부분과 더욱 연결하는 새로운 통합을 구축할 것이다. 또한 앨릭스는 AI 중심의 제품 및 엔지니어링 인재를 추가하고 영업 팀을 강화하여 인력을 확장할 예정이다. 앨릭스는 또한 AI 분야에서 베이 지역의 우위를 활용하여 올해 제품 개발 및 혁신 목표를 추진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다.

앨릭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CTO인 휴 타마시아(Hugh Tamassia)는 "앨릭스는 AI의 엄청난 발전과 함께 성장해왔으며, 이를 통해 2년 전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상속 정산을 재설계하는 최신 기술 역량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의 AI 기반 시스템은 지연을 없애고, 관료주의를 뚫고 나가며, 속도와 정확성으로 자산을 식별하고 분배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느리고 구식인 프로세스에 갇힌 수백만 달러를 해방시키고 있으며, 매일 더욱 발전된 역량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 카테고리를 계속 구축해나가면서, 자동화된 상속 정산이 미래 금융의 기초적 계층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번 시리즈 A 라운드의 주요 투자자인 에이크루 캐피털의 공동 창립자 로렌 콜로드니(Lauren Kolodny)는 "AI와 핀테크의 교차점을 재상상하는 대담한 시도를 하는 앨릭스 팀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특히 기쁩니다. 이 두 산업은 사람들이 상속과 유산을 정산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3년 연속 포브스 마이다스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콜로드니는 "오랫동안 혁신이 필요했던 자산 정산 공간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하는 앨릭스의 작업을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향후 20년 동안 거의 124조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부의 이전이 계속됨에 따라 앨릭스 같은 서비스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현재 상속 관리 부담은 사망 후 12-18개월과 최대 900시간이 소요된다. 앨릭스는 유언 집행자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안내하는 AI 및 자동화 지원 파트너를 제공함으로써 본질적으로 복잡한 이 과정을 단순화하는 방법의 해답을 찾아냈다. 앨릭스는 차세대를 위한 자산 관리 전략을 미래에 대비시키고 있다.

찰스 슈왑의 소득 및 자산 솔루션 담당 매니징 디렉터인 배리 메츠거(Barry Metzger)는 "앨릭스에 대한 우리의 투자는 자산 관리 스펙트럼 전반의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혁신을 발전시키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보여줍니다"라고 말했다. "앨릭스는 AI 기술과 공감적인 인간 전문성을 결합하여 고객들을 상속 정산 과정에서 안내하고 지원합니다 - 인간적 터치를 잃지 않으면서 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에드워드 존스의 주요 임원인 그렉 로빈슨(Greg Robinson)은 "에드워드 존스는 상속 정산의 복잡성을 포함하여 고객들이 인생의 전환기를 준비하도록 돕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미래 세대를 위해 부를 보존하고 보호하는 앨릭스의 초점은 역사상 가장 큰 세대 간 부의 이전을 헤쳐나가는 가족들에게 더 완전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우리의 포부와 일치합니다."

AI 전략 강화 외에도 앨릭스는 신규 자금을 활용하여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투자를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가족들이 상속 정산을 더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앨릭스 팀이 비전을 이끌어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늘 앨릭스는 에이크루 캐피털의 로렌 콜로드니와 이니셜라이즈드 캐피털의 앤드류 세이더(Andrew Sather)라는 두 명의 새로운 이사회 임명도 발표했다.

앨릭스는 상속 정산 과정을 단순화하도록 설계된 최초이자 유일한 자동화된 부의 이전 솔루션이다. 우리는 최첨단 AI 기술과 공감적인 인간 전문가를 결합하여 가족들이 가장 필요할 때 마음의 평화와 시간을 되돌려준다. 상속 정산 업계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구축한 앨릭스는 마음+기계 접근법을 사용하여 가족들을 상속 정산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안내하고,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도구, 리소스 및 파트너와 쉽게 연결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www.meetali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Untapped Ventures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본사를 둔 산업 특화 AI 스타트업 ‘Nexxa AI’가 440만 달러(약 60억 원)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Andreessen Horowitz(a16z)의 Speedrun 프로그램이 주도했으며, Untapped Ventures, Augment Ventures, Propeller Ventures, Plug and Play, Beat Ventures, SBI, Cross Atlantic Angels, Rick Berry, Pat McCarthy 등 주요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엔젤투자자들이 참여했다.

디지털 환경에서 산업 엔지니어들의 업무 방식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AI 네이티브 기업 Nexxa.ai 오늘 440만 달러 규모의 프리시드 투자 유치를 발표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a16z speedrun이 주도했으며, 기관투자자 인 Augment Ventures, Propeller Ventures, Plug and Play, Beat Ventures, SBI, Untapped Ventures, Cross Atlantic Angels와 엔젤 투자자 Rick Berry, Pat McCarthy 등이 참여했다. 회사는 또한 고잠재력 AI 스타트업을 위한 a16z의 엘리트 액셀러레이터인 speedrun Badge 5에 선정되었다.

"10년 이상 산업 분야에서 일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인프라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에 투자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믿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복잡한 기술 운영을 처음부터 깊이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 AI 접근법을 구축하는 것입니다"라고 Nexxa의 공동창업자 겸 CEO인 Philipp Wehn이 말했다. "이번 추가 자본과 기관의 지원을 통해 AI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와 AI 솔루션의 폭발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400만 명 이상의 산업 엔지니어들은 여전히 단편적이고 사내에서 개발된 소프트웨어 시스템과 수작업 프로세스에 의존하여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Nexxa는 고객의 기존 소프트웨어인 엔지니어링 도구나 견적 시스템과 통합되는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배포한다. Nexxa의 AI 에이전트는 산업 엔지니어링 맥락을 이해하고 자율적으로 또는 협력적으로 작동하여 기존 시스템을 교체하지 않고도 업무 속도를 높인다.

"Nexxa는 실행 중심의 AI 접근법으로 산업 엔지니어링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라고 a16z speedrun의 파트너 Troy Kirwin이 말했다. "Nexxa의 잠재력은 엄청나며, 이제 막 시작일 뿐입니다."

이번 투자금은 회사의 엔지니어링 인력 확충과 더 많은 산업 분야로의 확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Nexxa는 또한 a16z의 speedrun Badge 5에 참여하게 되어 a16z의 AI 생태계, 인프라 지원, 시장 진출 전문성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Philipp은 기존 솔루션이 해결하지 못하는 산업 비즈니스의 문제점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Augment Ventures의 창업자이자 대표 파트너인 Sonali Vijayavargiya가 말했다. "우리가 Nexxa를 지원하는 이유는 단순히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기업 환경에서 성과를 이끌어내는 지능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Nexxa는 2024년 5월에 설립되었으며, 2025년 들어 2분기 연속으로 연간 계약가치(ACV)에서 3배 성장을 기록했다. 초기 도입 고객들은 포춘 100대 기업과 중간 규모 기업들을 포함하며, Nexxa의 AI는 이미 이들의 운영 워크플로우에서 측정 가능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Nexxa는 산업 엔지니어링용 AI에 대한 집중과 기존 소프트웨어 시스템과의 연결 능력을 통해 강력한 잠재력을 보여줍니다"라고 지멘스 모빌리티의 포트폴리오 관리, 파트너십 및 스타트업 담당 책임자인 Mario Mattern이 말했다. "이러한 역량은 우리의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매우 관련성이 높으며, 이것이 바로 Nexxa가 지멘스 Xcelerator 생태계의 일부인 이유입니다."

LA Companies' Major Funding Rush

Los Angeles-area startups are attracting massive venture capital funding and entering rapid growth trajectories.

Nevoya

Nevoya Secures $9.3M Seed Investment to Revolutionize US Trucking IndustryAI-Powered Electric Trucking Company Led by Lowercarbon Capital Investment Pioneers Clean Logistics Market

San Francisco, July 22, 2025 - Next-generation electric trucking company Nevoya announced it has secured $9.3 million in seed funding led by Lowercarbon Capital. The investment round included Floating Point, LMNT Ventures, existing investors Third Sphere, Stepchange, and Never Lift, along with strategic angel investors including Applied Intuition founder and CEO Qasir Younis.

Nevoya demonstrates superior economics compared to traditional diesel trucking through AI orchestration and electric-first operations. The company's key differentiator is building systems optimized for electric vehicle operations from the ground up, rather than retrofitting electric vehicles into existing diesel operations.

"We don't just move freight - we embed deeply in our customers' operations to uncover insights that other providers miss," said Sami Khan, Nevoya co-founder and CEO. "This customer-centric approach drives our technology development and makes the transition to zero-emission trucking seamless."

Nevoya's core technology is a proprietary AI-powered 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TMS) specialized for electric vehicle operations. The system transforms the complexity of zero-emission trucking into competitive advantages through:

  • Intelligent Orchestration: Maximizing efficiency while minimizing energy consumption through vehicle utilization, route optimization, and load distribution
  • Predictive Operations: Eliminating operational friction through dynamic charging scheduling, battery management, and energy-aware routing
  • Real-time Visibility: Providing customers with emissions analytics, cost analysis, and performance insights for strategic decision-making
  • Continuous Optimization: Using machine learning algorithms to improve overall system performance with every mile driven

The global electric truck market is projected to reach $125 billion by 2030. With 61% of logistics industry leaders prioritizing AI investments and intelligent optimization achieving up to 30% delivery time reductions, the sector is ripe for transformation.

Nevoya has demonstrated rapid market traction, securing Fortune 500 companies and major third-party logistics (3PL) providers as customers within six months of launch.

The investment will enable Nevoya to expand in several key areas:

  • Geographic Expansion: Expanding to new transportation corridors and markets with proven customer demand
  • Technology Development: Developing proprietary TMS with enhanced predictive capabilities and customer integration features
  • Partnership Acceleration: Expanding collaborations with major shippers, 3PLs, and technology providers sharing the next-generation logistics vision
  • Team Growth: Expanding sales, customer success, engineering, and operations teams to maintain service excellence during scaling

"Nevoya is already an AI orchestration-powered, electric-first freight carrier that exceeds the economics of traditional diesel trucking, with potential for even faster scaling," said Shawn Xu, Partner at Lowercarbon Capital.

Nevoya is a next-generation electric trucking company transforming the US logistics industry through AI-powered operations and customer-centric excellence. The company's proprietary TMS platform optimizes vehicle utilization, routing, and energy consumption, proving that zero-emission trucking can deliver superior economics and service reliability compared to traditional diesel operations.

LA Venture Funds' Nationwide Investment Expansion

LA-based venture funds are aggressively investing across regional boundaries.

Pinegrove Capital Partners

Pinegrove Capital Partners participated in San Francisco edge computing company Armada's $131 million Series B. The round included new investors Pinegrove, Veriten, and Glade Brook, alongside existing investors Founders Fund, Lux Capital, Shield Capital, 8090 Industries, M12 (Microsoft's venture arm), Overmatch, Silent Ventures, Felicis, and Malinspike.

"This investment brings our total cumulative funding to over $200 million," said Armada CEO Dan Wright.

Founded in 2022, Armada specializes in edge computing, aiming to provide AI and computing services in extreme environments with unstable internet connections, such as disaster zones or battlefields. While most AI models currently process through centralized cloud computing, this approach fails in environments lacking stable network connections.

Armada's core product, "Galleon," is a shipping container-form modular data center. The company partners with Starlink for communications and signed a cooperation agreement with Microsoft and Second Front in May to build AI-powered tools in edge environments.

Armada offers various sizes of Galleon products: briefcase-sized "Beacon," 20-foot container "Cruiser" with 3 racks, 40-foot container "Triton" with 5 racks, and the newly unveiled large-scale "Leviathan."

"Leviathan delivers 10 times more powerful performance than Triton and can be implemented at a fraction of traditional data center construction costs," Wright explained, though specific pricing wasn't disclosed.

Leviathan consists of two 45-foot containers (for computing and power distribution) and a 20-foot cooling container. Its key feature is AI model training capability, while existing products specialize in AI model execution (inference).

Rebel Fund

AI meeting platform for sales teams Lyra raised $6 million in funding. Led by 468 Capital with participation from Rebel Fund and Y Combinator, the investment values the company at $40 million.

Lyra differs from conventional video conferencing by creating real-time collaborative spaces where participants can work together. AI automatically organizes meeting content and creates summary notes.

Lyra was the fastest-growing company in Y Combinator's X25 batch, increasing monthly revenue from $20,000 to $700,000 - a 35x growth - over six weeks. The platform now processes over 200 hours of calls weekly and increases customer sales performance by up to 12x.

The platform transforms every sales call into a real-time whiteboard, enabling management of all customer conversations in one place.

Previously, sales teams had to use multiple separate tools, causing time delays and missed critical information. Customers also faced inconvenience searching for emails and materials across different locations.

"Companies are losing tremendous revenue due to inadequate follow-up," said Lyra CEO Courtney Maland. "Lyra acts like an invisible AI assistant during calls, recognizing decision moments and automatically handling tasks to ensure no customer is lost."

Lyra's unique feature is transforming sales calls into real-time collaborative spaces without screen sharing or PowerPoint. Hidden AI in 4K high-definition video automatically retrieves necessary materials and information.

Sales representatives don't need to memorize all product information. AI provides contextually appropriate information instantly, reducing the typical 3-month adaptation period to 2 weeks. Companies including Helix, Relate, Context, and Educate currently use Lyra.

Plassa Capital

Plassa Capital participated in Miami crypto trading community Bloom's $1.6 million pre-seed round.

Bloom provides a consumer-grade frontend platform integrating fragmented cryptocurrency trading experiences into a single, user-friendly application. It addresses the complex and opaque crypto environment where traders previously needed to use over 10 disconnected tools across multiple tabs, chains, dashboards, wallets, and aggregators.

"Think of Bloom as a hub connecting 'crypto Twitter,' wallet providers, and exchange functions in one interface," explained Bloom CEO Charlie Varley. "Instead of opening multiple tabs or applications to find favorite trades, transfer funds to wallets, and execute on exchanges, you can instantly do everything in one interface."

Bloom combines social discovery tools for alpha generation, on-chain analytics for market intelligence, decentralized exchange functionality for seamless trading, and unified portfolio views in one social app. It protects users from unreliable influencer signals through real-time feeds of verified on-chain behavior and enables one-click copying of trending trades from trusted influencers.

For creators and KOLs, it serves as a performance-based reputation layer, providing monetization systems where they earn fees when others copy their trades.

Embark Ventures

TRIC Robotics, specializing in autonomous pest and plant disease control, secured $5.5 million in seed funding. The company plans to scale autonomous robots for specialty crop agriculture, starting with strawberries - one of the most labor-intensive and pesticide-dependent crops.

"Our robot fleet has achieved remarkable results reducing chemical usage across hundreds of acres in California's Central Coast region," said TRIC Robotics founder and CEO Adam Stager. "This new capital injection will accelerate growth, enabling us to recruit key team members and rapidly expand to new regions and functionalities launching this summer."

TRIC Robotics developed tractor-scale robot "Luna" to replace traditional chemical spraying. The fully autonomous field robot uses ultraviolet light to control pests and diseases without environmental harm and removes insects using vacuum technology without pesticides.

The company provides its technology as a full-service solution helping farmers improve profitability while meeting growing demand for chemical-free produce, generating recurring revenue. Initially focusing on strawberry cultivation, pilot programs demonstrated up to 70% pesticide reduction.

Version One Ventures led TRIC Robotics' investment round, with participation from Garage Capital, Todd and Rahul Capital, Valor Equity Partners, Lucas Venture Group, Spacecadet, Redstick Ventures, and strategic angel investors including founders of Clearpath Robotics and New Leader Manufacturing.

Existing investors Undeterred Capital, Embark Ventures, Soundboard Venture Fund, and Central Coast Ventures also participated.

Mucker Capital

Mucker Capital led AI-powered media audit solution Vaudit's $7.3 million seed investment, supporting market development for real-time advertising spend verification.

Vaudit raised $7.3 million in seed funding, including a previous $1.25 million pre-seed investment for a total of $8.5 million. The investment included adtech industry veterans like Omar Hamoui, founder of AdMob (acquired by Google for $750 million), and Vin Tran, co-founder of social media analytics company Klout.

The company currently serves over 1,000 customers worldwide and has audited over 558 million advertising events. Since launching late last year, it audits $150 million in annual advertising spend, with some customers discovering up to 30% monthly overbilling compared to actual charged traffic.

Vaudit is an AI audit engine that monitors advertising campaigns 24/7 in real-time, automatically detecting billing anomalies and generating legally valid audit evidence for companies to recover wasted advertising spend. It works by comparing actual billing details from advertising platforms like Google and Meta with reported advertising expenditures to identify discrepancies.

Major companies including Accenture, HP, Huawei, Panasonic, SAP, and Volkswagen use Vaudit's services.

Morpheus Ventures

California-based xLight completed a $40 million Series B funding round. The investment was led by early-stage venture capital fund Playground Global, with participation from high-growth technology specialist Boardman Bay Capital Management and LA-area fund Morpheus Ventures.

xLight aims to revolutionize advanced semiconductor manufacturing through developing the world's most powerful extreme ultraviolet (EUV) free electron laser (FEL) and pioneer critical applications in economic and national security sectors.

"xLight is dedicated to developing innovative light sources for semiconductor manufacturing that address the industry's core challenges of cost, performance, and production capacity," said Nicholas Kelez, xLight CEO and CTO. "These funds will enable detailed design completion and full-scale prototype development."

Magnify Ventures

New York-based Alix raised $20 million in Series A funding with participation from Magnify Ventures and other investors. Alix provides a digital estate management platform for families and professionals, streamlining complex inheritance procedures through digitization.

Alix is the first and only automated wealth transfer solution designed to simplify estate settlement processes. With today's announcement, Alix has raised a total of $30.65 million. The company has focused on proof of concept, customer acquisition and brand awareness, and building partnership infrastructure to offer Alix through distribution partners nationwide.

Untapped Ventures

California-based industrial AI startup Nexxa AI raised $4.4 million in seed funding. The round was led by Andreessen Horowitz's (a16z) Speedrun program, with participation from Untapped Ventures, Augment Ventures, Propeller Ventures, Plug and Play, Beat Ventures, SBI, Cross Atlantic Angels, and angel investors Rick Berry and Pat McCarthy.

"Having worked in industrial sectors for over 10 years, I believe investing in technology that can make real impact on our infrastructure is more important than ever," said Nexxa co-founder and CEO Philipp Wehn. "Our goal is building an AI approach that can deeply understand and learn complex technical operations from the ground up."

Despite explosive growth in enterprise software and AI solutions, over 4 million industrial engineers worldwide still rely on fragmented, in-house developed software systems and manual processes for complex tasks. Nexxa deploys specialized AI agents that integrate with customers' existing software - engineering tools or quoting systems. Nexxa's AI agents understand industrial engineering context and operate autonomously or collaboratively to accelerate work without replacing existing systems.

M&A를 통한 성공적 엑시트 행렬

1. 브레인랩스, 엑스베러스 미디어 인수로 미국 서부 진출 강화

글로벌 마케팅 기업 브레인랩스(Brainlabs)가 로스앤젤레스 기반 미디어 에이전시 엑스베러스 미디어Exverus Media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AI 기반 독립 미디어 에이전시 브레인랩스는 7월 22일, 2024년 애드위크(Adweek) '올해의 돌파구 미디어 에이전시'로 선정된 엑스베러스 미디어를 전략적으로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브레인랩스는 미국 서부 시장에 진출하며 전국적인 사업 기반을 완성하게 된다.

엑스베러스 미디어는 연간 1억 달러 이상의 클라이언트 미디어 지출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로 브레인랩스의 미국 내 총 매출이 10억 달러로 증가하고 직원 수도 미국 내 500명, 전 세계 1,060명 이상으로 확대된다. 브레인랩스 창립자 겸 CEO 대니얼 길버트(Daniel Gilbert)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모든 미디어 채널에서 풀서비스 AOR(Agency of Record)로의 변화를 완성"하는 동시에 미국 내 입지를 크게 확대하는 의미가 있다.

엑스베러스는 약 50명의 직원을 보유한 소규모 에이전시지만, 대부분의 소규모 미디어 에이전시들과 달리 프로그래매틱 광고 서비스까지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브레인랩스는 20개 이상의 에이전시를 검토한 후 엑스베러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머서 아일랜드 그룹(Mercer Island Group)을 운영하는 스티브 볼러(Steve Boehler)는 "이는 두 회사 모두에게 환상적인 인수"라며 "관련성이 있으면서도 매우 상호 보완적인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2. 제너러스 브랜드, 헬스-에이드 콤부차 5억 달러에 인수

기능성 음료 시장의 대형 딜이 성사됐다. 제너러스 브랜드(Generous Brands)가 프리미엄 콤부차 브랜드 헬스-에이드 콤부차( Health-Ade Kombucha를 약 5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버터플라이(Butterfly) 포트폴리오 회사인 제너러스 브랜드는 7월 22일, 프라이빗 에쿼티 회사인 퍼스트 베브(First Bev)와 만나 트리 파트너스(Manna Tree Partners)로부터 헬스-에이드를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투자사들은 제너러스 브랜드의 소수 지분을 계속 보유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제너러스 브랜드는 볼트하우스 팜스(Bolthouse Farms), 에볼루션 프레시(Evolution Fresh), 헬스-에이드, 삼바존(SAMBAZON) 음료 등 4개 브랜드를 보유하게 되며, 이들의 소매 매출은 거의 10억 달러에 달한다. 헬스-에이드는 파머스 마켓에서 시작해 미국 최고의 기능성 음료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연간 소매 매출이 약 2억 5천만 달러에 달하고 6만 5천 개 매장에서 유통되고 있다.

제너러스 브랜드 CEO 스티브 코넬(Steve Cornell)은 "소비자들이 음료의 역할을 완전히 재정의했다"며 "단순히 맛과 흥미로운 풍미를 우선시하는 것에서 더 건강한 성분과 영양적 이점이 강화된 음료를 찾는 것으로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콤부차 부문은 장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헬스-에이드는 깨끗하고 유기농 성분 사용에 대한 헌신으로 건강 의식적인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일반적인 거래 완료 조건을 충족한 후 2025년 3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라자드(Lazard)가 헬스-에이드의 재무 고문으로, 베이커 맥켄지(Baker McKenzie)가 법무 고문으로 참여했다.

3. 런치 포테이토, 여행 플랫폼 '온리 인 유어 스테이트' 인수

디지털 미디어 회사 런치 포테이토(Launch Potato)가 하이퍼로컬 여행 정보 플랫폼 '온리 인 유어 스테이트 OnlyInYourState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플로리다 델레이 비치에 본사를 둔 런치 포테이토는 7월 22일, 소비자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광고주와 고객을 연결하는 선도적인 디지털 미디어 회사로서 하이퍼로컬 여행 영감과 커뮤니티 기반 스토리텔링의 최고 목적지인 온리 인 유어 스테이트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온리 인 유어 스테이트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했으며, 2015년 오하이오 지역 여행 소셜 미디어 페이지로 시작되어 현재 월 400만 명 이상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현장 리포팅, 소셜 미디어 계정, 각 주별 이메일 뉴스레터를 통해 지역적 뿌리를 유지하고 있다.

온리 인 유어 스테이트 인수를 통해 런치 포테이토는 1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수상 경력의 이메일 뉴스레터, 1,750만 명의 소셜 팔로워, 성장하는 팟캐스트 '스테이츠 오브 디스커버리(States of Discovery)', 그리고 혁신적인 AI 여행 플래너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게 된다.

런치 포테이토 콘텐츠 전략 및 운영 부사장 지나 고프(Gina Goff)는 "온리 인 유어 스테이트는 항상 잊을 수 없는 무언가를 발견하는 마법에 관한 것이었다. 숨겨진 트레일이든, 동네 식당이든, 수 세대에 걸쳐 있어온 가족 경영 상점이든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런치 포테이토 CEO 그렉 반 혼(Greg Van Horn)은 "온리 인 유어 스테이트를 런치 포테이토 패밀리로 맞이하는 것은 고도로 참여하는 하이퍼로컬 오디언스와 연결하려는 광고주들에게 게임 체인저"라며 "런치 포테이토의 퍼포먼스 마케팅과 콘텐츠 기반 발견 전문성의 결합으로 브랜드들에게 인식, 고려, 전환을 촉진할 수 있는 비할 데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4. 빌로어 푸드, '샤크 탱크' 출연 브랜드 티아 루피타 푸드 인수

히스패닉 식품 유통업체 빌로어 푸드(Vilore Foods)가 TV 프로그램 '샤크 탱크'에 출연해 화제가 된 멕시코 음식 브랜드 티아 루피타 푸드 Tia Lupita Foods를 인수했다.

텍사스 샌안토니오에 본사를 둔 빌로어 푸드는 라 코스테냐(La Costeña), 주멕스(Jumex), 토티스(Totis) 등 문화적으로 연결된 신흥 브랜드들을 유통하고 성장시키는 미국 내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인기 멕시코 음식 브랜드 티아 루피타 푸드의 인수를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빌로어 푸드의 자연식품 공간 공식 진출을 의미하며, 티아 루피타 푸드의 글루텐 프리, 논-GMO, 무방부제 제품들인 시그니처 핫소스,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무곡물 선인장 토르티야 칩, 멕시칸 칠리 크런치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2023년 티아 루피타 푸드는 '샤크 탱크'에 출연한 후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로부터 투자를 확보했다. 창립자 헥터 살디바르(Hector Saldivar)는 어머니 티아 루피타의 소중한 가족 핫소스 레시피를 기념하여 브랜드를 설립했다.

케빈 오리어리는 "첫날부터 더 건강하고 정통한 멕시코 풍미를 식탁에 가져다주겠다는 당신의 사명을 믿었고, 당신은 해냈다"며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현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브랜드를 구축했다. 빌로어 푸드의 이번 인수는 완벽한 매치이며 당신이 해온 모든 일에 대한 강력한 검증"이라고 축하했다.

빌로어 푸드 성장 및 브랜드 개발 이사 에드가 바르가스(Edgar R. Vargas)는 "이번 인수는 미국 시장에서 히스패닉 식품 브랜드를 유통하고 지원하는 빌로어 푸드의 강력한 전문성을 보여준다"며 "더 많은 미국 가정이 신뢰할 수 있고 정통한 문화적으로 연결된 제품을 찾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티아 루피타 푸드의 성장과 잠재력을 주목해왔고 이 파트너십이 브랜드를 다음 단계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티아 루피타 푸드는 현재 홀푸드, 타겟 등 전국 식료품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Successful M&A Exits

1. Brainlabs Acquires Exverus Media to Strengthen US West Coast Presence

Global marketing company Brainlabs announced acquisition of Los Angeles-based media agency Exverus Media. UK-based AI-powered independent media agency Brainlabs announced strategic acquisition of Exverus Media, named Adweek's 2024 "Breakthrough Media Agency of the Year."

Through this acquisition, Brainlabs enters the US West Coast market and completes its national business foundation. Exverus Media manages over $100 million in annual client media spending. The acquisition increases Brainlabs' total US revenue to $1 billion and expands staff to 500 in the US and over 1,060 globally.

2. Generous Brands Acquires Health-Ade Kombucha for $500 Million

A major functional beverage market deal was completed. Generous Brands announced acquisition of premium kombucha brand Health-Ade Kombucha for approximately $500 million.

Butterfly portfolio company Generous Brands announced July 22 it signed a definitive agreement to acquire Health-Ade from private equity companies First Bev and Manna Tree Partners. Existing investors will retain minority stakes in Generous Brands.

Upon completion, Generous Brands will own four brands - Bolthouse Farms, Evolution Fresh, Health-Ade, and SAMBAZON beverages - with combined retail sales approaching $1 billion.

3. Launch Potato Acquires Travel Platform 'OnlyInYourState'

Digital media company Launch Potato announced acquisition of hyperlocal travel information platform OnlyInYourState.

Florida-based Launch Potato announced July 22 acquisition of OnlyInYourState, the premier destination for hyperlocal travel inspiration and community-based storytelling. Founded 10 years ago, OnlyInYourState started as an Ohio regional travel social media page and now has over 4 million monthly readers.

4. Vilore Foods Acquires 'Shark Tank' Featured Brand Tia Lupita Foods

Hispanic food distributor Vilore Foods acquired Mexican food brand Tia Lupita Foods, which gained attention appearing on TV show 'Shark Tank.'

San Antonio-based Vilore Foods announced acquisition of popular Mexican food brand Tia Lupita Foods. This acquisition marks Vilore Foods' official entry into the natural foods space, expanding its portfolio with Tia Lupita Foods' gluten-free, non-GMO, preservative-free products including signature hot sauces, innovative sustainable grain-free cactus tortilla chips, and Mexican chili crunch.


결론

로스앤젤레스 벤처 생태계는 이제 '완성형 벤처 허브'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

네보야의 930만 달러 시드 투자부터 헬스-에이드 콤부차의 5억 달러 인수까지, LA는 창업-투자-성장-엑시트로 이어지는 벤처캐피털의 완전한 생태순환을 실현했다. 이는 단순한 지역적 성과를 넘어 미국 전체 벤처 지형도에 새로운 변곡점을 만들어내고 있다.

지역을 넘나드는 투자 네트워크의 완성

LA 벤처펀드들의 '경계 없는 투자 전략'이 특히 인상적이다. 파인그로브캐피털파트너스가 샌프란시스코의 아르마다에 투자하고, 플라사캐피털이 마이애미의 블룸을 지원하는 등 전국구 딜메이킹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이는 LA가 더 이상 지역적 한계에 머물지 않고 실리콘밸리와 대등한 투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의 집중적 성과

AI, 바이오테크, 클린테크, 미디어테크 등 미래 성장 동력 분야에서 LA 기업들이 연이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이는 엔터테인먼트와 항공우주라는 LA의 전통적 산업 기반과 결합되어 실리콘밸리와는 차별화된 독자적 벤처 DNA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물류 혁신(네보야), 광고 기술(바우딧), 농업 로봇(TRIC), 반도체 기술(xLight)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는 LA 벤처 생태계의 깊이와 폭을 입증한다.

성숙한 엑시트 시장의 형성

브레인랩스의 엑스베러스 미디어 인수, 제너러스 브랜드의 헬스-에이드 콤부차 5억 달러 딜 등 대형 M&A를 통한 프리미엄 엑시트 사례들은 LA가 단순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를 넘어 완성형 벤처 생태계임을 증명한다. 이러한 성공적 엑시트는 새로운 투자자본을 유입시키고 재투자 선순환을 만들어내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미래 전망: 벤처캐피털의 삼각 구도 완성

LA는 이제 실리콘밸리, 뉴욕과 함께 미국 벤처캐피털의 3대 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투자 규모의 지속적 확대, 펀드 운용사들의 전문성 심화, 그리고 연이은 성공적 엑시트는 LA 벤처 생태계가 향후 10년간 글로벌 혁신의 핵심 엔진 역할을 할 것임을 예고한다. 특히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바이오 혁신 등 인류가 직면한 주요 과제 해결에 필요한 기술들이 LA에서 집중적으로 개발되고 있어, 지속가능한 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LA의 벤처캐피털 황금기는 이제 막 시작됐다. 완성된 생태계 인프라를 바탕으로 더 큰 규모의 투자와 더 혁신적인 기술, 그리고 더 성공적인 엑시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미국을 넘어 전 세계 벤처캐피털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

Conclusion: LA Emerges as Global Venture Capital's Third Major Hub

The LA venture ecosystem has evolved into a bona fide 'venture capital mega-hub.'

From electric trucking company Nevoya's $9.3 million investment to Health-Ade Kombucha's $500 million acquisition, LA has established a complete circular structure of the venture ecosystem from startup birth through growth to successful exits.

Particularly noteworthy is LA venture funds' 'local to global' expansion strategy. Pinegrove Capital Partners investing in San Francisco's Armada and Plassa Capital supporting Miami's Bloom demonstrate aggressive cross-regional investment wielding nationwide influence.

Even more impressive are concentrated achievements in next-generation growth sectors including AI, biotech, cleantech, and mediatech. Combined with LA's traditional strengths in entertainment and aerospace industries, this forms a distinctive venture DNA differentiated from Silicon Valley.

Major M&A deals like Brainlabs' acquisition of Exverus Media and Generous Brands' $500 million Health-Ade Kombucha deal prove LA is a complete venture ecosystem beyond a simple startup incubator.

LA has now firmly established itself as the third pillar of American venture capital alongside Silicon Valley and New York. Continued investment scale expansion, venture fund management capability advancement, and successive successful exits indicate LA's venture ecosystem will function as a core driver of global innovation for the next de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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