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시대 최대 규모 M&A…K-콘텐츠 글로벌 유통 전략에도 파급효과 불가피

  1. 넷플릭스–WBD 830억달러 합병은 스트리밍 권력 지형을 재편하며, K-콘텐츠 글로벌 전략에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중대 분기점​
  2. 초대형 미디어 통합은 창작 노동자 협상력 약화와 표현 다양성 축소, 정치권력의 미디어 길들이기 위험을 키워 한국 산업에도 구조적 리스크를 전가​
  3. K-콘텐츠 산업은 FAST·광고형 모델, 지역별 공동 제작, 다중 윈도우 유통을 통한 플랫폼 다변화와 IP·제작 허브 전략을 강화해 수익원과 표현 생태계 동시 방어해야

넷플릭스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의 스튜디오·스트리밍 자산을 결합하는 830억 달러(약 110조 원) 규모의 초대형 합병이 발표되면서 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물론 한국 콘텐츠 산업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