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코퍼레이션 CEO 로버트 톰슨이 회사의 3분기 실적 발표 콜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해방의 날(Liberation Day)' 관세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경제적 뺨때리기"라고 표현했다. 머독 가문이 소유한 월스트리트 저널과 뉴욕 포스트 등 주요 매체를 보유한 미디어 기업의 수장으로서 그의 발언은 시장과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뉴스 코퍼레이션의 CEO 로버트 톰슨이 회사의 3분기(2025년 1월~3월) 실적 발표 콜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해방의 날' 관세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표명했다. 그는 시장을 동요시킨 이 광범위한 관세에 대해 약간 익살스러운 논평을 제공하면서도 그 영향에 대한 우려를 명확히 드러냈다.

머독 가문이 통제하는 이 회사는 다우존스와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포스트, 하퍼콜린스 출판사 등을 소유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다. 톰슨의 발언은 트럼프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미디어 업계의 시각을 보여주는 주목할 만한 사례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