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골든글로브에 이어 3대 시상식 동반 추락…유튜브 시대 앞두고 지상파 방송의 황혼
닐슨(Nielsen) 집계 결과, 지난 일요일 방영된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의 시청자 수가 1,790만 명에 그치며 전년 대비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년 연속 이어온 상승세가 한순간에 꺾인 것이다. 올해 그래미 어워즈와 골든글로브의 시청률 하락에 이어 주요 3대 시상식 모두 동반 하락을 기록한 것은 수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 할리우드 최대 축제가 서서히 그 위상을 잃어가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