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구독을 확보하는 데 모든 미디어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있다.”
2025년 1분기(1~3월) 실적을 공개한 파라마운트 글로벌과 AMC 네트웍스의 행보도 이를 잘 보여준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각 회사는 운영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콘텐츠 매력도와 시청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과연 이들의 노력이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시장의 판도를 어떻게 뒤흔들지, 그리고 앞으로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2025년 이후 ‘스트리밍 전쟁’은 가입자 수보다도 “얼마나 높은 ARPU와 저변을 동시에 확보하느냐”, 그리고 “콘텐츠 제작·마케팅 비용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느냐”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파라마운트와 AMC 모두 이번 분기 성적표를 통해 각각의 방향성을 제시했지만, 최종 생존자는 향후 1~2년간의 시장 대응에 달려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