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이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을 뜨겁게 달구는 세계적 문화·엔터테인먼트 테크,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음악, 영화, 인터랙티브(IT) 등 다방면의 창의적 혁신 기술과 예술이 융합되는 이 무대는 지난 35년간 ‘혁신’과 ‘실험’의 상징으로 성장해 왔다.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 상당수도 이 곳에서 데뷔했다. 그런데 최근 SXSW의 핵심 인물들이 대거 조직을 떠나며, 축제의 정체성은 물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SXSW 지분을 소유한 펜스키 미디어(Penske Media)가 대규모 리더십 교체를 단행한 여파다.

Former Co-President and Chief Programming Officer, SX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