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SVOD 성장세 꺾였다

연간 신규 구독자 27M→18M 급감…시장 성숙 국면 진입 확인

미국 프리미엄 구독형 스트리밍(SVOD)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했다는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 넷플릭스·디즈니+·HBO Max 등 주요 플랫폼의 전체 구독자 증가율이 2024년 4분기(Q4'24) 12%에서 2025년 4분기(Q4'25) 7%로 뚝 떨어졌으며, 같은 기간 신규 순증 구독자 수도 2,700만 명에서 1,800만 명으로 33% 감소했다. 시장 포화와 요금 인상,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의 부상이 맞물리면서 프리미엄 구독 모델의 성장 엔진이 식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