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광고의 중심에 투비… 월드컵 허브·Fox AdStudio·Fan OS로 무료 스트리밍이 본진 됐다
1억 MAU 투비가 업프런트 단독 무대 차지… 4월 23일 가동된 Fox AdStudio가 투비·뉴스·스포츠를 한 광고 그래프로 묶고, 월드컵 허브가 ‘플래그십 활성화’ 무대로
폭스코퍼레이션(Fox Corp.)이 광고 비즈니스의 중심축을 무료 광고 기반 스트리밍 ‘투비(Tubi)’로 이동시키고 있다. 2026년 업프런트에서 투비를 전면에 내세운 폭스는 월드컵을 기점으로 ‘Fox AdStudio’와 ‘Fan OS’를 본격 가동하며 뉴스·스포츠·엔터테인먼트를 하나의 광고 그래프로 통합했다. 무료 스트리밍, 라이브 이벤트, AI 광고 인프라를 결합해 성과 중심 광고 시장에 대응하는 구조 전환이다.
이 같은 전략은 케이블TV 가입자 감소로 도달이 분산되고, 광고주가 증분 도달과 측정 가능한 성과를 동시에 요구하는 시장 변화에 대응한 결과다. 폭스는 월간 활성 이용자 1억 명 규모의 투비를 통해 가입 장벽 없이 대규모 시청을 확보하고, 이를 곧바로 광고 매출로 전환하는 모델을 구축했다. 투비는 업프런트 단독 무대에서 리니어 대비 91% 증분 도달과 주요 광고 카테고리 두 자릿수 성과를 제시하며 매체 경쟁력을 입증했고, 월드컵 ‘FOX 허브’를 통해 라이브·하이라이트·오리지널·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통합한 팬 경험의 중심 플랫폼으로 기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