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기기 및 플랫폼 로쿠(Roku)가 2025년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다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저가형 스트리밍 서비스 ‘프렌들리TV(Frndly TV)’를 1억8500만 달러(약 2,478억 원)에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1분기 로쿠의 매출은 시장 전망치를 소폭 웃돌았고, 순손실은 2740만 달러로 전년 대비 개선됐다. 로쿠는 2분기 매출은 10억7000만 달러 수준을 예상했다. 회사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크지만, 2026년에는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로쿠가 2025년 1일(현지시간) 공개한 2025년 1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0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당기 순손실은 2740만 달러(주당 0.19달러 손실)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년 동기 순손실(5090만 달러)보다 개선된 수치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매출 10억1000만 달러, 주당순손실 0.25달러 수준을 전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