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가 곧 프리미엄"…라이브 100경기·오리지널 시리즈로 FAST 시장 판도 바꾼다

"신인감독 김연경"이 보여준 여성 스포츠 콘텐츠의 멀티 플랫폼 확장성... 멀티 포맷과 멀티 플랫폼이 만나면 K콘텐츠의 저력은 배가 된다.

E.W. 스크립스가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채널 '스크립스 스포츠 네트워크'를 출범시켰다. 여성·신흥 스포츠 라이브 중계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전략은, 구독료 장벽 없이 고품질 스포츠 콘텐츠를 원하는 시청자가 늘어나는 구조적 흐름과 맞닿아 있다. 유료 스포츠 중계권 시장이 포화된 반면, FAST 채널을 통한 라이브 스포츠 유통은 아직 선점 경쟁이 본격화되지 않은 공백 지대다. 스크립스는 바로 이 빈틈을 공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