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이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니라 영화 속으로 들어가 살아 숨쉬게 만들겠다." 제임스 돌란(James L. Dolan) 스피어 엔터테인먼트(Sphere Entertainment Co., NYSE: SPHR) 회장 겸 CEO
그의 야심찬 비전이 마침내 월스트리트를 설득했다. 23억 달러(약 3조 500억원)라는 천문학적 투자로 건설한 세계 최초 몰입형 구형 공연장 스피어(Sphere)가 8월 11일 발표한 2025년 2분기(4-6월) 실적에서 순이익 1억 5,180만 달러(약 2,014억원), 주당 3.39달러를 기록하며 완벽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작년 같은 기간 4,660만 달러(약 618억원) 순손실, 주당 1.31달러 손실과 비교하면 극적인 반전으로, 2023년 9월 말 라스베이거스 개장 후 불과 22개월 만에 초기 투자 회수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8월 28일 개막하는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는 구글(Google)의 AI 기술과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의 콘텐츠가 결합된 혁신적 프로젝트로, 스피어가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임을 증명할 전망이다. AI시대 몰입형 공간의 성장 가능성을 예견하는 지표이기도 하다.
"Theater Where You Enter the Movie" Sphere Turns Profitable 22 Months After Opening
Las Vegas's $2.3 Billion Spherical Venue Posts $152M Quarterly Profit, Accelerates Global Expansion with Abu Dhabi Deal
"We're not making audiences watch movies – we're making them enter and breathe inside them." - James L. Dolan, Chairman and CEO of Sphere Entertainment Co. (NYSE: SP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