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 래소 시즌 4 이틀 2억 9660만 분… 주간 공개 67%, 크리스마스 하루 551억 분
애플TV(Apple TV)는 ‘테드 래소(Ted Lasso)’ 시즌 4를 매주 수요일 한 편씩 공개하고 있다. 8월 5일 1회를 시작으로 10월 7일 10회까지 10주에 걸쳐 나간다. 복수 회차를 한 번에 올리는 주는 없다.

이 편성이 만든 수치는 애플TV 역대 최고 기록이다. 닐슨(Nielsen) 집계로 시즌 4 첫 회는 8월 4~5일 이틀간 미국에서 2억 9660만 분 시청됐다.
8월 5일 하루에만 2억 분을 넘겨 그날 미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프로그램에 올랐다. 종전 애플TV 최고 기록은 2023년 ‘테드 래소’ 시즌 3의 2억 1510만 분이었고, ‘세브란스(Severance)’와 ‘플루리버스(Pluribus)’의 공개 기록도 그 아래에 있다. 42분 러닝타임으로 환산한 추정 시청 회차는 710만 회다.

전편을 한 번에 올리지 않고도 이 수치가 나왔다는 점이 지금 미국 스트리밍의 편성 판단을 압축해 보여 준다. 패럿 애널리틱스(Parrot Analytics)가 집계한 미국 상위 100편 디지털 오리지널에서 주간 공개 비중은 2025년 67%, 몰아보기 공개는 33%였다. 2017년 몰아보기 81%, 주간 19%였던 구성이 8년 만에 뒤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