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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메타케이 IPO 대표주관사에 유진투자증권… 153억원 국책과제로 만든 통합 엔진을 SaaS로, 임권택 감독 참여 ‘서편제’는 글로벌 개봉 겨냥

스튜디오메타케이(Studio Meta K, 대표 김광집(Kim Kwang-jip))가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로 유진투자증권(Eugene Investment & Securities)을 선정했다. 회사는 25일 이 사실을 공개하고 상장 실무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상장 일정과 공모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대표주관사 선정 시점에 회사가 근거로 제시하는 자산은 지난 7월 확보한 국책 연구개발과제 2건, 자체 제작 라인업, 그리고 극장용 AI 애니메이션 IP다. 2022년 2월 설립된 스튜디오메타케이는 경기 성남 판교에 본사를 두고 생성 AI와 버추얼 휴먼 기술로 콘텐츠와 지식재산권(IP)을 만든다.
이 회사는 더브이씨(THE VC) 기업정보 기준 생성 AI와 가상인간 분야 국가 연구개발을 수행했고, 엔비디아(NVIDIA) 인셉션과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Google for Startups Cloud), 한국콘텐츠진흥원 투자연계사업에 선정된 이력이 있다.

유진투자증권 대표주관… 5년 만에 재개된 트랙레코드 위에
유진투자증권은 2021년 9월 에스앤디(S&D) 상장 이후 스팩(SPAC) 합병을 제외한 일반 상장 대표주관 실적이 없었다. 아이뉴스24(inews24) 5월 7일 보도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은 코스닥 상장을 앞둔 코스모로보틱스(Cosmo Robotics)의 대표주관사로 이름을 올렸다.
코스모로보틱스는 417만주를 공모했고 공모 금액은 약 221억원(약 1590만 달러) 규모였다. 여기에 빅웨이브로보틱스(Big Wave Robotics) 대표주관이 더해지면서 상반기에만 3건의 트랙레코드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직 정비는 2023년부터였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축으로 수익 구조 다변화가 필요해지자 삼성증권(Samsung Securities) IPO 본부장 출신 유장훈(Yoo Jang-hoon) 상무를 영입해 기업금융본부를 다시 짰다.
더벨(The Bell) 3월 9일 보도 기준 IPO 인력은 당초 목표 30명을 넘어 34명까지 충원됐고, 바이오 섹터는 증권사 출신이 아닌 제약사·약사 출신으로 채우는 방식이 진행 중이다. 로봇과 바이오로 실적을 쌓아 온 이 조직이 콘텐츠·AI 섹터를 맡는 초기 사례가 스튜디오메타케이다.
두 회사의 접점은 앞서 한 차례 있었다. 스튜디오메타케이가 올해 1월 공개한 숏폼 드라마 ‘가이드러너’는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유진그룹(Eugene Group) 계열사 유진이엔티(Eugene ENT)가 후원한 ‘2025 웹툰 공모전’의 콘텐츠 스핀오프 드라마 공모전 선정작으로 제작됐다(지디넷코리아 1월 21일 보도). 두 건의 연관성은 공개되지 않았다.
AI 스튜디오의 형태… 기획부터 후반작업까지 한 파이프라인
스튜디오메타케이가 구축했다고 밝힌 제작 구조는 콘텐츠 기획 자동화, 스토리보드와 프리비주얼 생성, 영상·3D 콘텐츠 제작, 디지털 휴먼 생성, 후반작업 자동화,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생성으로 이어지는 통합 파이프라인이다.
개별 도구를 붙여 쓰는 방식이 아니라 공정 전체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 설계이고, 여기에 붙인 이름이 생성 AI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 ‘메타케이 AI 스튜디오 OS’(MetaK AI Studio OS)다.
방송 레퍼런스는 여기에 실증 데이터로 붙는다. 넷플릭스(Netflix) ‘월간남친’, MBC ‘신인감독 김연경’, SBS플러스(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MBN ‘돌싱글즈7’, KBS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 ENA ‘금쪽같은 내스타’, 인스파이어 리조트(Inspire Resort) 미디어아트가 회사가 밝힌 적용 사례다.
지디넷코리아(ZDNet Korea)는 회사가 100건 이상의 상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고 전했다. SBS플러스 ‘상남자의 여행법’은 3월 31일 공동제작 형태로 발표됐다.
153억원 국책과제 2건… 통합 엔진과 롱폼 생성으로 나뉜다
문화체육관광부(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KOCCA)이 추진하는 ‘2026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에서 스튜디오메타케이는 2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발표는 7월 30일이었고, 두 과제의 3년간 총사업비는 153억원(약 1100만 달러)이다.
첫 번째 과제는 ‘연출·촬영·편집 문법이 내재된 AI 기반 방송영상 제작 통합 엔진 및 실증 플랫폼 개발’로, 머니투데이(Money Today) 7월 30일자 기준 총사업비 103억원(약 740만 달러), 정부지원금 77억원(약 550만 달러) 규모다.
오모션(Omotion)·스튜디오레논(Studio Lennon)·오핌디지털(Ofim Digital)·스페이스래빗(Space Rabbit)·MBC플러스(MBC Plus)·한국방송공사(KBS)·광운대학교(Kwangwoon University)가 참여한다. 기획과 프리비주얼, 촬영, 영상 생성, 편집, 후반작업으로 나뉘어 있던 공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고 실제 방송 제작 현장에서 검증하는 것이 목표다(벤처스퀘어(Venture Square) 7월 30일 보도).
두 번째 과제는 ‘현실 촬영 기반을 반영한 롱폼(Long-Form) 비디오 생성 및 편집 솔루션 기술 개발’로 총사업비 50억원(약 360만 달러), 정부지원금 41억원(약 295만 달러) 규모이며 오모션·광운대학교·성균관대학교(Sungkyunkwan University)·KBS미디어(KBS Media)가 참여한다.
실제 촬영 영상의 카메라 움직임과 구도, 조명, 공간정보, 배우의 움직임을 AI 생성 과정에 반영해 장시간 영상에서도 인물과 배경, 서사 흐름이 일관되게 유지되도록 하고, 생성된 장면을 기존 촬영분과 연결해 제작자의 의도대로 수정·편집하는 솔루션을 만든다(와우테일 7월 30일 보도).
김광집 대표는 두 과제 선정 당시 AI가 제작자를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제작자의 연출 의도와 창작 문법을 이해해 제작 효율과 품질을 높이는 도구가 되도록 개발하겠다고 말했다(머니투데이 7월 30일자). 롱폼 과제의 설계는 이 발언과 같은 방향에 있다. 사람이 찍은 화면의 카메라와 조명, 배우 동선을 생성의 구조로 삼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자체 라인업도 늘렸다… 극장 개봉작과 숏폼 20부작
회사는 수주 제작과 별도로 자체 작품을 냈다. 영화 ‘이름에게’는 지난해 10월 30일 극장 개봉과 동시에 IPTV·VOD로 공개됐고, 어린 시절 헤어진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파리 필름 어워즈(Paris Film Awards), 런던 무비 어워즈(London Movie Awards), 헐리우드 골드 어워즈(Hollywood Gold Awards) 등에서 12개 상을 받았다.
올해 1월 공개한 숏폼 드라마 ‘가이드러너’는 20부작으로, 실업팀 입단에 실패한 육상선수가 시각장애 육상선수의 가이드러너가 되는 이야기다. 숏폼 플랫폼 쇼타임(Shortime)과 에브리릴스(Everyreels)로 공개돼 쇼타임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 톱5에 올랐다(지디넷코리아 1월 21일 보도).
버추얼 아티스트가 예능 MC로… ‘시즌’의 이아와 수비
회사가 자체 IP로 키우는 것은 작품만이 아니다. AI 버추얼 아티스트 그룹 ‘시즌’(SEASON)의 첫 멤버 이아(iaaa)는 JTBC 특집 ‘리얼라이브’에 특별 MC로 데뷔했고, 두 번째 멤버 수비(Suvi)는 MBC ‘PD가 사라졌다’에 특별 MC로 출연했다(연합뉴스(Yonhap News) 보도). 수비는 디지털 싱글 ‘선크림’(SUNCREAM)으로 음원도 냈다. 음원은 RBW 소속 황성진(Hwang Sung-jin) 프로듀서가, 안무는 미나명(Mina Myoung) 안무가가 맡았다. 7월 20일 첫 방송한 MBN ‘돌싱글즈7’에도 AI 버추얼 아티스트로 등장했다.

적용 범위는 방송 밖으로도 넓다. JTBC ‘집 나가면 개호강’, 싸이의 기획사 피네이션(P NATION) 아이돌 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 미디어월 영상, ‘미스터트롯3’ 김용빈(Kim Yong-bin) 뮤직비디오, 기아자동차(Kia) 전시영상에 AI 영상과 버추얼 아티스트를 적용했다(와우테일 인터뷰).
김광집 대표는 연합뉴스 보도에서 AI 가상 아티스트 제작 기술 못지않게 이를 활용한 콘텐츠가 중요한 시대라고 말했고, 와우테일 인터뷰에서는 경쟁사가 현재 성과를 따라오는 동안 6개월 이상의 학습 격차를 유지하는 것이 회사의 방식이라고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이 회사가 애니메이션 화법을 시험해 온 영역이다. 사이버펑크 배경과 메카닉, 인물 작화를 생성 모델로 구성한 화면은 실사 촬영으로는 예산이 맞지 않는 장면을 만들어내는 쪽에 가깝다. 김광집 대표는 방송 인터뷰에서 대규모 제작비가 필요하던 장면을 AI로 대체할 수 있게 되면서 지역에서도 대형 신을 만들어 글로벌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낼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K팝 기획사와 음원 유통사가 뮤직비디오 단가를 낮추려는 흐름과도 맞물린다.
버추얼 아티스트는 앞서 본 분류에서 가장 민감한 구간에 놓인다. HGW 문서는 프롬프트로 생성한 인물과 연기를 저작권이 인정되지 않는 머신 제너러티브로 분류했고, 미국 시청자 조사에서도 완전 합성 배우는 -19%포인트로 가장 낮았다. 다만 ‘시즌’의 방식은 실존 배우를 대체하는 쪽이 아니라 AI 버추얼 아티스트임을 앞세워 고지하는 쪽이다. 고지된 캐릭터와 배우 대체는 관객 반응이 갈리는 항목이고, 자체 보유한 캐릭터 IP는 초상·음성 사용 동의 문제에서도 자유롭다.
7월에만 MOU 3건… 공연·게임·중국 제작사로 넓힌다
7월 10일 스튜디오메타케이는 실시간 공연 제작 기술 기업 메타로켓(MetaRocket)과 AI 기반 K팝 공연 콘텐츠 업무협약을 맺었다(머니투데이 7월 10일 보도). 7월 20일에는 한국게임정책학회(Korea Game Policy Association)와 중국 AI 제작사 스튜디오 토즈(STUDIO TOZ)와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지디넷코리아 7월 20일 보도에 따르면 협약 내용에는 AI 게임 콘텐츠·AI 애니메이션·버추얼 휴먼 분야 공동 세미나와 포럼, 그리고 저작권·데이터 활용·윤리·정책 제도 이슈에 대한 공동 연구가 포함됐다. 7월 23일에는 스튜디오게일(Studio Gale)과 AI 기반 애니메이션 콘텐츠 개발·사업화 협력을 발표했다.
앞선 협력도 이어져 있다. 5월 13일 루미다(Lumida)와 피지컬 AI 콘텐츠 협약을 맺었고, 디지털트윈 기업 스마트큐브(SmartCube)와는 일본 등 해외 진출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AI 광고 기업 젬스톤(Gemstone)과 공동 제작한 AI 리마스터링 콘텐츠는 CES 2026 기간 중 열린 삼성(Samsung) The First Look 행사에서 상영됐다. 4월 8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DIPS’에 선정됐다.
수출 품목은 콘텐츠가 아니라 엔진… SaaS 공급이 다음 단계
회사가 국책과제 성과의 종착점으로 제시한 것은 작품이 아니라 플랫폼이다. 두 과제의 결과물을 메타케이 AI 스튜디오 OS의 핵심 기술로 고도화한 뒤 SaaS 형태의 AI 콘텐츠 제작 서비스와 글로벌 콘텐츠 기업 대상 플랫폼 공급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벤처스퀘어 7월 30일 보도). 제작 수주로 매출을 쌓는 구조와 제작 도구를 라이선스하는 구조는 상장 심사에서 다르게 평가된다. 앞의 것은 프로젝트별 수주 잔고이고, 뒤의 것은 반복 매출이다.

스튜디오메타케이가 자사를 소개하는 브랜드 영상. 회사는 자신을 글로벌 IP 콘텐츠 스튜디오로 규정한다. 사진=스튜디오메타케이
해외 접점은 여러 갈래로 놓여 있다. 제작발표회 자료에서 회사는 미국 방송 네트워크와 글로벌 미디어 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스튜디오 토즈와는 AI 애니메이션·버추얼 휴먼 공동 작업과 저작권·데이터 활용 공동 연구를, 스마트큐브와는 일본을 포함한 해외 진출을 함께 하기로 했다. 젬스톤과 만든 AI 리마스터링 콘텐츠는 CES 2026 기간 삼성 행사에서 상영됐다.
자체 작품도 국내에만 머물지 않았다. 영화 ‘이름에게’가 파리·런던·헐리우드 골드 어워즈 등에서 12개 상을 받았고, 숏폼 ‘가이드러너’는 쇼타임과 에브리릴스로 나갔다.
‘서편제’의 목표도 국내 개봉에 한정되지 않는다. 제작발표회 자료는 원작의 감성과 철학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콘텐츠를 내놓는 것을 목표로 적었다.
판소리와 한(恨)이라는 소재는 해외 배급에서 설명 부담이 큰 축에 속하지만, 애니메이션은 실사보다 더빙과 현지화 비용이 낮고 AI 더빙에 대한 관객 거부감도 상대적으로 작다.
미국 접근법… 유통 경로, 기술 신뢰도, 새 포맷
미국 시장에 붙는 접점은 세 곳이다. 성격이 각기 다르고, 회사가 확보하려는 것도 다르다.
첫째는 지상파다. 싱클레어 방송그룹(Sinclair Broadcast Group)이 연내 워싱턴 D.C.와 볼티모어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 K-콘텐츠 채널 ‘K-채널 82’(K-Channel 82)를 개국한다.
채널명은 K-콘텐츠의 K와 한국 국가번호 82를 결합한 것이다. 싱클레어는 86개 권역에서 185개 방송국을 운영하며 미국 전체 가구의 약 40%에 신호를 보낸다. 채널 운영과 광고·편성은 자회사 캐스트에라(CAST.ERA)가 맡고, 콘텐츠는 KBS·SBS·YTN·MBN·아리랑TV(Arirang TV)가 공급한다(지디넷코리아 3월 20일, 디지털데일리 4월 20일 보도).

스튜디오메타케이는 이 채널의 트레일러를 제작했고, 5월 KOBA 전시회에서 싱클레어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초기 편성은 수익 안정성을 위해 기제작 콘텐츠에 무게를 둔다. K팝과 드라마가 70~80%, K투어·패션·산업 콘텐츠가 20~30%다. 회사의 원가 구조와 직접 맞물리는 지점은 여기가 아니라 그 사이다.
채널 전용으로 새로 만들어야 하는 프로모와 인터스티셜, 현지화 자산은 분량이 많고 단가가 낮아 AI 제작이 경제성을 갖는 구간이다.

송출은 차세대 지상파 표준 ATSC 3.0으로, 맞춤형 광고와 검색·쇼핑·투표를 지원하고 AI 영어 더빙을 얹는다. 델 파크스(Del Parks) 싱클레어 기술총괄사장은 3월 19일 서울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가정에 한국 채널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둘째는 젊은 층의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미국 현지 대학이다.
김광집 대표는 8월 7일 올랜도에서 열린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UKC 2026 퓨처테크 포럼에서 발표했다. 케이엔터테크허브가 주관한 이 자리에서 회사는 사업 구조를 AI 버추얼 아티스트(AI Virtual Artists), 생성 AI 콘텐츠(Generative AI Contents), K-드라마·영화(K-Drama and Film) 세 축으로 정리했다. ‘왕비여신가’, ‘그랜드마스터 한 박’(Grand Master HAN PARK), ‘파동’(Wave of Fate) 등이 사례로 제시됐다.


셋째는 네바다다. 라스베이거스에 스피어(Sphere)가 들어선 뒤 코즘(Cosm), 아이맥스(IMAX), 인스파이어 등 몰입형 공간이 늘면서 공간 전용 콘텐츠를 공급하는 시장이 만들어졌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이 수요를 겨냥해 네바다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리노에서 열리는 K-네바다 게이트웨이(K-Nevada Gateway) 2026은 AI·콘텐츠·미디어와 엔터테크·팬덤을 모집 분야로 두고 CES 2027 연계를 프로그램에 포함했다.

세 경로가 주는 것은 각각 유통 경로, 기술 신뢰도, 극장·방송과 다른 포맷이다. 공통점은 완성 작품을 파는 경로가 아니라는 것이다. 앞서 본 엔진 수출 구상과 같은 층위에 놓인다.
IP 축은 ‘서편제’… 임권택 감독이 직접 참여
IP 쪽 축은 옛 한국 영화를 AI로 다시 만드는 작업이다.
스튜디오메타케이와 동서대학교(Dongseo University, 총장 장제국(Chang Je-kuk))는 6월 10일 부산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임권택(Im Kwon-taek) 감독과 함께 ‘서편제’(Sopyonje) 생성 AI 애니메이션 제작발표회를 열고 제작 방향과 AI 기반 제작 프로세스를 공개했다.
회사가 배포한 제작발표회 자료에 따르면 원작 연출자인 임 감독이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철학과 정서를 잇는다. 1993년 개봉한 ‘서편제’는 한국 영화 최초로 서울 관객 100만 명을 넘긴 작품으로, 판소리와 한(恨)의 정서를 바탕으로 한국적 미학을 담았다.

이날 공개된 AI 예고편은 화법 선택이 분명했다. 부산일보TV가 전한 영상에서 한복 차림의 인물들이 돌담길을 걷는 장면은 실사 재현이 아니라 손그림에 가까운 2D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됐다. 원작의 실사 이미지를 복제하지 않고 애니메이션으로 옮기는 방향이다.
이 선택은 앞서 본 분류 문제와 맞물린다. 실존 배우의 외형을 재현하지 않으면 초상 사용 동의 부담이 줄고, 자체 제작한 콘셉트 아트로 모델을 학습시키는 구조라면 인간 저작 부분을 설명하기도 쉬워진다. 미학적 결정으로 보이는 지점이 권리 구조에서도 유리하게 작동한다.

발표회 자리 자체도 이 프로젝트의 성격을 보여준다. 동서대는 같은 날 센텀캠퍼스에서 미래형 창의예술대학 스텔라예술대학(Stella College of Arts) 출범식을 열고, 임권택 감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면서 ‘서편제’ 제작을 함께 발표했다. 장제국 총장은 스텔라예술대학을 AX 시대 아시아를 대표하는 예술교육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부산일보 6월 11일자). 부산 쪽 인력 기반도 함께 두꺼워지고 있다.
부산영상위원회(Busan Film Commission)는 시민 12명을 선발해 5주간 AI 영화 제작 교육을 진행하고 AI 단편 12편을 완성했다(부산일보 7월 28일자).
역할은 나뉘어 있다. 스튜디오메타케이가 AI 영상 제작과 콘텐츠 오케스트레이션 기반의 전체 제작 시스템을 맡고, 동서대 가상융합기술연구원이 AI·영상·애니메이션 연구 역량과 제작 인프라를 댄다. 산학협력 형태다.
김광집 대표는 제작발표회 자료에서 ‘서편제’가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적 기억이 담긴 작품이라며 원작의 감성과 철학을 새로운 세대와 해외 관객에게 전달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 조승우(Cho Seung-woo) 동서대 가상융합기술연구원장은 부산의 영화·영상 산업 인프라와 AI 기술 교육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글로벌 콘텐츠 제작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일보(Busan Ilbo) 6월 14일자는 개봉 시기를 내년으로 전망했다.
편당 50억~100억원 애니 제작비를 5억원으로… 조달은 토큰증권
김광집 대표는 6월 23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에서 생성 AI 기반 프로덕션 시대의 IP 창출 전략을 발표했다. 지디넷코리아 6월 23일 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국내 극장판 애니메이션 한 편에 통상 50억~100억원(약 360만~720만 달러)이 들어가는데 투자 시장 위축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대안으로 제시한 구조는 두 겹이다. AI를 적용해 편당 제작비를 5억원(약 36만 달러) 수준까지 낮추고, 한 편에 걸지 않고 10편을 동시에 만들어 리스크를 분산한다. 여기에 필요한 자금은 토큰증권(STO)으로 조달한다. 같은 자리에서 제작비 최대 90% 절감이라는 수치가 함께 제시됐다.
지금까지의 조달은 제도권 경로였다. 지난해 6월 한국투자파트너스(Korea Investment Partners)와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Timeworks Investment)로부터 받은 30억원(약 220만 달러) 규모 시리즈A 추가 투자,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선정으로 이어진다(와우테일 7월 30일 보도).
토큰증권법은 2027년 2월 시행… 조달 구상과 제도 일정 사이의 간격
전자증권법과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2026년 1월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의 핵심은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있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발행인 계좌관리기관 제도를 도입한 것, 그리고 투자계약증권의 증권사 유통을 허용한 것이다(법률신문(Lawtimes) 1월 16일자 로펌 뉴스레터). 전자신문(Electronic Times) 7월 7일자 칼럼은 금융위원회(Financial Services Commission)가 시행 예정일을 2027년 2월 4일로 안내하고 있으며, 2026년은 하위법규와 감독규정, 발행·유통·결제 인프라를 구체화하는 준비 기간에 가깝다고 짚었다.
제작비를 토큰증권으로 조달하는 구상은 이 일정 위에 놓인다. 발행인 계좌관리기관 인가 단위, 투자계약증권의 회사법상 발행 근거, 공시·정산 기준은 하위법규가 나온 뒤 확정된다. 지디넷코리아 6월 28일 보도에서 차상진(Cha Sang-jin) 변호사는 인가 단위 편입, 벤처투자 적격성 인정 여부, 투자계약증권의 발행 근거, 공시·투자자보호 기준, 정산·회계처리 기준의 세부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차가 남는다. 애니메이션 10편 동시 제작을 토큰증권으로 받치려면 제도 시행 시점과 제작 착수 시점을 별도로 설계해야 한다.
기술특례 문턱도 함께 올라간다… 매출 기준 2029년 100억원
한국거래소(Korea Exchange)는 기술특례상장 업종별 심사기준을 바이오·AI·우주·신재생에너지에 이어 첨단로봇·사이버보안 등으로 넓혀 왔고, 2026년 중 첨단로봇과 K-콘텐츠, 사이버보안 등 6개 분야를 추가하는 방향을 예고했다. 회사가 겨냥할 수 있는 문이 하나 늘어나는 셈이다.
동시에 유지 요건은 강화된다. 코스닥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은 2026년 150억원, 2027년 200억원, 2028년 이후 300억원으로, 매출액 기준은 2026년까지 30억원, 2027년 50억원, 2028년 75억원, 2029년 이후 100억원으로 올라간다(파인패트(Pinepat) 3월 23일 칼럼, 한국거래소·금융위원회 자료 인용).
기술성장기업과 이익미실현기업에는 유예가 있다. 신규상장일이 속한 사업연도를 포함해 5개 사업연도 동안 매출 미달 지정에서 제외된다. 다만 금융위원회는 기술심사를 받은 기술과 무관한 사업으로 주된 사업을 바꾸는 경우를 상장폐지 심사 사유에 추가하는 방향도 예고했다. 제작 엔진으로 기술평가를 받는 회사라면, 상장 이후 매출이 IP 유통이나 다른 사업에서 나올 때 그 연결을 어떻게 설명할지가 함께 준비 대상이 된다.
해외 자금은 ‘모델’에서 ‘스튜디오’로… 학습데이터 권리가 경쟁 요소
피치북(PitchBook)이 6월 26일 공개한 집계에서 올해 AI 영상·미디어 기술 스타트업에 투입된 투자금은 56억 달러(약 7조 7800억원)로, 2025년 연간 총액을 이미 43% 이상 웃돌았다. 최근 5년간 이 분야 투자는 세 배 이상 늘었다.
자금의 다수는 여전히 런웨이(Runway), 루마 AI(Luma AI) 같은 영상 생성 모델 기업에 몰려 있다. 다만 같은 보고서는 유입 지점이 모델에서 스튜디오 쪽으로 넓어지고 있다고 짚었다.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가 인디 스튜디오 A24에 투자한 7500만 달러(약 1043억원), 아토미코(Atomico)와 로컬글로브(LocalGlobe)가 참여한 런던 원더(Wonder)의 1200만 달러(약 167억원) 라운드가 사례다.
버라이어티(Variety) 2월 19일 보도에서 생성 AI를 제작 파이프라인 중심에 놓은 신생 스튜디오군으로 프로미스(Promise), 애스테리아 필름(Asteria Film), TCL 스튜디오(TCL Studios), 피전 슈라인(Pigeon Shrine), 툰스타(Toonstar), 인비저블 유니버스(Invisible Universe)를 꼽았다.
프로미스는 피터 처닌(Peter Chernin)의 노스로드(The North Road Company)와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의 투자를 받았고, 애스테리아 필름은 문밸리 AI(Moonvalley AI)에 인수됐다. 애스테리아를 창업한 브린 무저(Bryn Mooser)는 인디와이어(IndieWire) 인터뷰에서 1억 2000만 달러(약 1668억원)가 필요했던 작품을 2000만 달러(약 278억원)로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스튜디오메타케이의 50억원에서 5억원 구상과 방향이 같고, 절감 배수도 비슷하다.
학습데이터의 권리 처리는 이미 해외 스튜디오의 영업 조건으로 넘어갔다. 버라이어티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애스테리아는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제로스페이스(ZeroSpace)와 제휴하면서 저작권 분쟁 소지를 피해 생성물을 만드는 플랫폼 제로젠(ZeroGen)에 접근권을 확보했다.
애스테리아 공동창업자 벤저민 미셸(Benjamin Michel)은 같은 보도에서 배우·촬영감독·프로덕션 디자이너·VFX 인력과 최신 생성 기술이 함께 가는 하이브리드 제작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기술 성능이 아니라 권리가 깨끗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지가 경쟁 조건이 됐다는 뜻이다.
컬버시티에 AI 스튜디오가 들어섰다… 넷플릭스는 올해 1000편 중 300편에 AI 적용
가디언(The Guardian) 8월 16일 보도에서 소니 픽처스(Sony Pictures) 컬버시티(Culver City) 스튜디오 인근에 자리 잡은 프로미스의 촬영 현장을 전했다. 프로미스는 구글(Google)과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디즈니(Disney)의 투자를 받았다.
현장 규모는 작다. 사무실 한쪽에 흰 천을 걸어 만든 공간에서 배우 토리 토머스(Tori Thomas)가 추격 장면을 연기하면 작은 카메라가 동작을 담고, 이달 공개된 중국 영상 생성 모델 시댄스 2.5(Seedance 2.5)가 만든 들판 위에 그 움직임이 실시간으로 합성됐다. 감독용 모니터에는 배우와 배경이 한 화면으로 떴고, 다음 테이크에서는 들판이 지하 동굴로 바뀌었다. 공포 영화 ‘터치 그래스’(Touch Grass), 연출은 데이브 클라크(Dave Clark), 예산은 수백만 달러 초반대다.
적용 범위는 이미 스튜디오 단위로 넘어갔다. 넷플릭스는 지난주 2026년 공개작 1000편 가운데 300편에 AI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론 하워드(Ron Howard) 감독은 이매진(Imagine)의 비버리힐스 사옥에서 운영되는 AI 스튜디오 옵시디언(Obsidian)과 함께 베트남전 포로들이 수용 중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한 AI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더 코드’(The Code)를 준비하고 있다.
브래드 피트(Brad Pitt)는 반발이 크지만 AI를 도구로 쓰면 4000만~9000만 달러(약 560억~1250억원) 규모 중예산 영화가 다시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가디언 8월 16일자).
절감률에 대한 현장 수치도 나왔다. 조지 스트롬폴로스(George Strompolos) 프로미스 공동창업자 겸 CEO는 배우와 AI 기술을 함께 쓰는 하이브리드 영화가 기존 제작보다 20~50% 저렴할 것으로 추산했다.
라이언 리브(D Ryan Reeb) 옵시디언 총괄프로듀서는 기술이 30~40%의 원가 절감을 만든다고 밝혔다. 앞서 본 애스테리아의 6배, 스튜디오메타케이의 10배와는 폭이 다르다. 실사 배우와 촬영 인력을 유지하는 하이브리드일수록 절감률이 낮아진다.

AI 스튜디오 지형도. 자료=가디언·버라이어티·인디와이어·지디넷코리아·와우테일 보도 종합
할리우드는 ‘AI를 썼는가’ 대신 ‘어디서 누가 통제했는가’를 묻는다
앵클러(The Ankler)는 8월 20일 기사에서 할리우드 AI 워킹그룹의 첫 공개 문서 ‘휴먼 제너러티브 워크플로’(Human Generative Workflows, HGW)를 게재했다. 모임은 2023년 11월 프로듀서 캐슬린 케네디(Kathleen Kennedy)와 수전 러스킨(Susan Ruskin) 미국영화연구소(American Film Institute, AFI) 학장이 시작했고, 오스카 수상 감독과 배우, 스튜디오 경영진, 실리콘밸리 인사가 비공개로 참여해 왔다. 지난 주말 AFI에서 참가자를 120명 규모로 넓힌 뒤 문서를 공개했다.
문제의식은 용어였다. 리처드 러시필드(Richard Rushfield)가 쓴 같은 날 기사에 따르면, ‘AI’라는 한 단어가 후반 작업 도구부터 배우를 대체하는 생성 연기까지 모두 가리키면서 계약 협상과 크레딧, 조합 논의가 함께 막혀 있었다.
문서는 최종 푸티지에 쓰이는 AI를 세 범주로 나눈다. 디노이즈·업스케일·오디오 분리·로토스코핑·마커리스 모캡처럼 정답이 정해진 작업을 다루는 유틸리티 및 내장 AI, 아티스트가 파라미터와 입력을 정하고 단계마다 결과를 평가하는 HGW, 프롬프트만으로 인물·음성·연기·서사를 만들어 인간의 창작을 대체하는 머신 제너러티브(Machine Generative, MG)다. 앞의 두 범주는 저작권이 인정되는 산출물로, MG는 저작권이 인정되지 않는 산출물로 분류했다. HGW는 누크(Nuke), 언리얼(Unreal), 블렌더(Blender), 컴피UI(ComfyUI) 같은 전문 도구 안에서 로라(LoRA) 등 좁게 학습된 모델과 컨트롤넷, 구조화된 입력을 아티스트 통제 아래 결합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분류의 법적 근거는 미국 저작권청(U.S. Copyright Office)이 2025년 1월 29일 발표한 ‘Copyright and Artificial Intelligence, Part 2: Copyrightability’다.
보고서는 순수 AI 생성물이나 표현 요소에 대한 인간 통제가 부족한 산출물에는 저작권이 미치지 않는다고 했고, 현재 기술 수준에서 프롬프트만으로는 충분한 통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간 기여가 저작권을 구성하는지는 사안별로 판단하며, 보호는 인간이 기여한 부분에 한정된다.
문서가 든 사례는 6분짜리 애니메이션 단편 ‘디어 업스테어스 네이버스’(Dear Upstairs Neighbors)다. 코니 허(Connie He) 연출, 마르시아 마이어(Márcia Mayer) 제작으로 2026년 6월 트라이베카 페스티벌(Tribeca Festival)에서 공개됐고, 픽사(Pixar)와 드림웍스(DreamWorks) 출신 애니메이터를 포함해 약 45명이 구글 딥마인드 연구·엔지니어 인력과 함께 작업했다.
팀은 직접 그린 콘셉트 아트로 소형 모델을 파인튜닝했고, 러프 애니메이션을 구조로 삼는 비디오-투-비디오 워크플로를 만들었으며, 의도와 다른 결과가 나오면 덧그리고 다시 학습시켰다. 모든 프레임이 생성 모델을 거쳤지만, 손으로 그린 프레임은 한 장도 없다.
‘서편제’가 택한 경로가 이 기준과 겹친다. 자체 콘셉트 아트로 학습시키고 실존 배우의 외형을 재현하지 않는 방식은 HGW 쪽에 놓인다.
표시 관행은 이미 각자 움직이고 있다. A24의 ‘헤러틱’(Heretic)은 2024년 크레딧 말미에 생성 AI를 쓰지 않았다고 적었고, 2025년 빈스 길리건(Vince Gilligan)의 ‘플루리버스’(Pluribus)는 사람이 만든 작품이라는 문구로 끝냈다. 드림웍스의 ‘배드 가이즈 2’(The Bad Guys 2)는 크레딧에 AI 학습 금지를 명시했다. 문서는 이런 개별 표기가 정책과 용어 양쪽에서 일관되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판매사와 권리 단체가 산업 차원의 인증 기준을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질문이 바뀌었다는 것이 요점이다. AI를 썼는지가 아니라, 어느 단계에서 누가 통제했는지가 저작권과 크레딧을 가른다.
관객은 공정마다 다르게 반응한다… 음향효과 +12%, 합성 배우 -19%
루미네이트 인텔리전스(Luminate Intelligence)가 7월 낸 특별보고서 ‘AI & Media: Audience Attitudes’는 미국 13세 이상 2000명을 대상으로 5월 5~26일 진행한 ‘U.S. Entertainment 365’ 17차 조사 결과를 담았다.
반응은 공정에 따라 갈렸다. 영화·TV 시청자에게 제작 공정별 AI 사용이 편안한지 물은 항목에서 순호감도가 양수로 나온 것은 음향효과(+12%포인트), 고품질 특수·시각효과(+9%포인트), 애니메이션 일러스트(+8%포인트) 세 가지다. 각본·시나리오는 -10%포인트였고, 고인 배우의 디지털 복제와 완전 합성 배우가 각각 -19%포인트, 생존 배우의 디지털 복제가 -20%포인트로 가장 낮았다. 기술 자체가 아니라 사람의 연기를 대체하는 지점에서 거부가 커진다.

다른 조사도 같은 기울기다. 같은 보고서가 인용한 유고브(YouGov) 조사에서 미국 성인 75%가 배우 전원을 AI 캐릭터로 대체하는 것을 부적절하다고 답했고, 각본 작성은 57%가 부적절하다고 봤다. 반대로 다른 언어 자막 번역은 64%, 시각효과 생성은 61%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베인(Bain) 조사에서는 쇼 전체를 AI가 생성하는 경우 55%가 시청 관심이 줄어든다고 했지만,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에 쓰는 경우에는 23%만 그렇게 답했다.
공개 요구는 더 뚜렷하다. 허브 엔터테인먼트 리서치(HUB Entertainment Research)가 2025년 11월 16~74세 2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72%가 TV·영화 제작에 AI를 쓰면 회사가 항상 알려야 한다고 답했다. 주요하게 쓰였을 때만 알리면 된다는 응답이 21%, 알릴 필요가 없다는 응답이 7%였다(루미네이트 보고서 재인용).
연령 구간별 격차는 예상과 다르게 나타난다. 루미네이트 집계에서 AI가 각본을 쓴 영화·TV에 대한 순호감도는 13~17세가 +32%포인트인 반면 18~24세는 -26%포인트다. 두 구간의 차이가 58%포인트에 이른다. 55~64세는 -32%포인트, 65세 이상은 -43%포인트였다. 세대별로 갈린다기보다 Z세대 안에서 먼저 갈린다.
저작권선과 수용선이 어긋나는 곳
두 선은 대체로 겹친다. HGW 문서가 저작권이 인정된다고 분류한 유틸리티·내장 AI 영역이 관객 순호감 구간과 같고, 저작권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본 머신 제너러티브 영역이 가장 낮은 구간이다.
어긋나는 지점은 각본이다. 사람이 통제하는 워크플로로 만들어도 관객 반응은 -10%포인트다. 공정 설계로는 해결되지 않고, 고지 방식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 항목이 된다.
국책 과제의 설계는 이 분류와 같은 문제를 다룬다. 롱폼 과제는 실제 촬영분의 카메라 움직임과 조명, 배우 동선을 생성의 입력으로 삼고 결과를 제작자 의도대로 수정·편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HGW 문서가 아티스트 통제와 구조화된 입력으로 설명한 방식과 겹친다.
여기서 상충이 생긴다. 편당 제작비를 5억원까지 낮추는 경로가 프롬프트 생성 비중을 키우는 방식이라면 산출물의 저작권이 약해지고, 통제를 유지하면 절감 폭이 줄어든다. 미국 유통을 전제로 한 IP라면 이 구분이 계약 조건으로 들어올 여지도 있다.
해외 AI 스튜디오와 스튜디오메타케이의 자본·기술·권리 구조 비교. 자료=피치북·버라이어티·인디와이어·머니투데이·와우테일 보도 종합
차이는 자금이 어디서 오는지에서 가장 크다. 해외 사례에서 원가 절감분은 대부분 비공개 자본과 모회사 자금으로 흡수됐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같은 원가 논리를 공모 시장에 들고 나온다. 편당 5억원과 90% 절감은 발표 무대에서 제시된 목표치이고, 이를 완성 작품의 손익으로 증명한 사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검증 시점은 2027년에 몰려 있다
상장 절차와 제도 시행, 첫 작품 개봉이 같은 구간에 겹친다. 이미 적용되고 있는 것은 하나다. AI 기본법은 2026년 1월 22일 시행돼 생성물 표시 의무가 발효 중이고, 위반 시 시정명령과 최대 3000만원(약 2만 2000달러)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나머지는 확인할 지점으로 남는다.
스튜디오메타케이 상장 준비와 겹치는 확인 지점. 자료=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 자료, 전자신문·파인패트·벤처스퀘어·부산일보 보도 종합
한국 영화는 편수부터 줄었다… 2026년 개봉 예정 22편
CJ ENM·롯데엔터테인먼트·쇼박스·뉴(NEW)·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배급사가 2026년 개봉을 예고한 한국 상업영화는 22편이다(한국경제(Hankyung) 1월 2일자). 코로나19 이전 연간 40편 안팎이던 것의 절반 수준이다. 순제작비 30억원(약 220만 달러) 이상 상업영화 개봉 편수는 2017년 37편, 2018년 40편, 2019년 45편으로 늘다가 2025년 30편으로 줄었다(세계일보(Segye Ilbo) 4월 12일 보도).

한국 상업영화(순제작비 30억원 이상) 개봉 편수. 2026년은 주요 배급사 개봉 예고 기준. 자료=세계일보 4월 12일, 한국경제 1월 2일 보도
회수 구조도 같이 좁아졌다. 2025년 개봉한 상업영화 30편 가운데 손익분기점을 넘은 작품은 6편, 2024년에는 37편 중 8편이었다(세계일보 4월 12일 보도). 데일리안(Dailian) 1월 8일자는 팬데믹 기간 제작돼 개봉을 미뤄 온 이른바 창고 영화가 소진되면서, 2026년부터는 신규 투자로 만든 작품만으로 극장을 채워야 한다고 전했다. 2026년 상반기 극장 매출은 5790억원(약 4억 1700만 달러)이었지만 ‘왕과 사는 남자’ 한 편이 45%를 차지했다. 매출은 과거 투자의 결과이고, 편수는 앞으로의 라인업이다.
편당 제작비를 낮춰 편수를 늘린다는 구상이 지금 나오는 배경이 여기에 있다. 스튜디오메타케이가 말한 10편 동시 제작은 편수 문제를 원가에서 푸는 접근이다.
다만 22편이라는 숫자의 원인은 제작비만이 아니다. 손익분기 구조에도 있다. 원가가 내려가도 회수 창구가 함께 확보되지 않으면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 AI 애니메이션이 극장 개봉만이 아니라 OTT·숏폼·해외 유통을 함께 놓고 설계돼야 하는 이유다.
스튜디오메타케이의 미래… 엔진을 파는 AI 스튜디오
해외 AI 스튜디오의 자금은 공개 시장 밖에서 움직였다.
프로미스는 구글과 디즈니, 옵시디언은 이매진 사내 자원, 애스테리아는 문밸리 인수, A24는 딥마인드 투자다. 공시 의무가 붙는 공모 시장에 AI 스튜디오가 원가 구조를 들고 들어가는 사례는 아직 드물다.
스튜디오메타케이의 상장 추진이 국내에서 갖는 의미가 여기에 있다. 절감률과 파이프라인이 투자설명서와 증권신고서의 언어로 번역돼야 하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수치가 이후 국내 AI 제작사 밸류에이션의 기준선이 된다.
절감률 수치의 격차는 검증 대상이다. 프로미스의 20~50%와 옵시디언의 30~40%는 배우가 나오는 실사 하이브리드 기준이고, 스튜디오메타케이의 90%는 극장용 애니메이션 기준이다.
공정이 다르므로 단순 비교는 성립하지 않는다. 다만 애스테리아가 제시한 애니메이션·하이브리드 기준 절감폭이 약 83%인 점을 감안하면, 90%가 어떤 공정 구성에서 나오는지는 상장 준비 과정에서 설명이 필요한 항목이다.
원가와 저작권에 더해 관객 수용도가 세 번째 선이다. 미국 시청자 조사에서 순호감이 나온 구간은 후반작업과 시각효과, 애니메이션 일러스트였고 배우 대체는 가장 낮았다.
회사가 준비하는 것이 극장용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은 이 지형에서 유리한 쪽에 가깝다. 애니메이션은 실사 배우 대체 논란에서 한 걸음 떨어져 있고, 관객 반응도 순호감 구간에 걸쳐 있다. ‘서편제’처럼 원작 연출자가 참여하는 구조는 인간 저작 부분을 설명하기에도 유리하다.
종착점의 형태도 다르다. 해외 AI 스튜디오는 대체로 작품을 만들어 판다. 프로미스는 영화를, 옵시디언은 다큐멘터리를, 팬텀X는 유튜브 시리즈를 낸다. 스튜디오메타케이가 제시한 종착점은 작품과 도구 두 가지다. ‘서편제’로 IP를 만들고, 그 과정에서 검증한 엔진을 SaaS로 판다. 국내 방송사와 대학이 참여한 국책과제가 엔진의 실증 무대가 되고, 해외 공급이 매출 구조가 된다는 설계다. 한국 제작사가 콘텐츠 수출에서 도구 수출로 넘어갈 수 있는지가 이 회사에서 먼저 시험된다.
미국 쪽 접점도 콘텐츠 판매가 아니라 제작 참여로 잡혀 있다. K-채널 82에서 맡은 일은 트레일러 제작이고, UKC에서는 기술 구조를 발표했으며, 네바다에서는 공간 콘텐츠 공급을 준비한다. 완성 작품을 팔아 매출을 만드는 경로와 달리 계약 단위는 작다. 다만 미국 방송 사업자·학계·베뉴 운영사와 직접 연결된다는 점에서 엔진 공급 계약의 선행 조건에 가깝다.
모델 조달 경로도 함께 봐야 한다. 미국 AI 스튜디오 현장에서 중국 모델이 실사용되고 있고, 워싱턴은 중국산 오픈소스 모델 규제를 검토 중이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국책과제로 자체 제작 엔진을 개발하면서 중국 제작사와 협약을 맺었다. 미국 유통을 목표로 하는 IP에서 어떤 모델을 어느 단계에 썼는지는 저작권 판단만이 아니라 수출 통제 논의와도 맞물린다.

한국 사업자에 주는 메시지
밸류에이션의 근거가 옮겨가고 있다. 수주 잔고에서 원가 구조로다. 스튜디오메타케이가 제시한 숫자도 제작 편수나 매출이 아니라 편당 제작비였다. 제작사가 IPO를 준비한다면 심사받을 항목은 AI 도입 여부가 아니다. 절감분이 실제 완성 작품에서 재현되는지, 그리고 절감된 원가가 발주처 단가 인하로 회수되지 않고 제작사에 남는지다.
원가 절감은 저작권 장부로 이어져야 값이 매겨진다. 미국 저작권청은 인간 기여를 사안별로 판단한다고 했고, HGW 문서는 도구가 탐색 단계에서 최종 파이프라인으로 넘어가는 지점에서 동의·크레딧·저작권이 적용되기 시작한다고 짚었다. 준비할 것은 AI 사용 여부 진술이 아니라 공정 기록이다. 어느 단계에서 어떤 모델을, 어떤 학습 데이터로, 누구의 판단을 거쳐 썼는지를 남긴 로그가 저작권 입증 자료이자 상장 심사에서 IP 자산을 설명하는 근거가 된다.
AI 적용은 이미 예외가 아니다. 넷플릭스는 2026년 공개작 1000편 중 300편에 AI를 적용했다고 밝혔다(가디언 8월 16일자). 적용 여부가 차별화이던 국면은 지났다. 남는 질문은 어느 공정에 어느 범주의 AI를 넣었는지, 그 결과물의 권리가 누구에게 남는지다.
국책과제는 기술 검증인 동시에 컨소시엄 배치의 문제다. 두 과제에는 방송사와 방송 계열사, AI 기업, 대학이 함께 묶였다. 개별 기업 단위로 정부 R&D에 응모하는 방식보다, 데이터와 실증 현장을 가진 사업자와 묶여 들어가는 편이 선정과 상용화 양쪽에서 유리한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
제도 일정은 자금 계획의 변수다. 토큰증권은 2027년 2월 시행 예정이고 하위법규는 아직 정리 중이다. 기술특례로 상장하더라도 5년의 매출 유예 뒤에는 상향된 기준이 적용된다. 증명해야 할 것은 절감 자체가 아니라, 낮아진 원가가 반복 가능한 매출로 이어지는 경로다. AI 기본법도 이미 시행 중이어서 생성물 표시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시정명령과 최대 3000만원(약 2만 2000달러)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AI를 단순 도구로 쓰는 이용자는 현행법상 의무 대상이 아니지만, 제작사가 AI 제작 서비스를 SaaS로 공급하는 순간 사업자 지위가 달라진다.
수출 품목의 층이 하나 늘어난다. 지금까지 K-콘텐츠의 수출은 완성 작품과 포맷이었다. 제작 엔진을 라이선스로 파는 경로가 열리면 판매 대상이 방송사·스트리머에서 제작사와 스튜디오로 넓어지고, 계약 단위도 작품별에서 연 단위 구독으로 바뀐다. 다만 그 시장의 경쟁 상대는 국내 제작사가 아니라 런웨이·문밸리 같은 모델 기업과 어도비·블랙매직 같은 도구 기업이다. 제작 문법을 아는 쪽이 만든 엔진이라는 차별점을 유지하려면, 방송 제작 현장에서 쌓은 실증 데이터가 계속 들어와야 한다.
한국 방송사는?
두 국책과제에서 KBS와 KBS미디어, MBC플러스는 발주처가 아니라 공동 연구개발 참여기관이다.
방송사가 AI 제작 엔진의 사양을 설계 단계에서 함께 정한다는 의미이고, 동시에 방송사가 보유한 제작 데이터와 아카이브가 학습·실증 자원으로 들어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스튜디오메타케이가 AI를 적용한 작품 목록에 KBS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가 들어 있는 것도 아카이브 활용 사례다.
정리해야 할 항목은 세 가지 계약 층위에 걸쳐 있다. 아카이브 원본의 학습·생성 활용 범위, 외주 제작 단가에서 AI 절감분의 귀속, 그리고 실연자·성우·미술 인력의 초상·음성·창작물이 생성 파이프라인에 들어갈 때의 사용 동의와 대가 산정이다. 방송사는 외주 발주처이자 실연자 계약 당사자이자 아카이브 보유자라는 세 위치를 동시에 갖는다. 연구개발 협약서에 기술 분담만 적히고 이 권리 항목이 비어 있으면, 분쟁은 정산 시점이 아니라 과제 종료 후 상용화 시점에 발생한다.
내부 기준은 이미 만들어지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영상·OTT 트렌드’에 따르면 KBS는 2025년 8월 ‘KBS AI 가이드라인’을 제정했고, 2026년 6월 투명성과 윤리 기준을 구체화한 ‘KBS AI 활용 안내문’을 공표할 예정이다. 안내문은 직접제작과 외주제작, 디지털·공사서비스 영역을 포함해 AI 활용 범위와 승인 절차, 표시·고지 방식, 책임과 기록 관리 기준을 담는다.
공개 요구는 이미 시청자 쪽에서 나와 있다. 미국 조사에서 72%가 TV·영화의 AI 사용을 항상 알려야 한다고 답했다. 국내에서도 AI 기본법의 표시 의무와 방송사 내부 기준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중이다. 고지 문구를 사후에 붙이는 대신 제작 단계에서 범주별로 기록해 두는 편이 비용이 적다.
표시 방식은 분류 체계와 함께 가야 한다. 고지 기준이 ‘AI 사용 여부’에 머무르면 후반 작업의 디노이즈와 프롬프트 생성 연기가 같은 문구로 묶인다. 할리우드 워킹그룹이 3범주를 제안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외주 표준계약에 범주별 허용 범위를 적고 크레딧 표기를 그 범주에 맞추면 실연자 동의 협상도 범주 단위로 나뉜다. 문서 역시 배우의 MG 산출물에 대한 동의 논의를 HGW와 분리해 먼저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마지막은 실시권이다. 제작 통합 엔진이 SaaS로 상용화되면, 방송사가 참여기관으로 개발에 기여한 기술을 이후 이용료를 내고 쓰는 구조가 될 수 있다. 협약 단계에서 실시권과 이용 조건을 명시해 두는 편이 이후 제작비 협상에서 방송사의 선택지를 남긴다.
출처
이도원, ‘AI콘텐츠 기업 스튜디오메타케이, IPO 추진…대표주관사로 유진투자증권 선정’, 지디넷코리아, 2026년 8월 25일 https://zdnet.co.kr/
스튜디오메타케이,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 생성형 AI 애니메이션 영화로 부활’ 제작발표회 보도자료, 2026년 6월 10일 (회사 제공)
‘스튜디오메타케이, 153억 규모 AI R&D 국책과제 잇단 선정’, 머니투데이, 2026년 7월 30일 https://www.mt.co.kr/future/2026/07/30/2026073013144172699
‘스튜디오메타케이, 153억원 규모 AI 콘텐츠 제작 국책과제 잇단 선정’, 와우테일, 2026년 7월 30일 (과제별 사업비·참여기관·파이프라인 구성) https://wowtale.net/2026/07/30/262211/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전 과정 담다…스튜디오메타케이, 153억 국책과제 따냈다’, 벤처스퀘어, 2026년 7월 30일 https://www.venturesquare.net/1102164
‘AI 콘텐츠 기업 스튜디오메타케이, 영화·드라마 제작 사업 드라이브’, 지디넷코리아, 2026년 1월 21일 (‘이름에게’·‘가이드러너’) https://zdnet.co.kr/view/?no=20260121102702
‘스튜디오메타케이, AI 콘텐츠 산업 협력 박차’, 지디넷코리아, 2026년 7월 20일 (한국게임정책학회·STUDIO TOZ 협약) https://zdnet.co.kr/view/?no=20260720103000
‘스튜디오메타케이-메타로켓, AI 기반 K-POP 공연 콘텐츠 MOU’, 머니투데이, 2026년 7월 10일 https://www.mt.co.kr/future/2026/07/10/2026071013132850159
‘스튜디오메타케이, 동서대와 손잡고 고전 명작 ‘서편제’ AI 영화로 리메이크’, 지디넷코리아, 2026년 6월 11일 https://zdnet.co.kr/view/?no=20260611175350
‘김광집 스튜디오메타케이 대표 "AI로 제작비 90% 절감…STO로 콘텐츠 펀딩 혁명 이끌 것"’, 지디넷코리아, 2026년 6월 23일 https://zdnet.co.kr/view/?no=20260623190922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 AI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태어난다’, 부산일보, 2026년 6월 14일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6061423220592102
‘동서대, 미래형 창의예술대학 ‘스텔라예술대학’ 공식 출범’, 부산일보, 2026년 6월 11일 (임권택 감독 공로패·AI 애니 ‘서편제’ 발표) https://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6061114475407569
‘부산영상위원회, AI 아티스트 양성 사업 결실’, 부산일보, 2026년 7월 28일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6072810131270761
부산일보TV, AI 애니메이션 ‘서편제’ 예고편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5UNoes4mEl8
스튜디오메타케이 기업정보(설립·투자·선정 이력), THE VC https://thevc.kr/studiometak
성진우, ‘유진증권, 5년 만 IPO ‘시동’’, 아이뉴스24, 2026년 5월 7일 https://www.inews24.com/view/1966275
‘[하우스 분석 | 유진투자증권] VC 스킨십 강화로 IPO 존재감 알리기 분주’, 더벨, 2026년 3월 9일 https://www.thebell.co.kr/front/newsview.asp?key=202603091438189920105063
‘[블록체인 칼럼] 토큰증권 시대, 법적 기반은 마련됐지만 진짜 시장은 이제부터다(상)’, 전자신문, 2026년 7월 7일 https://www.etnews.com/20260707000180
‘토큰증권(STO) 관련 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법률신문 로펌 뉴스레터, 2026년 1월 16일 https://www.lawtimes.co.kr/LawFirm-NewsLetter/215101
‘차상진 변호사 "토큰증권, 혁신기업 자금조달 인프라로 봐야"’, 지디넷코리아, 2026년 6월 28일 https://zdnet.co.kr/view/?no=20260628112218
‘2026 기술특례상장, 기술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파인패트, 2026년 3월 23일 (한국거래소·금융위원회 자료 인용) https://www.pinepat.com/ko/insights/columns/2026-tech-exemption-listing-technology-alone-not-enough
‘AI 생성물 표기 의무화, 적용 대상과 표시 방법 및 규제 법령 정리’, 법률사무소 번화, 2026년 6월 17일 https://bh-law.kr/ko/news/column/ai-content-labeling-obligation-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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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뉴스도 세계로…AI 더빙 입힌 K채널 82, 9월 미국 지상파 상륙’, 지디넷코리아, 2026년 5월 14일 https://zdnet.co.kr/view/?no=20260514163055
K-Nevada Gateway 2026 프로그램 안내(모집 분야·일정·CES 2027 연계) https://knev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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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한 편이 45%…2026 상반기 극장 매출 5790억, 회복과 공백 사이’, 이슈인사이트, 2026년 https://www.issueinsigh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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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Studio Asteria Strikes Strategic Partnership with Virtual Production Studio ZeroSpace’, Variety, 2026년 https://variety.com/2026/biz/news/ai-studio-asteria-strikes-strategic-partnership-zerospace-1236825083/
‘This AI Animation Studio Believes It Can Convince All the Skeptics’, IndieWire (브린 무저 인터뷰) https://www.indiewire.com/news/business/ai-animation-film-studio-asteria-bryn-mooser-interview-1235058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