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미래학자 에이미 웹(Amy Webb)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글로벌 최대 엔테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2025’에서 새로운 기술 슈퍼사이클을 이끌 2025 신흥 테크 트렌드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인공지능(AI), 바이오테크놀로지, 고급 센서의 융합이 가져올 기술 패러다임 전환과 경제적 확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에이미 웹이 공개한 2025 신흥 테크 트렌드 보고서(2025 TECH TRENDS REPORT)는 인공지능, 바이오테크놀로지, 센서 기술의 융합이 향후 기술·산업 패러다임의 ‘슈퍼사이클’을 이끌며 경제·사회 구조를 재편할 것임을 강력히 시사한다. 동시에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과 같은 자율형 AI의 위험성, “신발 안의 돌” 효과로 대표되는 리더십 함정 등 예측 불가능한 도전 과제에 대한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웹은 전략적 포사이트(foresight)를 통해 당장의 불편함이 아닌, 미래에 대비하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하며, 모든 참석자에게 이 보고서 및 마스터클래스 참여로부터 얻을 수 있는 통찰을 놓치지 말라고 강조했다.
특히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Multi-Agent Systems, MAS)처럼 인간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협업·의사결정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의 등장과 이에 따른 잠재적 위험이 주요 화두로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