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뉴 스포츠 좌초 이후 '스키니 번들' 경쟁 본격화…유튜브 TV도 가세
미국 유료 TV 시장의 ‘대형 번들 해체’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유튜브 TV(YouTube TV)가 2026년부터 장르별 소규모 패키지를 도입하며 성장 둔화와 가격 저항에 정면 대응하고 나섰다. 베뉴(Venue) 스포츠 합작법인 좌초 이후 콘텐츠 공급자들의 유통 전략이 유연해지면서, 컴캐스트·디렉TV·푸보 등과 함께 유튜브 TV가 장르 중심 슬림 번들 경쟁의 전면에 서게 된 것이다. 컴캐스트(Comcast), 디렉TV(DirecTV), 푸보(Fubo) 등 다른 유료 TV 사업자들도 올해 스포츠를 포함한 장르 중심의 소규모 패키지를 도입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