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크 분석 | 음악 스트리밍
'Made With AI' 라벨 연내 도입… 신규 업로드 3분의 1이 AI 생성, 실제 청취는 0.5% 미만
애플뮤직이 AI로 만든 곡에 라벨을 붙인다. 회사는 8월 20일 음악 업계 파트너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연내 ‘Made With AI’ 라벨을 서비스에 적용한다고 알렸다. 구체적 시행일은 밝히지 않았다.
이메일에서 애플뮤직은 "콘텐츠 공급자는 콘텐츠의 실질적 부분을 AI로 만든 모든 경우에 AI 트랜스패런시 태그를 포함해야 하며, 여기에는 AI 플랫폼이 생성한 트랙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어 "AI 플랫폼 생성 콘텐츠란 주로 생성 AI 서비스에서 파생된 모든 것을 의미한다"고 정의했다.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가 8월 20일 이메일을 입수해 처음 보도했고, 빌보드(Billboard)와 버라이어티(Variety)도 같은 날 문서를 확인했다.

애플뮤직은 라벨을 어떻게 집행할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메일에는 "Made With AI 라벨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콘텐츠 공급자는 중요한 파트너"이며 "그들이 콘텐츠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떤 AI 트랜스패런시 태그를 써야 하는지 가장 잘 아는 위치에 있다"는 문장이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