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24건·구글 20건…최신 뉴스 수요에 사용량 정산·수익 배분 확산
언론사들 계약과 소송 병행…한국선 기존 뉴스 제휴의 AI 학습 허용 여부 쟁점
구글·메타가 언론사와의 콘텐츠 계약을 늘리면서 오픈AI가 앞서온 AI 뉴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AI 답변에 쓸 최신 기사를 확보하려는 수요가 늘자 언론사들도 여러 사업자에 뉴스를 공급하며 판매처를 넓히고 있다. 일정 기간 콘텐츠를 제공하고 정액을 받던 계약에 사용량 정산과 수익 배분 방식도 더해졌다.
악시오스(Axios)가 9월 14 일 기준으로 집계한 AI 기업의 콘텐츠 계약은 오픈AI(OpenAI)가 최소 24건으로 가장 많았다. 구글(Google)이 20건으로 뒤를 이었고 메타(Meta) 14건, 퍼플렉시티(Perplexity) 12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11건,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10건 순이었다. 계약 한 건에 여러 매체가 포함되는 만큼 건수만으로 콘텐츠 확보 규모를 비교할 수는 없지만, 뉴스 구매자가 검색·소셜미디어·기업용 데이터 사업자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