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을 채우는 것은 홀드백이 아니라 편수

2026년 미국과 한국 극장의 회복을 이끈 것은 긴 홀드백이 아니라 관객을 움직이는 영화와 안정적인 개봉 편수. 파라마운트–워너가 극장 체인에 제시한 핵심 조건 역시 ‘3년간 연 30편 개봉 보장’

극장을 채우는 것은 홀드백이 아니라 편수

미국 여름 박스오피스 46억 달러로 역대 2위, 한국 상반기 매출 팬데믹 전 94% — 두 시장 모두 창구는 그대로였고 바뀐 것은 걸린 영화… 극장 체인이 돌아선 조건은 파라마운트 "연 30편 3년 보장", 한국 협약은 홀드백 150일만

톰 크루즈(Tom Cruise)가 파라마운트(Paramount)의 "연 30편 극장 개봉" 약속을 공개 지지했다. 9월 1일(현지시간) ESPN '팻 맥아피 쇼(The Pat McAfee Show)'에서다.

이 약속은 파라마운트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 합병 조건으로 내건 것이다. 크루즈는 "그 30편은 반드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할리우드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9월 1일자 보도다. 같은 주 한국에서는 극장 개봉 후 스트리밍 공개까지 150일을 두는 '한국영화 상생을 위한 홀드백 자율협약' 발표가 임박했다.

극장을 채우는 것은 창구가 아니라 편수다.

2026년 두 시장의 수치가 그렇다. 미국은 2021년 이후 45일 극장 창구를 바꾸지 않았다. 그 창구에서 2025년 박스오피스는 86억 달러(약 11조7800억원)로 2019년보다 24% 낮았다. 같은 창구에서 2026년 여름은 46억 달러(약 6조3000억원)로 역대 2위였다. 한국은 홀드백 협약 없이 2026년 상반기 극장 매출 57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1.9% 증가, 팬데믹 전의 94.2%다. 두 시장에서 바뀐 것은 창구가 아니라 걸린 영화다.

미국 극장 체인이 합병 지지로 돌아선 조건도 창구가 아니었다. AMC와 리갈(Regal)은 파라마운트가 8월에 제시한 "3년간 연 30편 개봉 보장" 계약을 받고 합의 촉구로 돌아섰다.

한국 협약안에는 이 부분이 없다.

문화체육관광부(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가 이끄는 22인 민관협의체는 기본 150일에 작품별 예외를 두는 안으로 가닥을 잡았다. 개봉 편수·투자·티켓 가격에 대한 약속은 없다. 한국 상업영화 개봉 편수는 팬데믹 전 연 40편에서 2026년 22편으로 줄었다. 상반기 한국영화 매출의 44%는 '왕과 사는 남자' 한 편이 만들었다.

미국의 30편 약속은 한국 영화에 다른 경로로 닿는다. 더랩(TheWrap) 8월 보도에 따르면 파라마운트는 연간 슬레이트의 30%를 인수작으로 채우겠다는 서약을 합의안에 넣을 뜻을 밝혔다.

연 9편 안팎의 완성작 매입 슬롯이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에 새로 생긴다. 한국 영화의 미국 극장 개봉은 그동안 소규모 전문 배급사에 의존해 왔다.

창구가 두 나라에서 동시에 제도 문제로 올라온 배경은 같다. 스튜디오 수익의 무게가 스트리밍으로 옮겨가면서 극장에 남은 지렛대는 공개 시점 하나가 됐다. 한국에서는 2025년 상반기 관객이 32% 줄고 손익분기점 통과율이 25%에 그치면서 투자가 멈췄다.

이 지렛대를 미국에서는 12개 주 반독점 소송이, 한국에서는 국회의 6개월 의무화 법안이 협상 테이블로 끌어올렸다. 미국에서는 소송이 스튜디오의 공급 약속을 끌어냈다. 한국에서는 법안이 기간 협약으로 귀결됐다. 합병 자체는 미국 법무부 승인에도 주 정부 소송으로 2027년 3월 2일 재판까지 멈춰 있다. 10월 1일부터 하루 약 700만 달러(약 96억원)의 티킹피가 쌓인다.

미국 45일 창구 5년… 2025년 2019년 대비 -24%, 2026년 여름은 역대 2위 46억 달러

미국 극장 창구는 팬데믹 이후 짧아진 채 고정됐다.

유니버설(Universal)은 2021년부터 개봉 성적에 따라 17일 또는 31일 뒤 PVOD 공개를 도입했고, 파라마운트·워너브러더스 등은 45일을 표준으로 잡았다. 악시오스(Axios) 2026년 1월 2일자에 따르면 2025년 박스오피스는 약 86억 달러로 2018년 119억 달러, 2019년 114억 달러보다 각각 27%, 24% 낮았다.

데드라인(Deadline)에 따르면 2018년 개봉 첫 주 2000만 달러 이상을 번 영화가 45편, 1억 달러를 넘긴 영화가 35편이었으나 2024년에는 각각 34편, 22편이었다. 메이저 스튜디오의 개봉 편수는 파라마운트 2025년 8편, 워너브러더스 11편에 그쳤다.

2026년은 같은 창구에서 반대 결과가 나왔다. 데드라인 8월 31일자에 따르면 5월 첫 주말부터 8월 30일까지 여름 박스오피스는 45억9800만 달러(약 6조3000억원)로 2013년 47억5600만 달러에 이은 역대 2위이며, 연간 누적은 8월 말 70억 달러를 넘어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9억 달러 안팎으로 여름 매출의 약 20%,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가 5억6400만 달러로 두 편이 여름 티켓 판매의 32%를 차지했다.

폴 더가라베디언(Paul Dergarabedian) 컴스코어(Comscore) 애널리스트는 "올해 관객에게 제시된 영화들의 조합이 판을 바꿨다"고 말했다. 창구는 2025년과 2026년이 같았다. 달라진 것은 걸린 영화다.

미국 연간 박스오피스(십억 달러). 2026년은 8월 말까지 누적. 45일 극장 창구는 2021년 이후 변동 없음. 자료=악시오스·데드라인·컴스코어

극장 체인이 돌아선 조건은 편수… AMC·리갈에 "3년간 연 30편·45일 독점" 계약 제시

데이비드 엘리슨(David Ellison) 파라마운트 CEO의 30편 약속은 합병 공개 초기부터 반복됐다.

5월 4일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엘리슨은 "스튜디오당 연 15편, 합쳐서 최소 30편"을 재확인하며 파라마운트 개봉 편수가 2025년 8편에서 2026년 15편으로 늘었고 워너브러더스도 2026년 15편을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라이어티(Variety) 5월 5일자 보도다. CNBC 4월 29일자에 따르면 지난 25년간 연 30편을 개봉한 스튜디오는 없었고, TD코웬(TD Cowen)의 더그 크루츠(Doug Creutz) 애널리스트는 "역사적으로 스튜디오 최대치는 연 20편 정도"라고 말했다.

파라마운트·워너브러더스 극장 개봉 편수와 합병 회사 약속. 2025년 실적과 2026년 계획은 파라마운트 1분기 실적 발표(5월 4일), 역대 최대치는 TD코웬 추정. 자료=버라이어티·CNBC

8월 들어 파라마운트는 이 약속을 계약으로 바꿨다. 블룸버그(Bloomberg)를 인용한 버라이어티 8월 13일자에 따르면 엘리슨은 AMC와 리갈에 3년간 연 30편 개봉, 45일 극장 독점 창구, 스트리밍 공개까지 최소 90일을 보장하고 위반 시 금전 벌칙을 지는 계약을 제안했다.

12개 주 소송이 "합병 회사가 극장 시장을 과도하게 지배한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방어책이다. 계약의 핵심은 창구가 아니라 편수다. 45일은 파라마운트가 이미 지키던 조건이고, 새로 더해진 것은 3년간 매년 30편을 극장에 걸겠다는 공급 보장이다.

인디와이어(IndieWire) 8월 보도에 따르면 애덤 애런(Adam Aron) AMC CEO는 버라이어티 기고에서 합의를 촉구했고, 에두아르도 아쿠냐(Eduardo Acuña) 리갈 CEO는 엘리슨이 이 약속을 주 정부에 동의명령 형태로 제출하겠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극장 단체 시네마 유나이티드(Cinema United)는 여전히 합병에 반대한다.

크루즈가 맥아피 쇼에서 든 논리도 편수였다.

크루즈는 "그 30편이 잘되면 40편이 된다"며 "이냐리투, 스필버그, 놀란, 그리고 나까지 모두 기회를 얻어 실력을 키웠다. 모든 작가·감독·프로듀서가 그 기회를 갖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일한 방법은 풍요(abundance)를 만드는 것이다. 제작이 제작을 낳는다"고 했다.

이날 발표된 '데이즈 오브 썬더(Days of Thunder)' 속편은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가 합류해 2028년 여름 개봉 예정이며, '미션 임파서블'과 '탑건' 시리즈와 함께 파라마운트 배급이다. 미국감독조합(DGA)과 무대기술노조(IATSE)가 8월 12일 롭 본타(Rob Bonta) 캘리포니아 법무장관에게 보낸 합의 촉구 서한의 조건에도 연 30편이 45일 창구와 나란히 들어갔다. 더랩(TheWrap) 보도다.

남은 변수는 두 가지다. 본타 법무장관은 "연 30편·45일 창구" 같은 행태적 시정 조치에는 관심이 없고 구조적 해법을 원한다는 입장을 반복해 왔다. 파라마운트가 5월 실적 발표에서 2026년 극장 매출이 편수 증가에도 "상당히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한 점도 남아 있다. 편수 보장이 극장 매출 보장은 아니다. 다만 극장 체인이 무엇을 받고 입장을 바꿨는지는 기록됐다.

연 30편의 30%는 인수작으로… 2027년 합산 슬레이트 이미 27편, 한국 완성작에 열리는 매입 창구

30편을 어떻게 채우느냐가 한국 영화와 닿는 지점이다.

더랩 8월 보도에 따르면 파라마운트는 주 정부와의 합의안에 연간 슬레이트의 30%를 독립영화 인수작으로 채우겠다는 서약을 넣을 의사를 밝혔고, 이를 위해 탱고엔터테인먼트 출신 프로듀서 리아 부먼(Lia Buman)을 인수 부문과 부활시킨 리퍼블릭 픽처스(Republic Pictures) 레이블의 책임자로 영입했다.

데드라인 3월 3일자에 따르면 두 스튜디오의 2027년 합산 슬레이트는 이미 27편이고, 1월·2월 초·9월 말·10월 등 팬데믹 이후 비어 있던 개봉 슬롯이 남아 있다.

NRG 보고서는 두 스튜디오의 팬데믹 이후 합산 개봉 편수를 연 14~20편, 합산 박스오피스를 2015~2019년 평균 24억 달러(약 3조2900억원), 2023~2025년 22억 달러(약 3조100억원)로 집계했다. 데드라인 4월 시네마콘 보도다.

전례는 반대 방향이다.

CNBC 4월 29일자에 따르면 디즈니는 2019년 폭스 인수 전 연 12편, 폭스·서치라이트는 연 16편을 개봉했으나 합병 후 디즈니의 연간 개봉은 13편 안팎으로 줄었다.

에릭 핸들러(Eric Handler) 로스캐피털 애널리스트는 "합병에서 1 더하기 1이 2가 된 사례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30% 인수 서약이 합의안에 들어가면 연 9편 안팎의 완성작 매입이 3년간 계약으로 묶인다.

한국 영화의 미국 극장 개봉은 그동안 웰고USA(Well Go USA)·네온(Neon)·A24 같은 전문 배급사 중심이었고, 메이저 스튜디오가 매입 편수를 계약으로 약속한 적은 없었다.

파라마운트는 2022~2024년 티빙과 '욘더' '운수 오진 날' 등 7편을 공동제작하고 '피라미드 게임'을 파라마운트+로 글로벌 유통한 이력이 있다.

서울경제(Seoul Economic Daily) 2024년 5월 14일자 보도다. 인수작 서약이 극장 개봉작에 한정되는지, 영어권 독립영화에 한정되는지는 합의안 문안이 나와야 확인된다.

합병은 재판까지 중단… 티킹피 하루 700만 달러, 클루니 "재무적으로 어떻게 맞는지 모르겠다"

파라마운트-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합병 주요 조건과 일정

항목

내용

인수 가격

주당 31달러(약 4만2470원) 전액 현금, 기업가치 약 1100억 달러(약 150조7000억원)

넷플릭스 계약 해지 수수료

28억 달러(약 3조8400억원), 파라마운트가 대납

규제 해지 수수료

규제 사유로 무산 시 파라마운트가 70억 달러(약 9조5900억원) 지급

티킹피

2026년 10월 1일부터 주당 분기 0.25달러(분기 약 6억5000만 달러, 하루 약 700만 달러), 거래 종결 시 지급

미국 법무부

2026년 6월 12일 8개월 조사 종결, "경쟁 저해 가능성 낮음"

해외 승인

영국·EU·캐나다·멕시코 등 약 70개 관할권 승인 완료(데드라인)

주 정부 소송

2026년 7월 캘리포니아 등 12개 주 법무장관 + 미국작가조합(WGA) 제소, 임시 금지명령

재판

2027년 3월 2일~19일(12일간), 증거 개시 2026.8.17~2027.1.8, 사실 인정 제출 4월 5일

거래 중단 합의

판결 또는 2027년 6월까지 별도 회사로 운영

워너 해지권

2027년 6월 4일부터 계약 해지 가능

자료=SEC 공시(2026.2.24~26), 미국 법무부, CNN, 데드라인

재판이 열리는 3월 2일까지 티킹피는 약 10억6000만 달러(약 1조4500억원), 워너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2027년 6월 4일까지 가면 17억 달러(약 2조3300억원)를 넘는다.

파라마운트는 8월 주 정부에 소송 비용 담보로 18억8000만 달러(약 2조5800억원)의 공탁을 요구했고, 데드라인에 따르면 엘리슨은 본타가 합의 협상에 응하지 않으면 10월 1일부터 본사를 테네시·텍사스·조지아 등으로 옮기는 절차를 시작하겠다고 경영진에게 말했다.

본타는 이를 "협박"이라고 불렀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가 의뢰한 보고서는 합병 시 약 4500개 일자리가 사라진다고 추산했다. PBS 8월 보도다.

10월 1일 이후 미체결 시 누적되는 티킹피(주당 분기 0.25달러, 하루 약 700만 달러 환산). 실제 지급은 거래 종결 시점. 자료=SEC 공시·CNN·데드라인

조지 클루니(George Clooney)는 9월 2일 베니스국제영화제(Venice Film Festival) 평생공로 황금사자상 수상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이 합병이 추진하는 사람들에게 재무적으로 어떻게 말이 되는지 모르겠다"며 "큰 회사가 다른 회사를 삼킬 때는 늘 걱정된다.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버라이어티 9월 2일자 보도)

클루니는 합병에 반대하다 파라마운트로부터 반유대주의 표현을 썼다는 비판을 받은 마크 러팔로(Mark Ruffalo)에 대해 "자유롭게 말할 권리를 지지한다"고 했다.

러팔로는 8월 21일 인스타그램에 합병이 "영화 산업에 재앙적"이라며 엘리슨 가문의 오라클(Oracle)이 이스라엘군에 기술을 공급한 사실을 언급한 영상을 게시했고, 파라마운트는 성명에서 반유대주의적 표현이라고 비판했다. 러팔로는 8월 23일 "끔찍하고 근본적으로 부정직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NBC뉴스 8월 23일자 보도다. 버라이어티 9월 2일자에 따르면 유대계 영화인 180여 명이 러팔로 지지 공개서한에 서명했고, 유대계 업계 단체 더 브리게이드(The Brigade)는 러팔로를 비판했다.

한국 상반기 매출 5790억원, 팬데믹 전 94% 회복… 한국영화 매출의 44%는 '왕과 사는 남자' 한 편

한국 극장도 2026년 창구 규정 없이 회복했다.

영화진흥위원회(Korean Film Council)가 7월 29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결산에 따르면 상반기 극장 매출은 57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9%, 관객은 5705만 명으로 34.2% 늘었고, 매출은 팬데믹 전(2017~2019년 상반기 평균)의 94.2% 수준이다.(씨네21(Cine21) 7월 31일자 보도)

회복을 만든 것은 한국영화였다. '왕과 사는 남자'가 관객 1691만 명, 매출 1631억원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매출 1위에 올랐고, '군체' 574만 명, '살목지' 324만 명이 뒤를 이었다. 네 편을 배급한 쇼박스(Showbox)의 매출 점유율은 48.6%였다. 이슈인사이트(Issue & Insights) 8월 보도에 따르면 관객 1인당 평균 지출은 1만149원으로 1년 전 9598원보다 6% 가까이 올랐다.

한국 상반기 극장 지표

지표

2025년 상반기

2026년 상반기

변동

극장 매출

4079억원

5790억원

+41.9%

관객 수

4250만 명

5705만 명

+34.2%

팬데믹 전 대비 매출 회복률

94.2%

2017~2019년 상반기 평균 기준

관객 1인당 지출

9598원

1만149원

+5.7%

1위 작품 매출 비중(한국영화 매출 대비)

44%(왕과 사는 남자 1631억원/3702억원)

한 편 쏠림

1위 배급사 점유율

쇼박스 48.6%

네 편 배급

자료=영화진흥위원회 2026년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7월 29일), 씨네21, 이슈인사이트. 2025년 상반기 매출은 2026년 수치와 증가율에서 역산

회복은 얇다. 한국영화 상반기 매출 3702억원 가운데 44%가 한 편이고, 배급사 한 곳이 절반이다. 7월 4주차 극장 관객은 195만 명으로 전주보다 135만 명 줄었고, 7월 15일 개봉한 '호프'는 7월 말까지 129만 명이었다. 영진위 웹매거진 한국영화 보도다. 상반기 흥행작은 몇 해 전 투자가 이뤄진 작품이고, 팬데믹 기간 쌓였던 창고 영화는 대부분 소진됐다. 관객 수와 제작 편수는 2~3년 시차를 두고 움직인다.

왼쪽: 한국 상반기 극장 매출(억원)과 '왕과 사는 남자' 매출. 오른쪽: 한국 상업영화 개봉 편수(팬데믹 전 연 40편 안팎, 2023년 40편, 2026년 주요 배급사 예고 22편). 자료=영화진흥위원회·한국경제

편수는 반대로 움직였다. 한국경제(Korea Economic Daily) 2026년 1월 2일자에 따르면 CJ ENM·롯데엔터테인먼트·쇼박스·NEW·플러스엠 등 주요 배급사가 2026년 개봉을 예고한 한국 상업영화는 22편으로, 팬데믹 전 연 40편 안팎의 절반이다.

영진위 3월 16일자 기고에 따르면 연 40~50편이던 순제작비 30억원 이상 상업영화 개봉 편수는 30편대로 내려왔고, 4월 9일 '2026 한국영화산업의 위기와 대책' 기자회견에서는 2025년 기준 30편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집계가 나왔다.

투자가 멈춘 이유는 회수율이다.

영진위 웹매거진 2025년 12월호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관객은 425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줄었고, 손익분기점을 넘긴 상업영화는 약 25%, 평균 수익률은 -20% 수준이었다.

같은 매체 인터뷰에서 한 배급사 관계자는 "지금 촬영 중인 영화도 거의 없어 2025년보다 2026년이 더 무섭다"고 말했다. NEW의 2026년 개봉작은 3편이다.

이 상태에서 150일 홀드백이 보장하는 것은 기간뿐이다. 협약안에는 개봉 편수, 투자, 티켓 가격 어느 것에 대한 약속도 없다. 미국 극장 체인이 받은 것이 "연 30편 3년"이었다면, 한국 극장이 받게 되는 것은 22편을 150일 동안 붙드는 권리다.

극장·배급이 한 그룹인 한국… 공급 보장을 받을 상대가 자기 계열, 그런데 투자는 22편

미국 극장 체인이 스튜디오에서 공급 보장을 받아낸 구조는 한국에 그대로 옮기기 어렵다.

한국 극장 3사는 배급·투자 계열과 같은 그룹에 있다. CGV는 CJ ENM과 CJ그룹, 롯데시네마는 롯데엔터테인먼트와 롯데컬처웍스 한 회사, 메가박스는 배급사 플러스엠과 같은 메가박스중앙이다.

미국이라면 극장이 스튜디오에 요구할 편수 보장을 한국에서는 같은 그룹 안에서 결정하는 셈인데, 그 그룹들이 2026년 개봉을 예고한 상업영화가 합쳐서 22편이다.

4월 9일 기자회견에서 김승범(Kim Seung-beom)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극장 체인을 중심으로 한 수직계열화 구조가 팬데믹 이후 본격적으로 폐해를 드러냈다"며 한국 극장 관객 회복이 미국·유럽·일본보다 더딘 이유를 취약한 산업 구조에서 찾았다. 데일리안 보도다.

홀드백 협의체의 배급 5인과 상영 3인 가운데 CJ ENM·롯데컬처웍스·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가 들어가 있다. 창구 협약에 찬성하는 극장과 편수를 줄이는 배급이 같은 그룹이라는 점이 한국 협약이 공급 약속을 담지 못하는 구조적 이유다.

미국에서는 소송과 계약이 스튜디오에 편수를 걸게 했지만, 한국에서 편수를 걸 주체는 협약 상대가 아니라 협약 당사자 자신이다. 협약이 극장 보호를 명분으로 한다면 같은 그룹의 배급·투자 계열이 개봉 편수를 함께 약속하는 형식이 미국 사례에 가장 가까운 대응이다.

22인 민관협의체, 홀드백 150일·작품별 예외로 가닥… 소비자단체·제작사·극장 모두 반발

한국의 홀드백 논의는 임오경(Lim Oh-kyeong) 의원이 지난해 9월 발의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Promotion of Motion Pictures and Video Products Act) 개정안에서 시작됐다. 극장 상영 종료 후 최소 6개월 뒤 IPTV·스트리밍 공개를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문체부는 법제화 대신 자율협약으로 방향을 잡고 5월 29일 '한국영화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출범시켰다. 문체부·영진위 4인, 제작 3인, 배급 5인(CJ ENM·롯데컬처웍스·NEW·쇼박스·배급사연대), 상영 3인(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유료방송(TVOD) 4인, 스트리밍(SVOD) 3인 등 22인이다. 최휘영(Choi Hwi-young) 장관은 "규제가 아닌 영화계 내 자율적 합의"를 원칙으로 8월 협약 체결을 목표로 제시했다.

뉴스핌(Newspim)·국민일보(Kookmin Ilbo) 5월 29일자 보도다. 디지털데일리(Digital Daily) 8월 18일자에 따르면 협의체는 기본 150일에 작품별 예외 조건을 붙이는 '홀드백 자율이행협약'으로 가닥을 잡았고, 아시아투데이(Asia Today) 8월 19일자는 120~150일 범위와 예외 조항을 담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체부는 8월 안 결론을 예고했으나 9월 3일 현재 체결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미국과 한국의 극장 창구 논의 비교

구분

미국(파라마운트 제안)

한국(민관협의체안)

주체

스튜디오가 극장 체인(AMC·리갈)에 제안

정부(문체부·영진위)가 협의체를 열어 주도

형식

3년 사적 계약, 위반 시 금전 벌칙

업계 자율이행협약, 벌칙 없음

극장 독점 기간

45일(PVOD 전)

스트리밍 공개 전 기간

최소 90일

기본 150일(120~150일), 작품별 예외

공급 약속

연 30편 개봉, 3년

없음

배경

12개 주 반독점 소송 방어

국회 6개월 의무화 법안

극장 반응

AMC·리갈 합의 촉구, 시네마 유나이티드는 반대

극장 업계도 150일안에 난색(헤럴드경제)

소비자

컨슈머워치 등 추진 중단 요구

최근 시장 실제

45일 창구 유지

49·58·66일로 단축 추세

자료=버라이어티(블룸버그 재인용), 인디와이어, 디지털데일리, 아시아투데이, 헤럴드경제, 미디어오늘, 이데일리

극장 개봉 후 스트리밍 공개까지 창구 길이 비교. 미국은 파라마운트가 AMC·리갈에 제안한 계약 조건, 한국 실제 사례는 이데일리 8월 보도의 최근 개봉작 홀드백. 자료=버라이어티·디지털데일리·이데일리

반발은 협약을 반대하던 쪽과 협약이 보호하려던 쪽에서 동시에 나왔다.

헤럴드경제(Herald Economy) 8월 21일자는 스트리밍 업계는 물론 극장 업계도 150일안에 난색을 보이면서 "누구도 원하지 않은 규제"가 될 가능성을 짚었다. 컨슈머워치(Consumer Watch)·소비자주권시민의식연대 등 소비자단체는 홀드백이 높은 티켓 가격 때문에 스트리밍·IPTV로 옮겨 간 소비자의 선택권을 150일간 제한해 극장 수익만 늘린다며 추진 중단을 요구했다. 미디어오늘(Media Today) 8월 보도다.

한국NGO신문(Korea NGO News)에 따르면 소비자단체는 티켓 가격이 어떻게 책정되고 어디로 흘러가는지에 대한 투명성 없이 관람 채널만 제한하는 것은 "반쪽짜리 협약"이라고 했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MINBYUN) 추은혜(Chu Eun-hye) 변호사는 문체부가 정산 투명성을 위한 영비법 개정이나 표준계약서 상세화는 방치한 채 홀드백에만 적극적이라고 비판했다. 상반기 관객 1인당 지출이 1년 새 6% 오른 상태에서 나온 반발이다.

제작·배급 쪽 우려는 회수 시점이다. 디지털데일리는 극장에서 충분한 상영 기회를 얻지 못했거나 흥행 규모가 작은 작품까지 150일을 일률 적용하면 화제성이 높은 시기에 후속 유통할 기회를 놓쳐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김용희(Kim Yong-hee) 선문대 교수는 "보통 영화 개봉 시 극장 수익은 한 달 안에 결정된다"며 수익이 나지 않는 영화를 붙들고 있는 것은 극장·제작사·스트리밍·IPTV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픈루트(OpenRoute) 8월 칼럼은 2차 판권 가격이 스트리밍 공개 시점의 시장 가치로 결정되는 만큼 홀드백은 시간 규제가 아니라 가격 규제이며, 150일이 지난 중소 영화는 개별 협상력을 잃고 여러 작품과 묶여 벌크로 팔릴 수 있다고 썼다. 회수가 늦어지면 다음 작품 투자가 늦어지고, 투자가 늦어지면 극장에 걸 편수는 더 줄어든다.

공정거래위원회(Korea Fair Trade Commission)는 앞서 6개월 의무화가 경쟁을 제한할 수 있다고 봤고, 한국영화감독조합(Directors Guild of Korea)은 3~4개월이 현실적이라는 의견을 냈다. 시장은 이미 49일·58일·66일로 홀드백을 줄이고 있었다. 이데일리(Edaily) 8월 보도다.

프랑스는 홀드백 규제를 스트리밍 사업자의 자국 콘텐츠 투자 의무와 함께 운영한다. 창구를 늦추는 대신 공급에 돈을 넣게 하는 구조다. 미국 계약은 스튜디오가 공급을 걸었고, 프랑스 제도는 플랫폼이 공급을 건다. 한국 협의체안은 누구도 공급을 걸지 않은 채 창구만 정한다.

파라마운트+와 HBO 맥스, 국내에서는 이미 쿠팡플레이 한 곳에… 합병 시 협상 상대도 하나로

국내 유통 구조는 합병보다 먼저 한 곳으로 모였다. 파라마운트+(Paramount+)는 2022년 6월 티빙(TVING) 브랜드관으로 한국에 들어왔다가 2024년 6월 18일 "각 사의 사업 전략에 따른 양사 협의"로 서비스를 종료했고, 2024년 12월 쿠팡플레이(Coupang Play)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뒤 2025년 10월 29일 쿠팡플레이 안의 별도 유료 상품 '파라마운트+ 패스'(와우회원 월 3300원, 일반 4900원)로 재진출했다.

전자신문(ET News)·디지털투데이(Digital Today) 2025년 11월 20일자 보도다. 쿠팡플레이는 이에 앞서 2025년 3월부터 HBO·HBO 맥스(HBO Max) 오리지널을 기본 구독에 포함해 제공하고 있다.

파라마운트가 3월 실적 발표에서 밝힌 "합병 후 파라마운트+와 HBO 맥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HBO 브랜드는 유지" 구도가 한국에서는 쿠팡플레이 안에서 먼저 실현된 형태다. 엘리슨은 5월 실적 발표에서 합병 회사가 200여 개국에서 2억 명 이상의 가입자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다음 규모의 글로벌 스트리밍 창구가 한국 콘텐츠의 해외 판매처로 하나 더 생기는 구도다.

파라마운트·워너 콘텐츠의 국내 스트리밍 유통 현황

브랜드

국내 창구

기간

형태

파라마운트+

티빙 브랜드관

2022.6.16~2024.6.18

티빙 베이직 이상 요금제에 포함, 종료

파라마운트+

쿠팡플레이 '파라마운트+ 패스'

2025.10.29~

별도 유료(와우 3300원·일반 4900원), 국내 독점

HBO·HBO 맥스 오리지널

쿠팡플레이

2025.3~

기본 구독에 포함

워너브러더스 영화·HBO 구작

국내 스트리밍·IPTV 라이선스

작품별

비독점 라이선스

자료=글로벌이코노믹(2024.5.14), 디지털투데이(2024.12.4, 2025.11.20), 전자신문(2025.11.20)

합병이 완료되면 쿠팡플레이의 협상 상대는 두 회사에서 한 회사로 바뀐다. 파라마운트와 워너브러더스는 재판 판결 또는 2027년 6월까지 별도 회사로 운영되므로, 이 기간에 갱신되는 라이선스 계약은 지배구조 변경 조항을 어떻게 두느냐가 협상 항목이 된다.

파라마운트+ 패스가 별도 유료 상품이고 HBO 맥스 오리지널은 기본 구독 포함이라는 두 가지 요금 구조를 합병 회사가 어떻게 정리할지도 쿠팡플레이의 변수다. 합병이 무산되면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2027년 6월 4일부터 계약을 해지할 수 있고, 데드라인 8월 보도에 따르면 업계는 그 경우에도 워너가 다른 인수자에게 넘어갈 가능성을 높게 본다.

출처

큰따옴표 안은 각 매체가 보도한 발언(한국어 번역), 따옴표 없는 서술은 보도 내용의 요약이다. 재인용은 원 보도 매체를 함께 표시했다.

The Hollywood Reporter, "Tom Cruise Blesses Paramount's Deal to Buy Warner Bros., in the Name of Movie 'Abundance'" (2026.9.1) — https://www.hollywoodreporter.com/business/business-news/tom-cruise-backs-paramount-30-movies-per-year-promise-1236687399/

Variety, "George Clooney Defends Mark Ruffalo, Questions Paramount-Warner Bros. Merger" (2026.9.2) — https://variety.com/2026/film/festivals/george-clooney-defends-mark-ruffalo-paramount-warner-bros-merger-1236848168/

The Hollywood Reporter, "George Clooney Tackles Paramount-Warner Bros. Merger…" (2026.9.2) — https://www.hollywoodreporter.com/movies/movie-news/george-clooney-poliitics-hollywood-venice-film-festival-2026-1236687873/

NBC News, "Mark Ruffalo denies antisemitism charge from Paramount Skydance over merger criticism" (2026.8.23) — https://www.nbcnews.com/news/us-news/mark-ruffalo-paramount-antisemitism-accusation-dishonest-rcna594004

Variety, "Mark Ruffalo Defended by Joaquin Phoenix, Hannah Einbinder and More Than 180 Jewish Figures…" (2026.9.2) — https://variety.com/2026/film/global/mark-ruffalo-open-letter-antisemitism-claims-paramount-1236848093/

Fox News, "Mark Ruffalo faces new accusations of antisemitism over Paramount merger remarks" (2026.8.28) — https://www.foxnews.com/media/mark-ruffalo-accused-antisemitism-hollywood-insiders-paramount-merger-remarks

Variety, "Paramount Projects 'Significantly' Lower Theatrical Revenue Overall in 2026 Despite More Titles; CEO David Ellison Reiterates Plan for 30-Film Annual Slate" (2026.5.5) — https://variety.com/2026/film/news/paramount-theatrical-revenue-2026-david-ellison-30-films-warner-bros-1236737048/

CNBC, "David Ellison promised theater owners 30 films a year…" (2026.4.29) — https://www.cnbc.com/2026/04/29/david-ellison-paramount-warner-bros-30-film-releases.html

Variety, "David Ellison Is Promising Theater Owners Contractual Guarantees for Paramount-Warner Bros. 30-Film Annual Slate" (2026.8.13, 블룸버그 재인용) — https://variety.com/2026/film/news/david-ellison-theater-owners-guarantee-30-movies-paramount-warner-bros-merger-1236830791/

IndieWire, "Paramount Is Reportedly Putting Into Writing Its Commitment to Movie Theaters" (2026.8) — https://www.indiewire.com/news/business/paramount-putting-into-writing-commitment-movie-theaters-1235209539/

U.S. Department of Justice, "Statement of the Antitrust Division on the Closing of Its Investigation of the Merger of Paramount Skydance and Warner Bros." (2026.6.12) — https://www.justice.gov/opa/pr/statement-department-justice-antitrust-division-closing-its-investigation-merger-paramount

Warner Bros. Discovery / Paramount Skydance SEC 공시(2026.2.24~26, 합병 조건) — https://www.sec.gov/Archives/edgar/data/1437107/000110465926020849/tm2533570d73_exa5an.htm

CNN Business, "Paramount–WBD judge sets March 2027 trial date for antitrust fight" (2026.8.4) — https://www.cnn.com/2026/08/04/media/paramount-wbd-merger-trial-march-2027

Deadline, "Parties Lay Out Key Dates For Pending Paramount-WBD Antitrust Trial" (2026.8) — https://deadline.com/2026/08/paramount-warner-bros-trial-schedule-1237033223/

Deadline, "Paramount Demands $1.8B From AGs For Costs Of Antitrust Suit Over WBD Merger" (2026.8) — https://deadline.com/2026/08/paramount-merger-antitrust-suit-bond-1237043023/

Deadline, "Paramount-Warner Bros Backlash: Hollywood Divided Amid Threats To Leave" (2026.8) — https://deadline.com/2026/08/paramount-warner-bros-divides-hollwyood-threats-to-leave-1237045520/

Screen Daily, "Paramount-WBD merger antitrust trial scheduled for March 2027" (2026.8) — https://www.screendaily.com/news/paramount-wbd-merger-antitrust-trial-scheduled-for-march-2027/5219113.article

TheWrap, "DGA, IATSE Conditionally Support Paramount-Warner Merger" (2026.8.12) — https://www.thewrap.com/industry-news/deals-ma/dga-iatse-support-paramount-warner-merger-conditions/

Variety, "DGA and IATSE Push Rob Bonta to Allow Paramount-Warner Bros. Merger With Conditions" (2026.8.12) — https://variety.com/2026/film/news/dga-iatse-rob-bonta-paramount-settle-warner-bros-merger-1236833456/

PBS NewsHour, "Paramount's Warner Bros. bid and threat to leave California divide Hollywood" (2026.8) — https://www.pbs.org/newshour/show/paramounts-warner-bros-bid-and-threat-to-leave-california-divide-hollywood

디지털데일리, "영화 홀드백 '150일'로 가닥…이달 말 자율협약 체결" (2026.8.18) —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6081817022039681

헤럴드경제, "'영화, OTT행 150일 제한' 가닥…홀드백 발표 임박에 소비자는 '부글부글'" (2026.8.21) — https://v.daum.net/v/20260821113911207

미디어오늘, "'오디세이' '호프' OTT에 바로 못 틀게 막는다?" (2026.8) —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6641

뉴스핌, "영화 민관 협의체 공식 출범…'홀드백 자율협약, 8월 체결 목표'" (2026.5.29)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529000042

이데일리, "49일·58일·66일… 짧아지는 홀드백, 커지는 법제화 회의론" (2026.8)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6674806645544368&mediaCodeNo=257

연합뉴스, "'영화 홀드백' 이달 결론…극장·OTT 공존 해법 시험대" (2026.8.9) — https://v.daum.net/v/20260809070859116

아시아투데이, "모두가 수긍하는 영화 '홀드백' 운영 방안, 과연 나올까" (2026.8.19) —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819010006162

국민일보, "문체부, 영화 '홀드백' 자율 합의 위한 민관협의체 출범" (2026.5.29)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9890148

한국NGO신문, "시민·소비자단체, 문체부에 홀드백 추진 중단 촉구···'소비자 선택권 제한'" (2026.8) — https://www.ngo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36171

오픈루트, "'홀드백' 150일에 뿔났다…영화계·OTT·IPTV·소비자 한목소리" (2026.8.24) — https://www.openroute.kr/post/홀드백-150일에-뿔났다-영화계-ott-iptv-소비자-한목소리

오픈루트, "홀드백 150일, 중소영화는 '벌크'로 팔린다" (2026.8) — https://www.openroute.kr/post/홀드백-150일-중소영화는-벌크-로-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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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웹매거진 한국영화, "7월 4주차 위클리 박스오피스" (2026.7.28) — https://magazine.kofic.or.kr/webzine/web3/2850/pdsView.do

글로벌이코노믹,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6월 '서비스 종료'" (2024.5.14) — https://www.g-enews.com/article/ICT/2024/05/202405141811183343ea588b1547_1

디지털투데이, "파라마운트+, 쿠팡 플레이 손잡고 내년 초 국내 상륙" (2024.12.4) —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4333

전자신문, "쿠팡플레이, '파라마운트+ 패스' 출시…월 3300원" (2025.11.20) — https://www.etnews.com/20251120000385

디지털투데이, "쿠팡플레이, 파라마운트+ 패스 독점 출시...와우회원 월 3300원" (2025.11.20) —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6449

TheWrap, "Can Paramount and Warner Bros. Really Release 30 Films a Year?" (2026.8) — https://www.thewrap.com/creative-content/movies/can-paramount-warner-bros-release-30-films-a-year/

Deadline, "Paramount-Warner Bros Merger: Hollywood Wonders How Combo Will Pull Off 30 Theatrical Films A Year" (2026.3.3) — https://deadline.com/2026/03/paramount-warner-bros-merger-movie-release-plans-1236739301/

Deadline, "CinemaCon 2026: Paramount And Warner Bros Merger Plan Has Exhibitors' Attention" (2026.4) — https://deadline.com/2026/04/cinemacon-2026-paramount-warner-bros-merger-1236784013/

서울경제,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2년 만에 서비스 종료" (2024.5.14)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96OI9RHN

데일리안, "홀드백 재검토·스크린 제한·펀드 조성…한국영화 '생존 해법' 제시" (2026.4.9) — https://www.dailian.co.kr/news/view/163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