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2개 주 법무장관 소송에 이어 WGA도 가세…“일자리·임금·창작 다양성 위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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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작가조합(Writers Guild of America·WGA)은 파라마운트(Paramount)의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WBD) 인수가 작가 일자리를 줄이고 임금을 억제하며 창작 다양성을 훼손할 수 있다며 합병 저지 소송을 제기했다.
- 롭 본타(Rob Bonta)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이 이끄는 12개 주 법무장관도 별도의 반독점 소송을 내고 거래를 일시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 당장의 핵심은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법원이 예비금지명령을 내릴지다. 거래가 9월 30일을 넘기면 파라마운트는 분기당 약 6억5,000만 달러의 이른바 ‘티킹 피(ticking fee)’를 부담할 수 있다.
- 파라마운트는 합병이 넷플릭스(Netflix), 아마존(Amazon), 유튜브(YouTube) 등 대형 기술 플랫폼과 경쟁할 수 있는 영화·TV 기업을 만들고 일자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반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