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미국 네바다-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K-Nevada Gateway 오는 9월 28일 개최...13일 온라인 설명회

K엔터테크허브, 페이스메이커스, 더웨이컴퍼니 등과 함께 K-Nevada Gateway 2026 3차 온라인 설명회를 9월 13일 오후 8시 개최. 프로그램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서 기업 매칭, 피칭, 현장 사이트 방문. 일정은 나흘이지만 후속 지원은 1년간 이어져 2027년 1월 CES 2027로 연결

K스타트업 미국 네바다-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K-Nevada Gateway 오는 9월 28일 개최...13일 온라인 설명회

9월 13일 오후 8시 한국시간 3차 온라인 설명회… 9월 28일~10월 1일 네바다 리노 3박 4일에 추가 기업 모집, 프로그램 뒤 365일 후속 지원

AI, 배터리 반도체, 엔터테인먼트 , AI스포츠, 몰입형 콘텐츠, 메디컬 기업 등에 특화

케이엔터테크허브(K-EnterTech Hub)가 K-Nevada Gateway 2026 3차 온라인 설명회를 9월 13일(일) 오후 8시 한국시간에 연다. Zoom으로 진행하며 사전 신청은 필요 없다. K네바다 게이트웨이는 한국 기업들의 네바다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기업 기관과 Poc를 지원하는 '현장 에코 시스템 프로그램'이다.

당초 신청 마감은 9월 12일이었으며, 주최 측은  수요 급증으로 추가 접수를 이어가기로 하고 설명회를 한 차례 더 편성했다. 앞서 온라인 설명회는 8월 28일과 9월 7일 두 차례 열렸다.

프로그램의 축은 현장 나흘이 아니라 그 뒤에 붙는 1년이다. 리노에서 시작한 미팅을 PoC와 파일럿 실증으로 옮기고, 법무·IP·비자 자문과 현지 법인 설립 상담을 3개월간 붙인 뒤, 2027년 1월 라스베이거스 CES 2027 트랙으로 넘긴다.

프로그램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서 열린다. 주최는 케이엔터테크허브와 더웨이컴퍼니(The Way Company), 페이스메이커스(Pacemakers)다. 2차 설명회에서 처음 상세히 공개된 것이 프로그램 일정과 리노 스타트업 위크(Reno Startup Week) 2026의 관계다. 날짜가 겹치는 정도가 아니라, 3박 4일 전 일정이 리노 스타트업 위크 주간(9월 28일~10월 2일) 안에 들어간다.

전 일정이 리노 스타트업 위크와 겹침… 참가팀은 어필리에이트로 입장

리노 스타트업 위크는 노던 네바다 나우(Northern NV Now)가 주최하고 네바다주 경제개발청(GOED)이 후원하는 무료 행사다. 2023년 첫 회 등록자가 약 550명이었고 이듬해 주간 세션을 60개 이상으로 늘렸다. 2026년이 네 번째 회차다.

K-Nevada Gateway 참가팀은 어필리에이트 자격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나 별도 절차 없이 세션과 헤드라인 이벤트에 참석한다. 세션은 다운타운 옛 우체국 건물의 디자인 스튜디오인 더 팔로마(The Paloma)를 중심으로 네바다주립대 리노(University of Nevada, Reno) 이노베이션 센터, 4번가 브루어리 디스트릭트, 애트우드 빌딩 루프탑 등 도시 전역에서 열린다. 개막은 NCET 이노베이션 서밋이 연다.

리노 스타트업 위크 2026 공식 사이트. 등록비가 없고 후바(Whova) 앱으로 개인 일정을 짠다. 이미지=리노 스타트업 위크

스타트업 월드컵 리노 예선… 결선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 투자

주간 프로그램 안에 스타트업 월드컵(Startup World Cup) 리노 예선이 들어 있다. 전 세계 70여 개 도시에서 예선을 치르고 각 도시 우승팀이 샌프란시스코 결선에 오르는 대회로, 결선 우승 상금은 페가수스 테크 벤처스(Pegasus Tech Ventures)의 100만 달러 투자다. 저녁 행사는 구글, PNC 뱅크, 델, 안트레프레너스 오거니제이션(EO)이 후원한다.

참가팀 입장에서는 쇼케이스와 1:1 미팅으로 잡아둔 만남 외에 현지 벤처캐피털과 창업자가 같은 주간에 모여 있는 자리가 하나 더 생긴다.

5년간 캘리포니아 테크 기업 2000곳 유입… 주 소득세 0%

리노는 지난 5년 사이 캘리포니아에서 넘어온 테크 기업 2000여 곳과 테슬라·파나소닉·구글·스위치의 설비를 받아냈다. 2023년 10월 연방 테크 허브(Tech Hub)로 지정되면서 2100만 달러(약 282억원)의 연방 지원금이 투입됐다. 테슬라·리노 산업단지(TRIC)는 10만 7000에이커 규모로, 테슬라 기가팩토리 한 곳의 고용만 1만 1000명을 넘는다. 데이터센터 전력 파이프라인은 3.4기가와트에 이르고, 밴티지(Vantage)의 30억 달러(약 4조원)짜리 AI 데이터센터 캠퍼스가 2026년 4월 문을 열었다.

네바다주는 법인세와 개인소득세가 없다. 리노-스팍스 인구는 2024년 60만 명을 넘어섰고 생활비는 캘리포니아 주요 도시보다 약 30% 낮다. 초기 진출 단계의 법인 운영비와 파견 인력 체류비를 낮출 수 있다는 뜻이다.

리노는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에서 차로 3시간 30분, 라스베이거스에서 항공 1시간 20분 거리다. 테슬라·파나소닉·스위치가 모인 TRIC까지는 차로 30분. 자료=케이엔터테크허브

리노-타호 국제공항(RNO)은 다운타운에서 약 4km 떨어져 있고 2025년 이용객은 491만 명이었다. 레이크 타호는 차로 1시간 거리여서 미팅과 리조트 일정을 함께 잡을 수 있다.

Day 2 쇼케이스 6분 피칭… Day 3은 기업당 30분 미팅

프로그램은 9월 28일 리노 도착과 오리엔테이션, 휘트니 피크 호텔 웰컴 디너로 시작한다. 이튿날에는 GOED와 노던 네바다 나우, 네바다주립대 리노가 시장·정책·입지 조건을 브리핑하고, 참가기업이 네바다주립대 글로벌인게이지먼트센터(UNR Center for Global Engagement)에서 분야별 6분 피칭으로 K-스타트업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청중으로 노던 네바다 나우와 GOED, 네바다 자율시스템연구센터(NCAR), 현지 벤처캐피털이 참석한다. 오후에는 네바다 창업·IP·법무 교육 세션이 붙는다.

사흘째는 기업당 30분 단위의 1:1 미팅으로 채운다.

상대는 스타트업엔브이(StartUpNV)와 펀드엔브이(FundNV), 에인절엔브이(AngelNV), 미션 로펌(Mission Law Firm)이다. 투자 검토 단계와 법인 형태·비자, 계약 구조를 기업별로 나눠 다룬다. 네바다주립대 오즈멘 창업센터(Ozmen Center)에 참가팀 현장 부스를 두는 방안은 협의 단계다.

Day 4 현장 방문 9곳… 테슬라 기가팩토리부터 NCAR까지

마지막 날은 사업 분야에 따라 방문처를 네 개 트랙으로 나눈다. 에너지·배터리는 테슬라 기가팩토리와 파나소닉 에너지(Panasonic Energy), 드래곤플라이 에너지(Dragonfly Energy)를 돈다.

의료·헬스테크는 네바다 최대 의료기관인 리나운 헬스(Renown Health)와 NCAR 바이오사이언스 인큐베이터, 네바다주립대 의과대학으로 향한다. 드론·모빌리티는 네바다 오토노머스(Nevada Autonomous)와 NCAR, 사막연구소(DRI)로, AI·데이터·콘텐츠는 스위치(Switch) 시타델 캠퍼스와 네바다주립대 VARI Core, 이노베이션 센터로 나뉜다.

네바다주립대 리노가 연방항공청(FAA) 지정 무인기 시험 공역을 운영해, 드론·무인이동체 기업은 리노 북쪽 1000제곱마일 구역에서 최대 300파운드, 1만8000피트 미만 고도의 가시권 밖 비행(BVLOS) 조건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위치 시타델 캠퍼스는 티어 IV 등급에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된다.

코리아 나이트 9월 30일 리노 퍼블릭 마켓… LA사무소 5곳 참석

코리아 나이트 2026은 9월 30일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리노 퍼블릭 마켓(Reno Public Market)에서 열린다. 주제는 "Business Meetup K-Night: Next K-Wave & EnterTech"다. 오프닝 K-Pop 무대에 이어 VIP 환영사, 키노트, 딥테크×에너지와 헬스케어·AI·XR, 드론·모빌리티로 나눈 테마 테이블 순으로 진행한다. 행사장이 리노 스타트업 위크의 커뮤니티 행사 장소이기도 해 현지 참석자가 함께 유입된다. 행사는 리노 한인회와 준비한다.

참석은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과 경제 담당 영사, 충청남도·전라남도, 인천광역시 등이 참석을 확정했거나 검토 중이다.

지자체 단체장 본단의 리노 방문은 9월 국정감사 일정과 겹쳐 2027년 1월 CES 기간으로 옮겼고 도시 간 MOU 서명도 함께 미뤘다. LA사무소는 상주 조직이어서 프로그램 종료 후 후속 지원 창구로 쓸 수 있다. 행사장 한편에 광주전남통합특별시 특산물 전시·시식 부스를 두는 방안은 협의 중이다.

현장 나흘 뒤 1년이 붙는다… 365일 후속 지원에 CES 2027까지

주최 측은 프로그램 종료 뒤에도 1년간 현지 파트너 매칭과 후속 일정을 이어간다. 10월에는 리노에서 오간 미팅 결과를 정리해 관심을 보인 파트너를 다시 연결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는 리나운 헬스와 NCAR, 네바다 오토노머스를 상대로 PoC와 파일럿 실증을 매칭한다.

네바다주립대 글로벌인게이지먼트센터와의 R&D 협력은 연중 이어진다. 공동연구와 인턴십, 학술 채널을 열어 두는 방식이다. K-Nevada Bridge는 3개월간 법무·IP·비자 자문과 현지 법인 설립 상담을 맡고, 참가 기업을 K-Startup Nevada Investment Club으로 연결해 투자 논의를 잇는다.

마지막 고리가 2027년 1월 라스베이거스 CES 2027이다. 9월 리노에서 시작한 논의를 넉 달 뒤 전시·미팅 트랙으로 다시 이어가는 구조로, Day 4 수료식 주제도 "From Reno to CES 2027"이다. 케이엔터테크허브는 CES 2027 주간에 라스베이거스 세미나와 지자체 방문단 일정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리노에서 차로 1시간 거리의 레이크 타호. 연 300일 이상 맑은 날씨에 시에라네바다 산맥이 도시를 둘러싼다. 사진=케이엔터테크허브

2025년 4개 팀… 리노 법인 설립과 UNR 공동연구로 이어져

2025년 첫 회차에는 네 개 팀이 참가했다. 메이즈(MAZE)는 리노에 법인을 세우고 PoC에 착수해 서밋몰·컨벤션센터와 MICE 데이터 실증 파트너십을 논의했고, 엘이디온(LEDON)은 네바다주립대 농업학부와 스마트팜 공동연구에 들어가 QD LED 온실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검증하며 CES 혁신상에 지원했다. 김캐디(KimCaddie)는 현지 골프장·스포츠테크 기업과 유통·마케팅 협력을 구체화했고, 슈파스(SPASS)는 현지 의료·헬스테크 기관에서 실증 파트너를 찾았다.

투자 상담은 배틀본 벤처(Battle Born Venture)와 오즈멘 벤처스(Ozmen Ventures), 리노 시드 펀드로 이어졌다. 그해 코리아 나이트에서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네바다 챕터가 창립됐고, 참가 기업은 K-Startup Nevada Investment Club에 합류해 투자 연계와 공동 R&D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2026년은 라스베이거스 일정을 빼고 리노에 집중하는 구조로 다시 짰다.

참가비 7500달러에 10개 항목 포함… 선발은 5개 기준

참가비는 팀당 7500달러(약 1010만원)다. 쇼케이스 참가와 1:1 매칭 미팅, 코리아 나이트 초청, Day 4 현장 방문, 리노 스타트업 위크 연계 참가, 숙박 3박, 전 일정 식사, 현지 이동, 법무·IP·비자 교육 세션, K-Nevada Bridge 3개월 후속 지원과 CES 2027 연계 지원이 포함된다. 항공료는 따로 부담한다.

선발은 모집 8개 분야와 네바다 현지 수요의 접점, 영문 IR 자료와 법인·IP·인증을 포함한 미국 진출 준비도, PoC나 유통 파트너로 연결될 여지, 영어 6분 발표와 Q&A를 소화할 피칭 역량, 프로그램 이후 3개월 후속 일정에 참여할 의지를 놓고 검토한다. 접수 후 48시간 안에 개별 연락이 가고, 선발이 확정되면 영문 피칭덱 점검과 1:1 미팅 희망 파트너 조사를 거치는 사전 온보딩이 붙는다.

콘텐츠·미디어에 무게

모집 분야는 에너지·배터리, 반도체·AI, 의료·헬스테크, AI·콘텐츠·미디어, 드론·모빌리티, 농업테크·클린테크, 엔터테크·팬덤, K-뷰티·K-푸드 8개다. K-뷰티·K-푸드는 이번에 새로 넣은 분야로, 연구기관이 아니라 네바다 유통·리테일과 미주 한인 소비자 네트워크가 접점이 된다.

3차 설명회 회의 ID 893 2054 5183… 암호 419728, 사전 신청 없이 입장

3차 설명회 접속 주소는 https://us06web.zoom.us/j/89320545183 다. 회의 ID는 893 2054 5183, 암호는 419728이며 링크를 열면 암호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회의 채팅은 https://us06web.zoom.us/launch/jc/89320545183 로 들어가고, 전화 접속은 +1 669 900 6833 또는 +1 689 278 1000으로 회의 ID와 암호를 눌러 연결한다.

참가 신청과 세부 일정은 공식 사이트 https://knevada.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서를 바로 제출할 수 있고 접수 후 48시간 안에 개별 연락이 간다. 문의는 케이엔터테크허브 한정훈 대표(existen75@kentertechhub.com, +1 812 837 7424)가 받는다.

ㅍ-K-Nevada Gateway 2026 공식 사이트 첫 화면. 온라인 신청서와 Day 1~4 일정, 마감 카운트다운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케이엔터테크허브

자료 = K-Nevada Gateway 2026 3차 설명회 안내(2026년 9월 8일)와 2차 온라인 설명회 발표 자료, K-Nevada Gateway 2026 공식 사이트(knevada.com), 리노 스타트업 위크 공식 사이트(renostartupweek.com), 미국 상무부 테크 허브 발표, TRIC·노던 네바다 나우 자료. 원화 환산은 2026년 9월 5일 기준 환율 1달러=1345원 적용. 큰따옴표는 보도·자료에 실린 표현, 무따옴표는 요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