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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최대 M&A 전쟁, 최종 라운드 돌입

WBD–넷플릭스 830억 달러 합병 주주투표 3월 20일 확정,

엘리슨 부자에게 7일간 마지막 기회… 830억 vs 1,080억 달러 빅딜의 결말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가 17일(현지시간) 넷플릭스와의 830억 달러(약 115조 원) 올캐시 합병에 대한 주주 특별총회를 3월 20일로 확정하고, 동시에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리슨의 아들 데이비드 엘리슨이 이끄는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SKY)에 7일간의 마지막 협상 창구를 열었다.

WBD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넷플릭스 딜 지지를 재확인했지만, PSKY가 주당 31달러를 초과하는 최종 바인딩 제안을 내놓을 경우 재검토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긴 것이다. 넷플릭스의 주당 27.75달러(기업가치 830억 달러) 대 PSKY의 30달러(기업가치 1,080억 달러) 이상 제안—할리우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 경쟁이 사실상 최종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