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Incheon Metropolitan City)와 인천테크노파크(Incheon Technopark)가 주최하는 ICNX 2026이 B2B 비즈니스 미팅에 참여할 콘텐츠기업을 모집한다. 행사는 11월 3일(화)부터 4일(수)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Songdo Convensia) 전시장 A·B홀에서 열린다.
B2B 비즈니스 미팅은 콘텐츠기업이 국내 벤처캐피털(VC)·액셀러레이터(AC), 방송사, 유관기관 관계자와 1대1로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투자 유치와 콘텐츠 유통, 사업 제휴를 한 자리에서 논의한다. 참가 대상은 콘텐츠·IP 보유기업과 콘텐츠 제작·기술기업이다.
케이씨벤처스·씨제이인베스트먼트 등 VC·AC 참여… KBS·콘진원도 미팅 테이블에
투자사로는 케이씨벤처스(KC Ventures), 탭엔젤파트너스(TAP Angel Partners), 펜타스톤인베스트먼트(Pentastone Investment), 유니온투자파트너스(Union Investment Partners), 씨제이인베스트먼트(CJ Investment), 드레이퍼엑스벤처스(Draper X Ventures), 웰컴벤처스(Welcome Ventures) 등이 참여한다. 유관기관으로는 한국방송공사(KBS),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인천지식재산센터(Incheon IP Center)가 함께한다.
탭엔젤파트너스는 2018년 인천 연수구에서 출발한 액셀러레이터다. 드레이퍼엑스벤처스는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자 팀 드레이퍼(Tim Draper)의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국내 VC로, 올해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세용(Lee Se-yong) 드레이퍼엑스벤처스 공동대표는 아시아경제 9월 30일자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좋은 스타트업을 찾아 글로벌로 보내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말했다.
홈페이지 가입 후 희망 기업 지정… 상담 부스 20개 운영
참가 신청은 ICNX 비즈매칭 시스템(easymatching.unione.co.kr/icnx/login)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만나고 싶은 기업을 골라 미팅을 요청하는 방식이다. 행사장에는 2m×3m 크기의 독립 상담 부스 20개가 설치되며, 주최 측은 행사 기간 비즈매칭 180건 이상을 목표로 잡았다.
행사 기간에는 B2B 미팅과 함께 콘텐츠 전시·체험, 컨퍼런스가 열린다. 올해 행사 주제는 '엔터테크의 연결, 비즈니스의 확장'이다. 컨퍼런스 사전등록과 프로그램은 ICNX 공식 홈페이지(icnx.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ICNX 2026 운영사무국인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Unione Communications) 장민서 대리(mschang96@unione.co.kr, 02-550-2622)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