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Incheon Metropolitan City)와 인천테크노파크(Incheon Technopark)가 주최하는 ICNX 2026의 연사 라인업이 공개됐다. 첫날 기조연설은 어도비(Adobe)의 대런 프랭클(Darren Frankel) 영화·TV 부문 총괄과 엔비디아(NVIDIA)의 제프 켐버(Jeff Kember) 미디어2(Media2) 수석 테크니컬 에반젤리스트가 맡는다.
행사는 11월 3일(화)부터 4일(수)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Songdo Convensia)에서 열린다. 이틀 동안 기조연설 2건과 세션 4개, 라운드테이블, 테크놀로지 쇼케이스, 토크콘서트 2회가 진행된다.
어도비 프랭클 첫 기조연설… 엔비디아 켐버는 온라인 발표
프랭클 총괄은 11월 3일 오전 11시 첫 기조연설에서 'AI 인프라는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어떻게 다시 짜는가 – 소버린 AI와 미디어 산업의 새 표준'을 주제로 발표한다. 어도비는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와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 같은 영상 편집·후반작업 도구와 생성 AI 모델 파이어플라이(Firefly)를 운영하고 있다.
켐버 에반젤리스트는 같은 날 낮 12시 40분 '엔비디아가 보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AI – 제작·유통 파이프라인의 다음 표준'을 주제로 온라인 기조연설을 한다.
생성 AI 제작 현장… 스튜디오메타케이·헬로웍스 발표
첫날 세션 1은 '생성 AI는 제작비와 제작기간을 어디까지 줄였는가 – 버추얼 IP·AI 휴먼·숏드라마 제작 현장'을 다룬다. 김광집(Kim Kwang-jip) 스튜디오메타케이(Studio MetaK) 대표와 구용남(Koo Yong-nam) 헬로웍스(HelloWorks) 대표가 발표하고, 한정훈(Jung Han) 케이엔터테크허브(K-EnterTech Hub) 대표가 좌장을 맡는다.
네바다 필름 오피스·전 워너미디어 부사장… 베뉴 라운드테이블
이어지는 80분 라운드테이블의 주제는 '도시와 베뉴는 어떻게 콘텐츠 플랫폼이 되는가 – 네바다 엔터테인먼트 베뉴가 만든 관광·공연·광고 수익'이다. 킴 스퍼전(Kim Spurgeon) 네바다 필름 오피스(Nevada Film Office) 국장, 더글러스 몽고메리(Douglas Montgomery) 템플대학교 일본캠퍼스(Temple University Japan) 교수(전 워너미디어 부사장), 김종민(Kim Jong-min) 스튜디오 리얼라이브(Studio Reallive) 대표가 참여한다. 첫날 토크콘서트에는 유튜버 긱블(Geekble)이 나선다.
둘째 날 국가 전략·숏드라마·AI 실증… 디어AI 제이스 탐 참여
11월 4일은 고삼석(Ko Sam-seok) 동국대학교 석좌교수의 세션 2 'K-콘텐츠와 AI는 왜 하나의 국가 전략이어야 하는가'로 시작한다. 세션 3에서는 윤권수(Yoon Kwon-su) 서울예술대학교(Seoul Institute of the Arts) 영상학부 교수가 '테크놀로지는 콘텐츠 제작 현장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발표한다.
세션 4 '구독 다음의 수익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 회차 과금 숏드라마와 방송사의 스트리밍 전환'은 김경외(Kim Kyung-oe)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Underwood International College) 융합인문사회과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전승훈(Jeon Seung-hoon) 스마트미디어렙(SMR) 대표, 임다슬 모다이브 대표, 제이스 탐(Jayce Tham) 크리에이티브스앳워크(CreativesAtWork) 최고사업책임자 겸 디어AI(Dear.AI) 공동창업자가 발표한다.
테크놀로지 쇼케이스 'AI가 바꾼 콘텐츠 제작 공정'에는 김진수 원니스코리아(ONENESS KOREA) 대표, 마이클 정(Michael Jung) 딥브레인AI(DeepBrain AI), 신현진 허드슨AI(Hudson AI) 대표, 김조한 뉴 아이디(NEW ID) 상무가 참가한다. 둘째 날 토크콘서트는 유튜버 조코딩(JoCoding)이 맡는다.
B2B 비즈매칭·전시 병행… 프로그램은 icnx.kr
행사 기간 B홀에서는 콘텐츠기업과 벤처캐피털(VC)·액셀러레이터(AC), 방송사가 만나는 B2B 비즈매칭이, 로비에서는 B2C 전시·체험이 열린다. 올해 행사 주제는 '엔터테크의 연결, 비즈니스의 확장'이다. 전체 프로그램과 컨퍼런스 사전등록은 ICNX 공식 홈페이지(icnx.kr)에서, B2B 미팅 신청은 비즈매칭 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