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실·병원 운영·제약의 AI 전환, 현장 실무자 8명이 사례 발표

경희대 의료경영MBA ‘의료경영의 천재들’ 학술세미나 11월 7일 오비스홀… 신청 11월 2일 마감, 60기 신입생 모집도 진행

진료실·병원 운영·제약의 AI 전환, 현장 실무자 8명이 사례 발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Kyung Hee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Business Administration) 의료경영MBA(Healthcare Management MBA)가 11월 7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오비스홀(Orbis Hall) 111호에서 ‘2026 의료경영MBA 학술세미나’를 연다. 세미나 제목은 ‘의료경영의 천재들(SEASON 1)’이다.

발표자는 병원·제약·헬스케어 기업에서 일하는 실무자 8명이다.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지역의료, 병원 운영을 주제로 20~40분 간격으로 발표가 이어진다. 행사장은 오후 12시 30분 등록과 오픈네트워킹으로 문을 연다. 과정 주임교수는 김용태(Kim Yong-tae)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교수다.

AI 도입 사례로 시작… 아크릴·동탄시티병원·서울척병원·GF소아과

오후 1시 첫 발표는 신현경(Shin Hyun-kyung) 아크릴(Acryl) 부대표의 ‘사는 AI, 만드는 AI’다. 이어 김미영(Kim Mi-young) 동탄시티병원(Dongtan City Hospital) 행정원장이 ‘지역에서 세계로, AI’를, 이덕주(Lee Deok-ju) 서울척병원(Seoul Chuk Hospital) 대표원장이 ‘AI가 여는 진료실’을 발표한다.

오후 2시에는 김우성(Kim Woo-sung) GF소아과(GF Pediatrics) 원장이 ‘동네병원 생존법’을 주제로 개원가의 변화와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전반부 네 건이 병원 현장의 AI 도입과 경영 사례를 다룬다.

미용의료·제약 DX·병원 운영 AI… 김용태 교수 ‘미래전략’으로 마무리

오후 2시 40분부터는 산업 쪽 발표다. 한상진(Han Sang-jin) 솔타메디칼코리아(Solta Medical Korea) 대표가 ‘한국 미용의료의 질주’를 발표한다. 솔타메디칼은 고주파 피부 시술기기 써마지(Thermage)를 공급하는 회사다. 이어 김현정(Kim Hyun-jung)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 상무가 ‘DX, 제약을 바꾼다’를 발표한다.

조수민(Cho Su-min) N2Ai-메디통(Meditong) 대표는 ‘측정에서 개선으로: Hospital Operation AI’에서 병원 운영에 AI를 적용하는 방향을 소개한다. 메디통은 환자안전·감염관리·병원 업무용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병원에 공급해 온 회사다. 오후 4시 마지막 순서는 김용태 주임교수의 ‘의료경영의 미래전략’이다.

참가 신청 11월 2일 마감… 선착순 조기 마감 가능

참가 신청은 11월 2일(월)까지 온라인(m.site.naver.com/2htBB) 또는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로 받는다. 신청자가 몰리면 선착순으로 일찍 마감될 수 있다. 세미나 문의는 의료경영MBA 학회장 최다현(Choe Da-hyun, choe001127@naver.com)이 받는다.

60기 신입생 원서 11월 13일까지… 면접 11월 29일

의료경영MBA는 2027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60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병원경영·의료정책·조직관리 등 핵심 분야와 AI·디지털 헬스케어, 웰니스(wellness) 산업 과목으로 짜여 있다.

지원 대상은 의사·간호사·의료기사·병원행정직 등 의료기관 종사자와 제약·바이오·의료기기·헬스케어 산업 재직자, 관련 분야 예비 경영인이다. 원서는 10월 12일(월)부터 11월 13일(금)까지 경희대 경영대학원 홈페이지(khmba.khu.ac.kr)에서 온라인으로 받고, 면접전형은 11월 29일(일)에 치른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모집요강에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