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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클레어·넥스타, 9월 17일부터 13개 시장서 공동 캠페인… ATSC 3.0 신호 도달 76%에 수신 가능 TV는 출하의 11%

싱클레어(Sinclair)와 넥스타 미디어 그룹(Nexstar Media Group)이 9월 17일 미국 13개 시장에서 넥스트젠TV(NextGen TV) 소비자 교육 캠페인을 시작했다. 두 회사는 하루 전인 16일 공동 보도자료로 계획을 발표했다. 넥스타가 7개, 싱클레어가 6개 시장을 맡는다. 지역 방송국의 온에어 프로모션에 디지털·소셜 콘텐츠를 더했고, 시청자를 안내 사이트 고넥스트젠TV닷컴(GoNextGenTV.com)으로 보낸다.

넥스트젠TV는 차세대 지상파 전송 표준 ATSC 3.0의 소비자용 이름이다. 초고화질(UHD)·HDR 영상과 입체 음향, 양방향 서비스를 지상파 전파로 보낸다. 기존 표준인 ATSC 1.0과 호환되지 않아 시청자는 ATSC 3.0 튜너가 든 TV나 별도 수신기를 갖춰야 한다. 미국 방송사들은 2020년부터 시장 단위로 송출을 늘려 왔다. 표준화 기구 ATSC는 2026년 7월 기준 미국 가구의 76%가 신호 도달 범위에 있다고 집계했다. 7월 23일 클리블랜드 개국으로 상위 25개 시장(DMA) 모두에서 ATSC 3.0이 송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