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북미 박스오피스 깜짝 1위 등극

싱얼롱(sing along) 버전 주말 2천만 달러 수익... 빌보드 차트 3곡 동시 톱10 진입

한국 케이팝 문화 소재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공개 2개월  극장가 정복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뮤지컬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가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케이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8월 2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이 작품의 싱얼롱 버전이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1,800만~2,000만 달러(약 240~267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매기 강과 크리스 아펠한스가 공동 감독하고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이 작품은 한국의 케이팝 문화를 전면에 내세운 판타지 어드벤처다. 주인공인 케이팝 걸그룹 멤버 루미, 미라, 조이는 평소 스타디움을 매진시키는 슈퍼스타로 활동하지만, 팬들이 모르는 또 다른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바로 음악의 힘으로 악마와 맞서 싸우는 '데몬 헌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