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성과와 브랜드 인지를 직접 잇는 '커머스 통합'이 뉴프론츠 2026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Meta·Google·Samsung·Walmart는 각각 AI 자동화, 풀스택 광고 플랫폼, TV 쇼핑 연동, 퍼스트파티 구매 데이터를 앞세워 광고 생태계 재편을 예고했다. '광고를 보고 바로 살 수 있는' 원클릭 구매 경로가 CTV 광고의 새 표준으로 자리잡는 분기점이다.
■ 핵심 요약
① Meta — AI 자동화로 '크리에이티브 군비경쟁' 주도
메타(Meta)는 이번 뉴프론츠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커머스 행사 ‘숍톡(ShopTalk)와 같은 주에 진행하며 생성 AI 광고 기능을 전면에 내세웠다.
핵심은 카탈로그 이미지를 동영상으로 자동 변환하는 'AI 몰입형 비디오'다. 알고리즘이 최적의 소재를 선별하는 자동화 환경에서, Meta가 광고주에게 요구하는 것은 단 하나. 최대한 많은, 그리고 '완전히 다른' 크리에이티브다.

헤어케어 브랜드 키치(Kitsch)의 마케팅 부사장 잉잉 쾐은 애드에이지(adage)와 인터뷰에서 '요소 하나만 바꿔서는 알고리즘이 새로운 소재로 인식하지 않는다'며, 크리에이터·배경·콘셉트를 근본적으로 달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② Google — '실리콘부터 검색창까지' 제미나이로 통합
구글의 에이전시 플랫폼 부사장 크리스틴 오하라는 '풀스택 AI 기업'을 선언하며, 제미나이(Gemini)를 Google 마케팅 플랫폼 전반과 DV360에 내장했다.
DV360는 제미나이를 내장한 풀스택 AI DSP로, YouTube·디즈니·넷플릭스·NBCU CTV와 리테일 미디어를 단일 허브에서 계획·구매·측정하는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이다. 실제 광고주는 DV360 하나로 유튜브, 디즈니, 넷플릭스(YouTube·Disney·Netflix·NBCUniversal)등 주요 CTV 인벤토리를 탐색하고, 라이브 스포츠 프로그래매틱 광고 구매도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