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그룹, 크런치롤 가입자 1,700만 돌파 및 '고스트 오브 쓰시마' 시리즈 준비하며 애니메이션 사업 강화
소니그룹이 엔터테인먼트 사업 강화와 다양한 사업 부문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엔터테인먼트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 크런치롤의 성장이 두드러지며, 히트 게임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한다는 계획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5년 5월 15일, 소니그룹은 일본 도쿄 시나가와 소니시티에서 기업 전략 및 실적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0여 명의 미디어와 애널리스트가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Sony Accelerates Its Push into Anime: Crunchyroll Surpasses 17 Million Subscribers & Announces ‘Ghost of Tsushima’ Series
Sony is significantly ramping up its investments in the anime sector. Following the recent announcement that its global anime streaming service Crunchyroll—part of the Sony Group—has surpassed 17 million subscribers, Sony plans to capitalize on this momentum to further expand its business. This figure marks a notable increase from the previously announced 15 million subscribers, and Sony has reaffirmed its commitment to developing anime as a “major growth driver.

토토키 히로키 소니그룹 대표이사 사장 겸 CEO는 개회사에서 "소니그룹은 크리에이터, 파트너,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 부문 간 시너지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엔터테인먼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런치롤 1,700만 돌파, '고스트 오브 쓰시마'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 크런치롤의 유료 가입자 수가 1,700만 명을 돌파했다. 소니는 2025년 기업 전략 발표에서 "2025년 3월 말 기준으로 크런치롤의 유료 가입자 수가 1,700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에 공개된 1,500만 명보다 증가한 수치다.
크런치롤 라울 푸리니 사장은 최근 서비스 성장 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유통 범위를 확대하고 플레이스테이션 등 소니의 다른 부문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협력의 가장 흥미로운 사례로는 서커펀치가 제작한 히트 게임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이 있다.
크런치롤은 현재 서비스에 약 5만 개의 에피소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라인업을 12개 언어로 현지화하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 SVOD는 '솔로 레벨링' 시즌 2로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극장 개봉 후 새로운 '귀멸의 칼날' 영화인 '귀멸의 칼날: 무한성'도 스트리밍할 예정이다.
소니는 크런치롤과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간의 협력을 통해 PS5 콘솔을 통한 크런치롤 접근 과정을 더 쉽게 만드는 등, 크런치롤을 다른 소니 제품 및 서비스와 더 깊이 통합하는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Crunchyroll to Produce ‘Ghost of Tsushima’ Anime Series
One of the most prominent new projects at Crunchyroll is an anime adaptation of the popular game Ghost of Tsushima, originally developed by Sucker Punch and highly praised by gamers worldwide. This initiative, carried out in collaboration with Sony’s PlayStation division, showcases a prime example of how the distinctive aesthetic and storytelling of Ghost of Tsushima will be reimagined for the anime medi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