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은 어떻게 미디어 비즈니스를 잠식하고 있는가?"

블룸버그는 지구 최대의 실시간 TV이벤트 슈퍼볼(Super Bowl)을 앞두고 이 같은 도발적인 내용의 기사를 썼다. TV의 종말이 오고 있지만 NFL결승전 슈퍼볼은 그 가치가 더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ESPN에서의 임기가 끝날 무렵, 존 스키퍼(John Skipper)는 월트 디즈니(Walt Disney) 의 최고 경영자 밥 아이거에게 NFL 중단을 제안했다. 리그 시청률은 2016년에 8% 하락했고 2017년에는 다시 하락하고 있었다. 뇌진탕 우려부터 국가 연주 중 무릎을 꿇는 선수에 대한 논란까지, 리그는 연이은 스캔들로 혼란스러웠다.

당시 디즈니는 NFL에 지불한 수십억 달러 비용으로 대학 농구 준결승(March Madness,), 월드시리즈, 축구 토너먼트 등을 구매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아이거는 이걸 거부했고 NFL의 인기가 다시 올라가고 있는 지금, 가슴을 쓸어내렸다.

기존 TV의 다른 모든 시청률은 급감한 반면, NFL의 시청률은 어떻게든 더 커졌다. 지난 시즌 프로 풋볼 경기는 평균 1,700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끌어 모았다. 이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이지만 이전 시즌보다는 높다 물론, 2015년 리그 역대 최고 기록인 1,810만 명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