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훈(Jung Han) K엔터테크허브(K-EnterTech Hub) 대표가 11월 4일(화) 오후 6시 5분 서울 강남구 패스트파이브(FastFive) 삼성4호점에서 열리는 '웨이빙 나이트(WAVING NIGHT)'에서 '엔터테크 2026 결산·2027 전망'을 발표한다. 행사는 smartcms(스마트씨엠에스)와 K엔터테크허브가 함께 연다.
발표는 20분이다. 올해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확인된 숫자로 2026년을 정리하고, 2027년에 볼 흐름과 CES 2027(1월 6~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한국 기업이 볼 곳을 짚는다. 발표 직후에는 2027년 엔터테크 이벤트 계획과 '글로벌 K엔터테크 얼라이언스(Global K-Entertainment Tech Alliance)'를 소개한다.

한정훈 K엔터테크허브 대표는 11월 4일 웨이빙 나이트에서 엔터테크 2026 결산과 2027 전망을 발표한다. 그래픽=K엔터테크허브
18~24세 57%, 숏폼에서 영화·TV 찾는다… 콘텐츠 발견 경로가 바뀐 해
발표의 첫 축은 콘텐츠를 처음 만나는 곳의 변화다. 미국 데이터 기업 루미네이트(Luminate)가 10월 낸 소셜미디어·엔터테인먼트 발견 보고서에서 18~24세는 영화·TV를 숏폼 영상(57%)에서 찾는 비율이 스트리밍 서비스 탐색(55%)보다 높았다. 숏폼이 1위 발견 경로인 연령대는 18~24세뿐이다.
18~24세의 주간 미디어 시간 가운데 숏폼은 26%로, 55세 이상(12%)의 두 배다. 극장을 자주 찾는 관객의 42%가 숏폼에서 영화를 발견해 전체 영화 시청자(33%)보다 높다. 한 대표는 예고편·클립·숏폼 IP를 해외 마케팅의 첫 접점으로 설계하는 일을 한국 기업의 과제로 제시한다. 스트리밍 서비스가 앱 안에 세로형 피드를 들이는 흐름은 K엔터테크허브 기사에서 다뤘다.
스트리밍 3단계·마이크로드라마·라이브 경험·AI 라이선스… 2027년 네 흐름
2027년 전망은 네 흐름으로 묶었다. 스트리밍은 광고·커머스·경험을 키우는 도구로 바뀌고 있고, 디즈니(Disney)·넷플릭스(Netflix)는 앱에 세로형 피드를 넣었다. 모바일 전용 대본물과 마이크로드라마(microdrama)에 투자하는 사업자도 늘었다.
공연·극장·체험 같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는 AI가 대신하기 어려운 성장 축으로 다룬다. AI와 미디어 기업 사이에서는 소송보다 라이선스 계약이 늘었고, 계약 방식은 학습료에서 사용량 기반 보상으로 옮겨 가고 있다. 한 대표는 네 흐름을 CES 2027 전시장 구역별로 연결해 설명한다.
CES 2027 '돈 버는 AI'… 1월 7일 시저스 팰리스 컨퍼런스로 이어진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CES 2027의 화두로 AI 도입을 넘어선 수익화를 꺼냈다고 서울경제가 10월 14일 전했다. 웨이빙 나이트에서는 smartcms와 K엔터테크허브가 1월 7일 시저스 팰리스(Caesars Palace)에서 여는 'CES 2027 엔터테크 컨퍼런스'와 'CES 2027 엔터테크 인사이트 투어'를 안내한다.
투어와 컨퍼런스 상품은 단품으로 나뉜다. CES 투어 반일은 50만원(약 360달러), 하루는 130만원(약 930달러)이다. 네트워킹 미팅 3건은 100만원, 컨퍼런스 발표는 300만원, 발표+전시는 500만원, 미국 현지 한인 방송 출연·홍보 패키지는 1000만원이다(부가세 별도). 컨퍼런스 참관은 무료다. 상품 배경은 CES 2027 엔터테크 기사에 정리했다.
글로벌 K엔터테크 얼라이언스 소개… CES·SXSW·WIS·웨이빙 나이트 2027로 이어간다
발표 뒤에는 2027년 이벤트 계획을 공개한다. CES 2027(1월 6~9일, 라스베이거스), SXSW 2027(3월 15~21일, 오스틴), 월드IT쇼(WIS) 2027(4월 21~23일, 서울 코엑스), 웨이빙 나이트 2027(11월, 서울)이다.
K엔터테크허브는 이 일정에 맞춰 국내외 기업·학교·기관을 잇는 글로벌 K엔터테크 얼라이언스를 꾸리고 있다. smartcms가 협업 파트너로 참여하고, 첫 활동은 CES 2027 프로그램이다.
참가비 3만원·정원 30명… 해외 전문가 3인과 1:1 상담
웨이빙 나이트는 오후 6시 남현정 smartcms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한 대표 발표 뒤에는 킴 스펄전(Kim Spurgeon) 필름네바다(Film Nevada) 디렉터, 더글라스 몽고메리(Douglas Montgomery) 전 워너미디어(WarnerMedia) 부사장, 제이스 탐(Jayce Tham) AICON 총괄이 한국 기업과 대화를 나눈다. 저녁 식사와 1:1 상담은 오후 8시까지 이어진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저녁 식사와 자료집 『엔터테크 2027 전망 및 CES 분석』이 포함된다. K엔터테크허브 숍에서 미리 결제하거나 현장에서 낼 수 있다. CES 2027 프로그램 참가 기업은 무료다. 신청 및 문의는 남현정 smartcms 대표(operation@smartcms.co.kr, +82 10-7644-8812).
CES 두 달 앞, 숏폼과 AI 수익에서 2027년 일정 짠다
CES 2027 개막까지는 두 달이 남았다. 콘텐츠 발견 경로가 숏폼으로 옮겨 가고 CES의 기준이 AI 수익으로 바뀌는 시점에, 한국 엔터테인먼트·미디어 기업은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무엇을 보고 누구를 만날지 정해야 한다. 웨이빙 나이트 발표는 그 일정을 먼저 짜는 자료로 쓰인다. 발표 내용은 행사 뒤 kentertechhub.com에 정리해 싣는다.